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오요안나 생일에 비통한 심경..친오빠 "그들은 여전히 날씨 전해, 2차 가해" [전문] 작성일 05-01 92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p9ZaMtKGyS">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f07d8db66fa7afee710ab50f15f4bff78a6f484e85bab19e85373940ae045cb" dmcf-pid="U25NRF9Hvl"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5/01/poctan/20250501062023192bihu.jpg" data-org-width="530" dmcf-mid="0HyJ4GuSWv"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01/poctan/20250501062023192bihu.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25aa060c1562826039545887a8e7194a2e9532fe837d82828643813d6c04d93e" dmcf-pid="uoVvw8LKvh" dmcf-ptype="general">[OSEN=지민경 기자] 故 오요안나의 친오빠가 고인의 생일에 괴로운 심경을 토로했다.</p> <p contents-hash="4302b6260adc06543739f30252bc7e7bc58807a8a44ef21774ea3d31aee65a74" dmcf-pid="7gfTr6o9lC" dmcf-ptype="general">故 오요안나의 친오빠는 30일 고인의 생일을 맞아 고인의 SNS 계정에 "먼저 동생의 죽음에 애도 해주시고 명복을 빌어주신 모든 분에게 고개 숙여 감사드린다"며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p> <p contents-hash="6bdd6f4c8bd829e34baa8ff7edab34754ba3b25a827b0edf9e9ee7cebf6fbef9" dmcf-pid="za4ymPg2TI" dmcf-ptype="general">그는 "오늘 요안나가 평소 좋아하던 음식들을 소소하게 준비하여 생일상을 차렸다. 매년 축하해줬던 생일인데 이제 연락해도 받을 수 있는 동생이 없다는 게 여전히 믿기지 않는다"며 "누구보다 밝고 열심히 살았던 동생의 휴대전화에서 자신의 사후를 대비한 듯한 증거 모음집을 보며, 동생의 마지막 선택이 충동적인 감정에 의한 것이 아니었음을 느껴 여전히 통탄스럽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46b5b579036770663959c9740e314bef6e6f042e009a956a2dd8f7e951918ec8" dmcf-pid="qN8WsQaVWO" dmcf-ptype="general">이어 "저희가 강조하고 싶은 것은 동생이 겪은 괴롭힘은 누구나 인생을 살아가면서 한 번쯤 겪을법한 부당한 일이 아닌, ‘한 사람을 죽음으로 몰고 갈 만큼의 심각한 수준의 괴롭힘’이었다는 사실"이라며 "제 동생은 끔찍한 괴로움 끝에 삶을 포기하는 선택을 내렸는데, 누군가는 여전히 아무렇지 않게 날씨를 전하며 안온한 일상을 보내고 있다"고 비통한 마음을 드러냈다.</p> <p contents-hash="a0e51ffd2047f348221593d266256af9059cc922e48fc4a868d63591e8dbff73" dmcf-pid="Bj6YOxNfSs" dmcf-ptype="general">그는 "제 동생은 세상에서 사라졌는데 그들은 아무렇지 않게 하루하루를 보내는 모습이 저희에겐 2차 가해로 느껴졌다"며 "유가족들은 가해자들과 이를 방관한 이들이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고 진정한 사과와 반성을 표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p> <p contents-hash="646abdf53f25fa2cd2a90b842c8f112dc99f0835df06dbcab1a3077e508fc161" dmcf-pid="bAPGIMj4Sm" dmcf-ptype="general">마지막으로 "저희 동생이 하늘에서라도 편히 쉴 수 있도록, 억울함을 꼭 풀어주고 싶은 마음에 입장을 표한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19ece55b9e8d6550d534cb8d28cea5c4755535bf7bc2f3e5bd2ce6c11da59bc5" dmcf-pid="KcQHCRA8Sr" dmcf-ptype="general">한편, 오요안나는 지난해 9월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났다. 당시에는 사망 원인이 알려지지 않았지만, 지난달 27일 한 매체가 오요안나의 휴대전화에서 생전 직장 내 괴롭힘 피해를 호소하는 내용의 유서가 발견됐다고 보도하면서 배경에 관심이 집중됐다.</p> <p contents-hash="8a12fb9697a61bc15287cdf77b9da83d6fcf6815467d37d605ccd8de5dbfce62" dmcf-pid="9kxXhec6Tw" dmcf-ptype="general">보도에 따르면 오요안나는 사망 전 MBC 관계자 4명에게 이 사실을 알렸으나 무시당했고, 유족들은 진실을 원한다면서 가해자들의 사과와 MBC의 진심 어린 사과 방송을 해주길 바란다고 촉구했다.