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정밀지도 해외반출 이번엔 허용되나…네카오 긴장 작성일 05-04 114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국토부, 15일 회의에서 1차 결론 전망…美 통상 압박에 허용 가능성 무게<br>5천대1 고정밀 지도 반출 허가 시 국내 사업자 타격 불가피</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bYVrTEWAYR">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94be908a0bdc670f311d62f30a8fce28c913c31f6d6166f77d368686b55acc4" dmcf-pid="KpdyFS0CtM"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구글 [구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5/04/yonhap/20250504100005959sgvn.jpg" data-org-width="383" dmcf-mid="qOuamLOJXd"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04/yonhap/20250504100005959sgvn.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구글 [구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8e304e4580fc20b75f2ed5b75d65ec7b9b3590c34f95b04e35b19d3843505808" dmcf-pid="9UJW3vphtx" dmcf-ptype="general">(서울=연합뉴스) 김경희 기자 = 구글이 한국 정부에 고정밀 지도 데이터의 해외 반출을 요청한 지 석 달째에 접어들었다.</p> <p contents-hash="d2d4a317cfbaa78e563a447f61d060d0c3d81a707a1c18e446c5bb8a6d668910" dmcf-pid="2uiY0TUlGQ" dmcf-ptype="general">4일 ICT(정보통신기술) 업계에 따르면 국토교통부는 오는 15일 박상우 장관 주재로 관련 회의를 열고 5천대1 축적의 국내 고정밀 지도를 해외에 있는 구글 데이터센터로 이전할 수 있게 해달라는 구글의 요청에 대한 1차 결론을 내릴 전망이다.</p> <p contents-hash="48291cd482e3a3c0a6a8a49c21d23a009e175044877bd0464923c0a22e03840d" dmcf-pid="V7nGpyuSGP" dmcf-ptype="general">구글은 앞서 구글지도 기능 보완을 위해 2007년과 2016년에도 고정밀 지도 데이터의 해외 반출을 요구했으나, 정부에서는 두 차례 모두 안보 우려를 이유로 불허한 바 있다.</p> <p contents-hash="a37b030514b868728a1f06a03d8a89319b02803628dab6eefbe68fed92023338" dmcf-pid="fzLHUW7vY6" dmcf-ptype="general">구글은 현재 2만5천대1 축적의 공개 지도 데이터에 항공사진, 위성사진 등을 결합해 한국 지도를 제공하고 있는데, 이는 네이버나 카카오의 지도 서비스에 미치지 못한다는 평이 지배적이다.</p> <p contents-hash="2af8552f28140a30e3d68a9ea5de3c10e0d4b326b3fbb3302e8929fc77c1c3b4" dmcf-pid="4qoXuYzTG8" dmcf-ptype="general">앞서 정부는 2016년 국내에 서버를 두고 고정밀 지도 데이터를 활용하라고 제시했지만, 구글이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었다.</p> <p contents-hash="1bdb9fc96757dc7463c4768baa617844d8d41f9a758aaa46e884f8729128bbe7" dmcf-pid="8BgZ7Gqy14" dmcf-ptype="general">업계 안팎에선 이번엔 정부가 달라진 통상 환경 등을 감안해 구글의 요청을 받아들일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다.</p> <p contents-hash="177bc3e88a102749326d38a9980b72bfad9d58b01c6310af46101d7e712b2986" dmcf-pid="6ba5zHBWHf" dmcf-ptype="general">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취임 이후 미국 정부가 전방위적 관세 전쟁을 이어가는 상황에서, 주요한 비관세 장벽으로 공개 지목된 정밀지도 반출 문제를 놓고 우리 정부에서 전향적 태도를 취할 가능성이 크다는 이유에서다.</p> <p contents-hash="8005d3741279cab105b85d0d9eee5b8ed2d75d2b44939a0a88cf7da0329bb598" dmcf-pid="PKN1qXbY5V" dmcf-ptype="general">대선 출마를 위해 자리에서 물러난 한덕수 전 총리는 외신 인터뷰에서 정밀지도 반출 문제와 관련해 "개선이 가능한 부분이 있다"며 전향적 입장을 내비친 바 있다.</p> <p contents-hash="1e21ba1f867caba1ce6ee06035d717f327e77c4dc3b4304872d167faab3b49b5" dmcf-pid="Q9jtBZKGX2" dmcf-ptype="general">윤석열 전 대통령 취임 이후 사실상 국정을 총괄해 온 총리실에서 이미 고정밀 지도 데이터 반출 문제에 대해선 허가로 가닥을 잡았다는 이야기 역시 일찌감치 흘러나왔다.</p> <p contents-hash="e92e6e7f12b1ed9a31962018dd64005d19a73b65013ff41675cfaf2488fad8ff" dmcf-pid="xy9DScTN59" dmcf-ptype="general">국내 플랫폼 사업자들 사이에서는 우려의 목소리가 높다.