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버린 AI·클라우드` 두고 네이버 vs KT 미묘한 신경전 작성일 04-30 118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네이버 "외산 기술에 국내 상표 붙여도 국산 아냐"<br>KT "소버린 핵심은 데이터…아이폰 도입 때 같아"</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86nviqQ0WU">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ecb73d46980f14345a6cda5c46adaa48c9b577fc5669eed89d5787d9a099546" dmcf-pid="6IGfYAhLlp"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최지웅 KT클라우드 대표가 30일 서울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KT 클라우드 서밋 2025'에서 키노트 발표를 하고 있다. 팽동현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4/30/dt/20250430165313623jefo.jpg" data-org-width="540" dmcf-mid="QmWW9GuSlk"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4/30/dt/20250430165313623jefo.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최지웅 KT클라우드 대표가 30일 서울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KT 클라우드 서밋 2025'에서 키노트 발표를 하고 있다. 팽동현 기자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fd45ad32d5cb4fccee5c35e5a95fe3ab2ebf44ea9126e4216c0d0b33644328fb" dmcf-pid="PCH4GcloS0" dmcf-ptype="general">소버린 인공지능(AI)과 소버린 클라우드를 두고 국내 양대 클라우드서비스제공사(CSP) 사이에 묘한 기류가 흐른다. 공공부문과 규제산업군의 AI·클라우드 수요를 선점하고자 신경전이 오가는 모습이다.</p> <p contents-hash="b1ce98eb8c8e9fdc55fcad5926359ec59235e0d9db6f9a7425991607f44ba51e" dmcf-pid="QhX8HkSgT3" dmcf-ptype="general">KT클라우드가 30일 코엑스에서 개최한 연례 컨퍼런스 'KT 클라우드 서밋 2025' 행사장에서 이 회사 최지웅 대표는 기자들에게 "소버린AI의 핵심은 데이터다. 기술의 국적 문제는 아니라고 본다"고 밝혔다. 마이크로소프트(MS)와 협력해 오픈AI를 포함한 MS AI 기술 기반으로 소버린 AI·클라우드 사업을 추진 중인 KT의 입장을 대변한 셈이다.</p> <p contents-hash="46bccb7b612e878dbee1afb799fe26e8464a7e01571ee033d34f810e96e03f0e" dmcf-pid="xlZ6XEvavF" dmcf-ptype="general">이날 최 대표의 발언은 국산 대형언어모델(LLM)을 개발·공급에 주력하는 네이버 측이 KT 측에 제기한 비판에 대한 응수다. 네이버클라우드가 지난 23일 새로운 AI모델과 향후 계획을 공개한 기자간담회에서 이 회사 김유원 대표는 "외산을 들여와 국내 상표를 붙인다고 소버린이라 칭하는 것은 언어도단 수준"이라며 KT 측을 저격한 바 있다</p> <p contents-hash="c7198c887d87fabbecb38d1f72f66f6ac133618050ad19172df0aa2ae9ebd7ed" dmcf-pid="y8iSJzP3St" dmcf-ptype="general">김 대표는 "미국 대통령 지시나 다른 나라 가이드라인에 따라 우리가 AI를 쓰는 것부터 좌우될 수 있다면 소버린AI라 할 수 없다"면서 "국가·기업의 AI 개발·운영 역량 보유 여부는 굉장히 중요한 문제"라고 역설하기도 했다.</p> <p contents-hash="0f7e8be9e58b1c20ac5fe74a6f8cdeb0e5e5f25e10830114d6d10db0899b6ffc" dmcf-pid="W6nviqQ0W1" dmcf-ptype="general">이에 대해 KT클라우드는 기술엔 국적이 없고 더 가치 있는 것을 전달한다는 입장이다. 이날 최 대표는 "AI도 데이터 기반으로 작동하는 것이므로 결국 해당 데이터의 주도권과 통제권 및 보안이 소버린AI 관건"이라며 "AI기술 자체의 원산지는 문제되지 않는다"고 짚었다.</p> <p contents-hash="33a74f6afc971f367b59c5480eed7be6c070db494a0ebd57dd5553fd03bb6cf5" dmcf-pid="YPLTnBxph5" dmcf-ptype="general">그는 이어 "AI로 국민과 기업들이 얼마나 실질적인 이익과 효과를 얻을 수 있느냐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면서 "전체적인 생산성 향상 등을 이루려면 글로벌 선진 기술도 활용해야지, 특정기술에 한정돼선 안 된다"고 강조했다.</p> <p contents-hash="bfb7ab73c0b00711d7b2831655c7baa05f4dde1238dde1046a89dfa24518ebef" dmcf-pid="GQoyLbMUWZ" dmcf-ptype="general">특히 최 대표는 이번 행사 기조연설에서 과거 KT가 국내 시장에 아이폰을 선제적으로 도입한 사례도 거론했다. 표면적으로는 각종 데이터 기반으로 AI가 불러올 혁신을 설명하기 위함이었다. 하지만 그 속에는 외산 선진 기술·제품을 국내에 먼저 들이면서 시장과 생태계에 끼쳤던 긍정적 영향을 현재 MS와의 AI·클라우드 사업 협력에도 빗댄 것으로 풀이된다.</p> <p contents-hash="d1c6d77147a9746bdc8b1fe3c4e08f97d07b17269324136e1d4971d1c970c5ad" dmcf-pid="HxgWoKRuCX" dmcf-ptype="general">같은 맥락으로 KT클라우드는 이날 행사에서 AI를 뒷받침할 자사 클라우드 경쟁력을 내세웠다. 서비스형인프라(IaaS)까지 컨테이너화되는 경북 클라우드데이터센터(CDC)를 5월 29일 개소한다. 다이렉트투칩(D2C) 수냉 기술로 랙당 132킬로와트의 초고집적도를 구현한다. 'AI파운드리' 플랫폼 중심으로 AI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및 버티컬 솔루션까지 엔드투엔드 지원한다. 전체 데이터센터 인프라를 2030년까지 320메가와트 이상 규모로 확대한다는 계획도 내놨다.</p> <p contents-hash="9ef989d781a51cb5334a3972c360ab2104e70f85a8560d7fb57828f5c0fd6277" dmcf-pid="XMaYg9e7lH" dmcf-ptype="general">최 대표는 "지난해에는 최고급 인재 확보와 내부 프로세스 개선 등에 집중했다"며 "이를 기반으로 올해에는 핵심기술 내재화와 사업 포트폴리오 확장을 추진하고 있다. 기술 중심 기업으로서 한 단계 더 도약하겠다"고 말했다.팽동현기자 dhp@dt.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디지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단독] SKT 대표, SK그룹 전직원에 “유심 교체보다 보호 서비스 써달라” 호소 04-30 다음 "가짜 AI 챗봇부터 딥페이크까지"…AI 피싱 공격 더 교묘해진다 04-3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