</p> <p contents-hash="c3a82e8ebe09efc9eeee356be6e7882fa9a75fc4c7e2fd295c78cc177616cf71" dmcf-pid="2EMZldkPCD" dmcf-ptype="general">이에 MBC 측은 진상조사위원회를 꾸려 지난 2월 첫 회의를 시작으로 조사에 돌입했다. 지난 4월 진행된 청문회에서 참고인으로 출석한 고인의 어머니는 “딸이 모든 억측에서 벗어나 편히 쉴 수 있도록 진실을 밝혀달라”며 “딸이 어디선가 울고 있지 않을까, 누군가를 미워하고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잠조차 잘 수 없다. 딸이 편하게 쉴 수 있게 도와달라”고 눈물로 호소했다.</p> <p contents-hash="c44296d39962de50798e3c9252b747d0bb29ec7719f057586629741c53de8258" dmcf-pid="VDR5SJEQvE" dmcf-ptype="general"><strong>다음은 오요안나 친오빠 글 전문.</strong></p> <p contents-hash="5e9c687b26a4df20407f2d0c92e01c17672b7231891e741c03ccace69e256084" dmcf-pid="fQUwozP3Tk" dmcf-ptype="general">안녕하세요. 오요안나 친오빠입니다.<br>먼저 동생의 죽음에 애도 해주시고 명복을 빌어주신 모든 분에게 고개 숙여 감사드립니다.</p> <p contents-hash="4994f6433bcba5a9ebf23d7db9af33167302645c62f63a40c8041e613cab8733" dmcf-pid="4xurgqQ0lc" dmcf-ptype="general">오늘 요안나가 평소 좋아하던 음식들을 소소하게 준비하여 생일상을 차렸습니다. 매년 축하해줬던 생일인데 이제 연락해도 받을 수 있는 동생이 없다는 게 여전히 믿기지 않습니다.</p> <p contents-hash="678f31f462e6e7d7b76217b4d32e0de8aed2df4bbd20471f81503f7a86945839" dmcf-pid="8M7maBxplA" dmcf-ptype="general">누구보다 밝고 열심히 살았던 동생의 휴대전화에서 자신의 사후를 대비한 듯한 증거 모음집을 보며, 동생의 마지막 선택이 충동적인 감정에 의한 것이 아니었음을 느껴 여전히 통탄스럽습니다.</p> <p contents-hash="6c012591bfef858f49bb11c05f13ff07cfdf057d656eb10d01cf63285d341ff9" dmcf-pid="6RzsNbMUSj" dmcf-ptype="general">저희가 강조하고 싶은 것은 동생이 겪은 괴롭힘은 누구나 인생을 살아가면서 한 번쯤 겪을법한 부당한 일이 아닌, ‘한 사람을 죽음으로 몰고 갈 만큼의 심각한 수준의 괴롭힘’이었다는 사실입니다.</p> <p contents-hash="b022ae3d8ca6de6ea477f98d5a9edada02c337856c40db9f081cb02e392c19a4" dmcf-pid="PeqOjKRuvN" dmcf-ptype="general">제 동생은 끔찍한 괴로움 끝에 삶을 포기하는 선택을 내렸는데, 누군가는 여전히 아무렇지 않게 날씨를 전하며 안온한 일상을 보내고 있습니다.</p> <p contents-hash="bc5885b55fe1c3aecd57d1858a94039276a3d415f360bcaf1a7ddb5b7c5766e4" dmcf-pid="QdBIA9e7Sa" dmcf-ptype="general">제 동생은 세상에서 사라졌는데 그들은 아무렇지 않게 하루하루를 보내는 모습이 저희에겐 2차 가해로 느껴졌습니다.</p> <p contents-hash="c8863687431e84983efe21b8de3e4f1aaa8e3f1245f8626e6f31c9680e2b7557" dmcf-pid="xJbCc2dzyg" dmcf-ptype="general">유가족들은 가해자들과 이를 방관한 이들이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고 진정한 사과와 반성을 표하길 바랍니다.<br>저희 동생이 하늘에서라도 편히 쉴 수 있도록, 억울함을 꼭 풀어주고 싶은 마음에 입장을 표합니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 부탁드립니다.</p> <p contents-hash="699827a97cc23d5bd8a3a4de28fdcbbafee1441c18a02c8fce56fcb11f2b4500" dmcf-pid="yXrfuOHECo" dmcf-ptype="general">감사합니다.</p> <p contents-hash="150de324091b7c5e78fe5b0912a8b8917c82c38b0fd28b85a9b60c5670498bbe" dmcf-pid="WZm47IXDSL" dmcf-ptype="general">/mk3244@osen.co.kr</p> <p contents-hash="7eb71ba772967172734b81c983289eea1b8c6ccb47317a1c08e4e15514badae0" dmcf-pid="Y5s8zCZwWn" dmcf-ptype="general">[사진] SNS</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고윤정 “건설업 종사 남동생과 찐친, GD 콘서트도 같이 관람”(유퀴즈)[결정적장면] 05-01 다음 “아직 두 발 남았다” 넷플릭스가 낳은 딸! 하얗고 예쁜데 키까지 큰 169cm 여배우 05-0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