</p> <p contents-hash="294b3bd4fe0879d78b6cb57b55742d81ec4a778198cfd809a0652384c1dccad8" dmcf-pid="yxsq6uQ0XK" dmcf-ptype="general">그간 특수한 안보 환경을 이유로 정부가 쳐놓은 울타리 안에서 상대적으로 안정적 시장 지위를 누려왔다면 이번엔 한국 시장을 놓고 글로벌 빅테크와 정면 승부가 불가피할 전망이기 때문이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f5dbb786b43ee77331e2f8101393eaa4e8aed71326f96eadf2adf9cc7ae10d4" dmcf-pid="WMOBP7xp5b"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네이버 성남 사옥 [연합뉴스 자료 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5/04/yonhap/20250504100006229bnoi.jpg" data-org-width="1200" dmcf-mid="Basq6uQ0He"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04/yonhap/20250504100006229bnoi.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네이버 성남 사옥 [연합뉴스 자료 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2d304c486eaf540d2e931d73adc75089eb0d31b8431cc90351adba1014791a13" dmcf-pid="YRIbQzMUGB" dmcf-ptype="general">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지난 3월 기준 지도·내비게이션 부문 월간활성이용자(MAU)는 네이버 지도가 2천704만7천733명으로 가장 많고 이어 티맵(1천464만6천727명), 카카오맵(1천171만2천58명) 등 순이다. </p> <p contents-hash="456a957c9e8483a185ba104875917c1d45bfac946ab405ed55c275d99e2a2c06" dmcf-pid="GeCKxqRu1q" dmcf-ptype="general">구글지도 MAU는 911만162명으로 4위에 머물렀다. 절대적 수치 자체도 네이버의 3분의 1 수준에 불과, 압도적으로 글로벌 1위인 구글지도의 위상을 생각하면 한참 차이 나는 구도인 게 사실이다.</p> <p contents-hash="b15d09b541d32f654898bb319174dcab7dd7108fa529cc04460752a554ac0438" dmcf-pid="Hdh9MBe7Zz" dmcf-ptype="general">이 때문에 구글이 고정밀 지도 데이터를 확보해 한국 지도 서비스에서 본격적 경쟁에 나설 경우 당장 네이버와 카카오 모두에 상당한 타격이 불가피할 것이란 전망이 제기된다. </p> <p contents-hash="3696c6353942e9f1ee1254d022090fac6df60ea17ad91f52fbe20794d43395be" dmcf-pid="XJl2RbdzZ7" dmcf-ptype="general">특히 네이버와 카카오 모두 전방위 플랫폼 사업자로서 지도 서비스를 통해 다른 서비스로 유입되는 이용자 비율이 높아 이번 문제에 사활을 걸고 있다는 이야기까지 나돈다.</p> <p contents-hash="fbca8e86b3ba9ad1e73b281bf561b906ee333470d5d72f98a9c305533d302438" dmcf-pid="ZiSVeKJq5u" dmcf-ptype="general">업계 관계자는 "네이버 이해진 의장이 직접 지도 문제를 챙기고 있다는 이야기가 있을 정도로, 구글지도 문제는 업계 내부에서는 민감한 사안"이라며 "지도를 통해 유입되는 이용자들이 상당한 만큼 간단한 문제가 아닐 것"이라고 분위기를 전했다.</p> <p contents-hash="095cbe2bc264eb028fa72a434e964399152b587ae88195d06d2f83918d46e34f" dmcf-pid="5nvfd9iBZU" dmcf-ptype="general">네이버는 그간 고질적 약점으로 지적된 외국어 서비스를 개선하기 위해 '비 로컬' 캠페인을 전개하는 등 선제 대응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p> <p contents-hash="57f1bab02f8472cfdf1be3d608bc5c0118447bd9b54613590a563e99fb6cd9a0" dmcf-pid="1LT4J2nbHp" dmcf-ptype="general">이달 중순까지 이어지는 캠페인은 명동, 성수, 이태원, 한남 등 외국인이 즐겨 찾는 관광 지역에 이른바 '핫 플레이스'를 소개하고 제휴사와 협업해 할인 쿠폰 등을 제공한다.</p> <p contents-hash="eaeea56254727497e6267c44f1bdd463256fb610dd12d155ba82118ae925e6c1" dmcf-pid="toy8iVLKH0" dmcf-ptype="general">카카오는 서비스 고도화에 주력하고 있다. 카카오맵은 최근 서울역 등 전국 54개 기차역을 대상으로 실내지도 서비스를 시작했다. 카카오는 지난해부터 꾸준히 주요 거점 시설에서 내부까지 파고드는 서비스 고도화를 이어가고 있다.</p> <p contents-hash="e447f031b64e8f6a09ed05c3df5dc8fe2d6d2a3de1e12600d81226b5a7ced940" dmcf-pid="FAXMaPj4Z3" dmcf-ptype="general">kyunghee@yna.co.kr</p> <p contents-hash="aa470b700b54b8cedf191e17bb35462851b09fe5744cb1324b05b940ba650710" dmcf-pid="0k5ejxc65t" dmcf-ptype="general">▶제보는 카톡 okjebo</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이용식, 곧 태어날 손주 '팔복이' 자랑→'무손주' 김학래, 손주토크에 씁쓸('사랑꾼') 05-04 다음 '세계 1위' 사발렌카, 고프 누르고 마드리드오픈 테니스 정상 05-0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