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의 영광을 안방에서…펜싱 간판들, 국제 그랑프리 총출동 작성일 04-30 115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48/2025/04/30/2025043090160_0_20250430142517786.jpg" alt="" /><em class="img_desc">파리올림픽 남자 사브르 결승에서 맞붙었던 오상욱과 파레스 페르자니</em></span>파리의 영광을 서울에서 이어간다.<br><br>파리 올림픽 금메달을 합작한 '펜싱 간판' 오상욱과 구본길, 박상원과 전하영·최세빈 등 선수들이 2025 서울 SK텔레콤 국제그랑프리 출전을 앞두고 각오를 다졌다.<br><br>올해로 20회째를 맞는 SK 그랑프리는 다음달 2일부터 4일까지, 서울 올림픽공원 SK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린다.<br><br>올림픽과 세계선수권 다음으로 랭킹포인트가 많이 주어지는 대회로, 전 세계 31개국에서 선수 345명이 참가한다.<br><br>미디어데이에 참석한 선수들은 일제히 '시상대 위에 오르는 것'을 목표로 꼽았다.<br><br>올림픽 이후 일취월장한 실력으로 세계랭킹 5위에 오른 박상원은 "이번 대회 저의 각오는 당연히 포디움에 올라가는 것"이라고 말했다.<br><br>파리 2관왕이자, 랭킹 1위를 유지하고 있는 오상욱 역시 "한 게임 한 게임 최선을 다하려고 노력할 것"이라고 각오를 다졌고, 전하영은 "매시합 열심히 준비하지만, 한국에서 열리는 만큼 더 간절하고 열심히 준비해서 포디움에 서는 게 목표"라고 밝혔다.<br><br>미디어데이엔 오상욱에게 특별한 라이벌인, 랭킹 3위 튀니지의 파레스 페르자니 선수도 자리했다.<br><br>둘은 파리올림픽 결승전에서 만나 뜨거운 명승부를 펼친 사이다.<br><br>페르자니는 "몇 년 전에 오상욱이 나에게 '너는 올림픽에서 메달을 딸 것'이라고 했는데 그 말대로 파리에서 은메달을 땄다"고 고마워했다.<br><br>특히 "압도적 피지컬을 지닌 오상욱을 상대하긴 쉽지 않지만 맞붙을 때마다 멋진 경기를 펼치는 것 같다"고 치켜세웠다.<br><br>오상욱도 페르자니에 대해 "정말 똑똑한 선수"라며, "파리에선 이겼지만 언제라도 질 수 있다고 생각한 위협적인 선수"라고 평가했다.<br><br>유독 SK 그랑프리와 인연이 없던 베테랑 구본길은 "한국에서 열리는 대회에서 한 번도 메달을 못 땄다"면서 "지금 제가 메달을 욕심내는 건 정말 욕심인 것 같고, 시합을 열심히 하고 후배들이 시상대에 올라갈 수 있도록 뒤에서 응원도 많이 하고 도움이 되겠다"고 다짐했다.<br><br>파리올림픽에서 메달은 없지만, 여자 사브르에 거는 기대도 크다.<br><br>여자 사브르 대표팀의 이국현 코치는 "이번 대회 같은 경우 두 선수 모두 부상 문제만 없으면 충분히 우승할 수 있는 선수라고 자부한다"고 말했다. 관련자료 이전 탈취된 개인정보, 다크웹서 15달러에 팔린다 04-30 다음 3연패 늪 빠진 조코비치, 이탈리아오픈 기권 04-3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