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없이 추천만? 챗GPT '공짜 쇼핑'의 숨은 전략 [AI브리핑] 작성일 05-04 127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서비스 체류시간 증가·이용자 쇼핑 데이터 확보 등에 유리<br>장기적으로 맞춤형 커머스·제휴 모델 등 수익화 가능성 커</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52QnRbdzhp"> <p contents-hash="fa0e0867fea677327ea797b357b544d3764fc1ce3398f0534fda84997c890aa7" dmcf-pid="1VxLeKJql0" dmcf-ptype="general">[아이뉴스24 윤소진 기자] "3만원 이하 검정색 운동화 추천해줘."</p> <p contents-hash="acf6ac5aa43bd22a3213761dc73fc85a3d2d65c1e2820b868e7ba567cac9bc3f" dmcf-pid="tfMod9iBv3" dmcf-ptype="general">광고는 없다. 로그인도 필요 없다. 챗GPT 대화창에 말을 걸기만 하면, 조건에 맞는 제품이 화면에 뜬다. 이미지, 가격, 별점, 후기까지 한눈에 들어오고, 클릭 한 번이면 외부 쇼핑몰로 연결된다. 오픈AI가 지난 4월 28일 공개한 챗GPT 쇼핑 기능이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65b14e717592296eca8e682b64f620651adb58cd2fb0058b05a50ba1278255f" dmcf-pid="FwhGvkyjSF"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샘 올트먼 오픈AI 최고경영자(CEO). [사진=정소희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5/04/inews24/20250504081017367saju.jpg" data-org-width="580" dmcf-mid="ZyrSOgCnlU"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04/inews24/20250504081017367saju.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샘 올트먼 오픈AI 최고경영자(CEO). [사진=정소희 기자]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23824ea7d2ceac408c8c0bad5de9f8544529da5f44a1462fb250e49914d5b3d2" dmcf-pid="3rlHTEWAvt" dmcf-ptype="general">제품 검색부터 비교, 구매까지 ‘AI와의 대화’만으로 끝낼 수 있는 이번 기능은 사용자 경험 측면에서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BBC, 블룸버그 등 주요 외신은 "온라인 쇼핑의 판도를 흔들 수 있는 시도"라며 호평했다.</p> <p contents-hash="c4ec2984bcfcc9e303ba5dbdb217cba99fd2b9777e608dbff299775d45632702" dmcf-pid="0mSXyDYcl1" dmcf-ptype="general">무엇보다 눈길을 끄는 건 광고가 없다는 점이다. 구글이 검색 결과 상단에 스폰서 제품을 노출해 수익을 얻는 구조와는 분명한 차이가 있다. 오픈AI는 "쇼핑 결과는 광고가 아닌 독립적으로 선정된 추천"이라고 강조했다.</p> <p contents-hash="ce4c341b45ef8a18bed12aed402662809be6c9d2ddea6e8d3a0d227fb387a391" dmcf-pid="psvZWwGkl5" dmcf-ptype="general">전문가들은 이러한 '공짜' 기능이 단순한 사용자 편의 제공 목적이 아니라고 해석한다. 오픈AI가 챗GPT를 검색·분석·쇼핑을 아우르는 ‘올인원 플랫폼’으로 확장하려는 전략적 포석이라는 것이다.</p> <p contents-hash="cccfea22c362c0bc271c0de61601fbd626aaa1330abfa38e6ca856dc4dd6b465" dmcf-pid="UOT5YrHEWZ" dmcf-ptype="general">투자전문매체 인베스팅닷컴은 "광고 수익도, 수수료도 받지 않는다는 설명 뒤에는 사용자 체류 시간 증가, 쇼핑 관련 행동 데이터 확보, AI 커머스 생태계 확장이라는 전략적 목표가 숨어 있다"고 분석했다.</p> <p contents-hash="4d3cfb69bb39ebc76956b0e36826eeac647d07e81f74ff06eda881d08625b4fd" dmcf-pid="uIy1GmXDvX" dmcf-ptype="general">테크크런치는 “이 구조는 장기적 차별화 전략의 일환”이라며, "향후 영향력이 커질 경우 새로운 형태의 상업화 모델이 등장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p> <p contents-hash="f7c9359ae1efbc0d6668d146d477f5678b98853f57527c2782e96267154dca4d" dmcf-pid="7CWtHsZwlH" dmcf-ptype="general">포브스 역시 "사용자의 전체 대화 맥락을 활용한 초개인화 추천은 소비자의 선택을 미묘하게 유도할 수 있다"며, 장기적으로는 이를 바탕으로 맞춤형 커머스, 광고, 제휴모델 등 다양한 수익화 전략으로 전환될 가능성을 제기했다.</p> <p contents-hash="c68257adf7e4f955ce09e87f24e350409345527f66af7403a7ed4a8a8ab48e03" dmcf-pid="zhYFXO5rCG" dmcf-ptype="general">포브스는 사용자의 '자동화 편향'도 위험 요소로 제시하며, “AI가 ‘이게 최선’이라고 제시할 경우, 사용자는 비교 없이 그 제품만 선택하게 되는 폐쇄적 소비로 흐를 수 있다”고 지적했다. 사용자의 비판적 사고를 약화시키고, 결과적으로 쇼핑 경험의 다양성과 자율성을 해칠 수 있다는 우려다.</p> <p contents-hash="e8b8e34c3f801b939e3cbd860dbe92fa8d1d4bba32e4ef81a48024f7c3acf3db" dmcf-pid="qrlHTEWAvY" dmcf-ptype="general">오픈AI 관계자는 로이터에 "2월 기준 주간 활성 사용자가 4억 명을 넘어섰다"고 밝혀 이미 상당한 사용자층을 확보했음을 시사했다. 이미 상당한 영향력을 가진 이 플랫폼이 쇼핑까지 접수하게 되면 구글, 아마존 등 기존 빅테크와의 경쟁 구도도 바뀔 수 있다.</p> <p contents-hash="f74ce6025de639b858e4c48c4deb312af52eb9ec85e41270b20c54f41427eb1a" dmcf-pid="BmSXyDYchW" dmcf-ptype="general">업계 관계자는 “AI 기반 추천이 점점 정교해지면서 소비자 입장에선 편해졌지만, 플랫폼 입장에선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주도권 싸움이 본격화된 것”이라며 "표면적으로는 광고 없는 공정한 추천 서비스로 보이더라도, 본질은 고객 행동 데이터를 선제적으로 확보해 플랫폼 영향력을 강화하기 위한 장기적 전략의 일환"이라고 평가했다.</p> <address contents-hash="556e7a9bd580824253d5fb6526832b47fe128b0ade4207d9e5c5cc28d033adf1" dmcf-pid="bsvZWwGkTy" dmcf-ptype="general">/윤소진 기자<span>(sojin@inews24.com)</span> </address>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DAY6 원필, 꿈같은 순간 비현실적 비주얼...‘Maybe Tomorrow’ 개인 티저 05-04 다음 '46세' 데니안, 17년 만에 기쁜 소식 전했다…"감회가 새로워" ('나생문') 05-0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