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진 SK슈글즈 감독 “팀워크로 통합우승 2연패…왕조 구축할 것” 작성일 04-30 109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데뷔 시즌 실패 딛고 조직력 강화 통한 2년 연속 패권으로 ‘명장’ 반열<br>김 감독 “외부 영입보다 내부 육성 역점…지속가능 성장 전략 이룰 터”</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666/2025/04/30/0000071467_001_20250430142912824.jpg" alt="" /><em class="img_desc">H리그 우승트로피를 들어보이고 있는 김경진 광명 SK 슈가글라이더즈 감독. 임창만기자</em></span> <br> 2024-2025 핸드볼 H리그 여자부서 광명 SK슈가글라이더즈의 첫 통합우승 2연패를 일궈낸 3년차 사령탑 김경진 감독(48). <br> <br> 지난 2017년 SK슈글즈 코치를 맡은 후 2022년 감독으로 승진해 지휘봉을 잡은 김경진 감독은 첫 시즌 플레이오프 탈락의 아픔을 딛고, 단 두 시즌 만에 팀을 리그 최강 팀으로 탈바꿈시켰다. <br> <br> 김 감독은 “구단과 지도자, 선수들이 하나가 된 결과다”라며 “선수들의 헌신과 수비에 집중한 훈련이 우승의 원동력이었다”고 밝혔다. <br> <br> 시즌 전 팀워크숍에서 ‘최소 실점’을 핵심 목표로 설정한 뒤 수비 조직력 강화를 강조했고, 전 시즌보다 무려 45골이 줄어든 리그 최소 실점(467점)을 기록해 목표를 현실로 만들었다. <br> <br> 무엇보다 김 감독의 성숙한 리더십이 2연패의 기반이 됐다는 평가다. 그는 “좋은 선수가 많아도 하나로 묶지 못하면 의미가 없다”며 팀워크를 최우선 가치로 삼았음을 밝혔다. <br> <br> 감독이라는 자리가 코치와는 ‘책임의 무게’가 다르다는 것을 깨닫고 선수 간 수평적인 소통 구조를 정착시켰다. 고참 선수들에게는 모범적인 태도로 후배들을 이끌도록 요구했다. <br> <br> 김 감독이 올 시즌 최고의 활약으로 꼽은 선수는 주장 유소정과 새 수문장 박조은이다. 유소정은 뛰어난 책임감과 소통 능력으로 팀을 하나로 묶었고, 챔피언결정전 최우수선수에 선정된 박조은은 시즌 내내 에너지 넘치는 세이브로 수비에 활력을 불어넣어 통합 우승 2연패를 견인했다. <br> <br>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666/2025/04/30/0000071467_002_20250430142912854.jpg" alt="" /><em class="img_desc">김경진 광명 SK 슈가글라이더즈 감독이 선수들에게 작전을 지시하고 있다. 한국핸드볼연맹 제공</em></span> <br> 압도적인 시즌 성적 속에서도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은 1라운드서 28대27로 짜릿한 승리를 거둔 경남개발공사와의 3차전이었다. 주전들의 부진 속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1골 차 승리를 거둔 것이 기폭제가 돼 19연승을 달렸다. 김 감독은 그 경기가 시즌 전체 흐름을 바꿨다고 했다. <br> <br> 앞으로 SK슈글즈는 외부에서의 전력 보강보다 내부 육성에 초점을 맞출 계획이다. 김 감독은 “젊은 선수들의 성장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있다. 7월 오픈 대회와 10월 전국체전 등을 통해 젊은 선수들에게 실전 경험을 부여해 새 시즌 기용의 폭을 넓히겠다”고 말했다. <br> <br> 또한 김 감독은 “선수들이 즐겁게 운동할 수 있는 환경이 결국 좋은 경기력으로 이어진다”며 “SK 왕조를 구축해 팬들께 지속적인 즐거움을 드리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관련자료 이전 '공식전 3연패' 인테르, 챔피언스리그 무대서는 다를까 04-30 다음 스포츠토토, 5월 시효 만료 앞둔 미수령 적중 건수 1만 4000건...프로토 승부식 최다 04-3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