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위약금 면제 검토, 유심보호 신청 안해도 책임지겠다” 작성일 05-01 97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9y9ITqQ0Sf"> <p contents-hash="093c53c72641d47d9aa4b7ee012537a6bab918b6268fe29b8a32d4b350c644c7" dmcf-pid="2W2CyBxpTV" dmcf-ptype="general">유영상 SK텔레콤(SKT) 대표가 유심보호서비스 미가입자도 해킹 공격으로 피해를 입으면 “SKT가 모든 책임을 지고 보상하겠다”고 말했다. 해킹 우려로 번호 이동하려는 경우엔 위약금을 면제해줘야 한다는 주장에 대해선 “종합적으로 검토해 결정하겠다”고 말했다. </p> <p contents-hash="068b580ecef614267bbf98ed2f1b5b208aa9d51ec872caa0bbe43f8423c76572" dmcf-pid="VYVhWbMUl2" dmcf-ptype="general">30일 열린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청문회에선 SKT의 가입자 유심(USIM·가입자 식별 모듈) 정보 유출 사태에 대한 질타가 이어졌다. 가장 큰 쟁점은 ‘번호 이동 위약금 면제’였다. 해킹 우려로 번호이동을 하려는데 약정기간이 남았다고 위약금을 물리는게 부당하다는 취지다. 유 대표는 관련 질의에 “제가 최고경영자지만 단독으로 결정할 사안은 아니다. 약관과 법률 등에 대한 종합적 검토를 해서 결정하겠다”는 입장을 고수했다. 더불어민주당 소속 최민희 과방위원장은 “규약상 회사 귀책사유로 해지 시 위약금 납부 의무가 면제되는데 더 검토할 사항이 뭐가 있나. 유 대표가 확답을 못 하니 최태원 SK그룹 회장을 증인으로 불러 이 부분을 집중 질의하겠다”고 지적했다. 이후 최 회장을 증인으로 채택해 이날 즉시 국회해 출석하라고 요구했지만, 최 회장 측이 병원 진료를 이유로 불출석 의사를 밝히자 SKT에 대한 단독 청문회 개최를 안건으로 올리고 곧장 가결했다. 청문회는 다음달 8일 열릴 예정이다. 이번 해킹 사태 여파로 지난 28일(3만4132명), 29일(3만5902명) 이틀에 걸쳐 SKT 가입자 약 7만 명이 타 통신사로 번호 이동했다. </p> <p contents-hash="e7f6f349ff86cfd75198311b65dbaea0fbf51f050320cb2f9f564842903ffeaa" dmcf-pid="flqrhU41S9" dmcf-ptype="general">피해 내용과 규모에 대한 질의도 쏟아졌다. 최수진 국민의힘 의원은 “(유심 정보가) 9GB 정도 나갔다고 보면, 3000만명 정도 데이터다. 그럼 2500만명(알뜰폰 포함) 가입자 정보가 전부 다 털렸다는 것이냐”고 물었다. 유 대표는 “최악의 경우 그럴 수 있다고 가정하고 (대응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p> <p contents-hash="37262ab5aaf8f8c7f55d912f74e27378119b50628893fe76ba294ba9162a7437" dmcf-pid="4SBmlu8tTK" dmcf-ptype="general">향후 발생할 수 있는 피해에 대해선 보상을 약속했다. 유 대표는 유심보호서비스 가입 시에만 SKT가 책임진다고 공지한 것과 관련해 질타가 이어지자 “가입하지 않았더라도, 유심 복제 등 피해가 발생하면 모든 책임을 지고 보상하겠다”고 말했다. 또 최 회장과 유 대표 등 SK 고위 임원들의 유심 교체 여부를 묻는 질문에는 “저는 교체하지 않았다. 유심보호서비스로 충분하다고 생각한다. 최 회장과 최창원 SK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도 보호서비스에 가입하고 유심 교체는 하지 않았다”고 답했다. </p> <p contents-hash="d4ab07c60c043b594427a1365354ca5b99d922f15b0eae25734ea13d0d76ea71" dmcf-pid="8vbsS76FTb" dmcf-ptype="general">지난 29일 과기정통부가 단말기 고유식별번호(IMEI)는 유출되지 않았다고 발표한 것과 관련해 SKT와 과기정통부는 “IMEI 유출은 없었다고 100% 확신한다”고 답했다. 유심 정보 외 주민등록번호 등에 대해서도 “보관하는 서버가 달라 아예 유출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위원들은 SKT의 정보보호 투자가 적다는 점, 사고 관련 대응과 보고 체계 등이 미비하다는 점을 지적했다. 이 과정에서 유 대표는 “해킹 사건을 최초 보고받은 시점은 20일 오전 8시쯤”이라고 밝혔다. SKT가 내부 데이터의 이동을 인지한 건 18일 오후 6시9분, 서버에서 악성코드를 발견한 것은 18일 오후 11시20분쯤이었다. </p> <p contents-hash="88567f5e05bf6f30f12eda78ff4d0c15e9c350021e6f88d991a7b046c6546f23" dmcf-pid="6TKOvzP3vB" dmcf-ptype="general">한편 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과는 이날 SKT 해킹 사건 전담수사팀을 꾸리고 정식 수사에 착수했다. 수사관 22명이 투입되며, 팀장은 사이버수사과장이 맡는다. </p> <p contents-hash="df24aee009ff3079b592d40d5ac8ec9c3243b3b48ea0c2f0a0d2357beeadb2ef" dmcf-pid="Py9ITqQ0Sq" dmcf-ptype="general">윤정민 기자 yunjm@joongang.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중앙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서울대' 영수 "부모가 여자 학벌 따져…문제 안되게 할 것" 05-01 다음 장신영 "고3 아들, 대형 기획사 명함 받아…연극영화과 준비" 05-0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