40년 전 위성사진으로 숨겨진 지뢰 찾는다 작성일 04-30 138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NOG 할로트러스트, 캄보디아서 위성사진으로 지뢰 탐색 중</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QUYr0bMUcM"> <p contents-hash="159b0631b27d205cb9831bc7fcfce9d05065c4fcf0ce824f2b9ac4479c7a5700" dmcf-pid="xuGmpKRuNx" dmcf-ptype="general">(지디넷코리아=이정현 미디어연구소)미국 군사 위성이 오래 전에 촬영한 위성 사진들이 잊혀진 캄보디아의 지뢰밭을 찾는 데 큰 도움을 주고 있다고 우주과학매체 스페이스닷컴이 29일(현지시간) 보도했다.</p> <p contents-hash="9e51f40695891aa9cc80b745d6bdc47a37ec519398d4959fbd189577a24ba821" dmcf-pid="yceKjmYcNQ" dmcf-ptype="general">1960년대 후반부터 1990년대 말까지 캄보디아는 베트남 전쟁을 비롯한 공산주의 세력과 민주주의 수호 세력 간의 충돌로 오랜 기간 전쟁을 겪었다. </p> <p contents-hash="306fc42529c6d9f8216da60f0975cb4a9157aea6ce5901c20c179e501d8298e8" dmcf-pid="Wkd9AsGkaP" dmcf-ptype="general">오랜 전쟁 기간 동안 캄보디아 전역에는 1천 만 개가 넘는 지뢰와 폭발물들이 흩어져 있고 그 중 절반 이상이 아직도 땅속에 숨어 있다. 1998년 전쟁 종식 이후 캄보디아에서는 지뢰 사고로 2만 명 이상이 사망하고, 4만 5천 명이 부상을 입었고 사망자 수는 계속 증가하고 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da3eff2a910b43408dae498d1aa26787d06e8e76d2a7f8d8d4199e53d6e98f8" dmcf-pid="YEJ2cOHEo6"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미국 정찰 위성이 촬영한 과거 위성사진들이 캄보디아에서 지뢰를 제거하는 데 활용되고 있다. (출처=할로트러스트/구글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4/30/ZDNetKorea/20250430102314676lpai.jpg" data-org-width="640" dmcf-mid="6faPmvFONe"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4/30/ZDNetKorea/20250430102314676lpai.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미국 정찰 위성이 촬영한 과거 위성사진들이 캄보디아에서 지뢰를 제거하는 데 활용되고 있다. (출처=할로트러스트/구글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e754a0e0c0bf4a532bc9ca8db058b9b2fe5e4ba0933e5a0a7b99304bedbc74c2" dmcf-pid="GDiVkIXDc8" dmcf-ptype="general">폭발물 제거 국제 비영리단체 할로트러스트(HALO Trust)의 캄보디아 지국장인 토비아스 휴이트는 "작년에도 50건이 넘는 사고가 발생했다"라며, "사고 건수는 꾸준히 감소하고 있지만, 여전히 큰 문제"라고 밝혔다.</p> <p contents-hash="5885617e0d2a416468c03805f920239eecad3935c8c389d2f04421e75fed0a55" dmcf-pid="HwnfECZwN4" dmcf-ptype="general">할로트러스트는 1990년대부터 캄보디아에서 지뢰를 찾는 작업을 해왔다. "캄보디아 전쟁 당시 많은 정보가 기록되지 않았다”며 "지뢰가 매설됐으나 사람들이 떠나면서 그 사실을 잊어버렸다"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ca18149b7bfcd857cf1391150ca44eeecbc7db13033af2cf69a0fc77ece2a128" dmcf-pid="XrL4Dh5rcf" dmcf-ptype="general">할로트러스트는 수 년간 위성 사진을 활용하여 지뢰매설 의심 지역을 찾아왔다. 작년에 지뢰 제거 작업자들은 1970년대와 1980년대에 미군 군사 위성이 촬영한 사진에서 단서를 찾기로 결정한 후 큰 성과를 얻고 있다.</p> <p contents-hash="dbeefe8de9be721d42be0f90551a89bd0e7478e07eb7c20fc2eba604900aa088" dmcf-pid="Zmo8wl1mjV" dmcf-ptype="general">이 이미지들은 미국 국가정찰국(NRO)이 운영하는 헥사곤 위성이 촬영한 것들로, 수십 년 간 기밀로 유지되다 2011년 약 3만 장의 이미지가 기밀 해제되며 대중에게 공개됐다. 할로트러스트는 이 자료에서 캄보디아 서부 지역의 수천 장의 사진을 발견했는데 이 지역은 지뢰 매설지로 추정되는 지역이 위치한 곳이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c16a0039b4c3a36841939e692165bd33df21f63dc549e11c2cb817321fe4a95" dmcf-pid="5YmLy1bYc2"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미국 핵사곤 위성이 촬영한 이 사진은 1970년대 캄보디아 도로가 있었던 곳을 알려준다. (출처=할로트러스트)"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4/30/ZDNetKorea/20250430102315966bprf.jpg" data-org-width="640" dmcf-mid="PTd9AsGkaR"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4/30/ZDNetKorea/20250430102315966bprf.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미국 핵사곤 위성이 촬영한 이 사진은 1970년대 캄보디아 도로가 있었던 곳을 알려준다. (출처=할로트러스트)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9bf6348776db37556e18b38fc1fecdf3644e9db4f762789cdaa3d35ec490d640" dmcf-pid="1GsoWtKGN9" dmcf-ptype="general">휴이트는 "일반 구글 어스 이미지 위에 오래된 위성 사진을 겹쳐서 오래된 도로를 찾을 수 있었다"며 "대부분의 지뢰가 도로 주위에 매설되기 때문에 큰 도움이 됐다"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561c105a35fc8d04963562dcb3fc611d3c811a86ab3fb92b76cbe9fe44f15ff8" dmcf-pid="tHOgYF9HoK" dmcf-ptype="general">캄보디아 사회는 전쟁 이후 변했고 많은 사람들이 도시로 이주하고 농부들은 지뢰의 위험을 의식하지 못한 채 땅을 일구기 시작한다. 최근 몇 년 간 캄보디아 경제가 성장하기 시작하면서 농부들은 전통적인 농업 방식을 버리고 트랙터와 농기계를 구입하기 시작하면서 지뢰 폭발의 위험성도 커졌다.</p> <p contents-hash="35b7c802eaa58ab17d8616cc36486cbae0212f10671e841c46f3d04b349cb20c" dmcf-pid="FXIaG32Xgb" dmcf-ptype="general">"캄보디아에는 두 가지 종류의 지뢰가 있다"며, "폭발에 아주 적은 압력만 필요한 대인지뢰와 대차량 지뢰다. 수십 년 간 땅에 묻혀 있는 대차량 지뢰는 사람이 밟고 지나가도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으나 농기계가 지나가면 수십 년 동안 잠복해 있던 지뢰가 터진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f986ab562358caf75d7fd7fe21ad3152d942c2e8613d36032ced19147f65e0e0" dmcf-pid="3ZCNH0VZkB" dmcf-ptype="general">하지만, 오래된 군사 위성 사진 덕분에 지뢰 발굴 작업이 속도를 내고 있다. 프로젝트 시작 후 몇 달 동안 할로트러스트는 캄보디아 서부의 모든 의심 지역을 분석해 지뢰가 매설되었을 가능성이 높은 지역을 선별해 이를 제거하고 있다.</p> <p contents-hash="9992de4e1f37e3ba6b3f963634dfc28ee241b44b18c9b5d5f2ff390e5376f1de" dmcf-pid="05hjXpf5Nq" dmcf-ptype="general">1990년대 이후 캄보디아에서는 약 3,100㎢의 지뢰 오염 토지가 사라졌고 추정에 따르면 아직 약 470㎢의 면적은 제거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된다.</p> <p contents-hash="0306736da8f617f122939d291675739afa248eaac653352ae9d47de887f95bf0" dmcf-pid="p1lAZU41cz" dmcf-ptype="general">이정현 미디어연구소(jh7253@zdnet.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지디넷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이세영, 현 소속사 프레인 TPC 남는다… "11년간 쌓은 신뢰" 04-30 다음 GstarCAD, GS인증 획득…CAD 솔루션 신뢰도 높여 04-3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