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전승 사이고 리나, ITF 농협은행 1차대회 단식 정상 작성일 05-04 98 목록 <div><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81/2025/05/04/0000010898_001_20250504154007390.jpg" alt="" /><em class="img_desc">사이고 리나</em></span><br><br></div>2025 ITF 농협은행 국제여자테니스투어대회 1주차의 주인공은 사이고 리나(일본, 407위)였다. 사이고가 1차대회 단식 정상에 올랐다. 이번 시즌 그녀의 첫 우승이자 통산 네번째 ITF 국제대회 타이틀이다. 사이고는 결승에서 역전승을 거두며 한국에서의 첫 번째 우승을 맛봤다.<br><br>사이고는 4일, 경기 고양시 농협대학교 올원테니스파크에서 열린 ITF 농협은행 1차대회 단식 결승에서 재니스 첸(인도네시아, 371위)에 2-6 6-4 6-1 역전승을 거뒀다.<br><br>1세트만 해도 분위기는 재니스의 것이었다. 압도적인 파워로 재니스는 1세트를 지배했다. 준결승까지 무실세트 행진을 펼치던 사이고가 이번 대회 첫번째로 내준 세트였다.<br><br>하지만 2세트부터 분위기가 변했다. 상대적으로 공격에 강점이 없던 사이고는 수비로 반전을 꾀했다. 얻어 맞을 것은 맞더라도 질긴 수비로 재니스의 실수를 유도했다. 1세트에 비해 힘이 떨어진 재니스는 2세트부터 실수들이 조금씩 많아졌고, 사이고가 그 기회를 놓치지 않았다.<br><br>2세트를 잡아낸 사이고는 3세트 초반부터 그 기세를 이어가며 결국 6-1로 경기를 끝냈다.<br><br>2000년생으로 올해 24세인 사이고는 이번 농협은행 1차대회로 이번 시즌 첫 우승, 통산 네번째 우승과 두번째 W35 등급 타이틀을 따냈다. 일본 선수의 ITF 농협은행 대회 단식 우승은 2022년 오카무라 교카 이후 3년 만이다.<br><br>사이고는 다음 주 연이어 열리는 2차대회에도 출전하며 연속 우승에 도전한다.<br><br>작년에만 일곱 개의 ITF 국제대회 타이틀을 따내며 인도네시아의 신성으로 등장한 재니스는 사이고의 단단한 수비망을 뚫지 못하며 결승에서 패하고 말았다. 전날 복식까지 세 경기를 뛴 것이 결과론적으로 오늘 단식 결승에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였다. 재니스는 2세트 중반부터 급격하게 체력이 떨어지며 한국에서의 첫 우승 꿈이 좌절됐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81/2025/05/04/0000010898_002_20250504154007438.jpg" alt="" /></span><br><사진. (왼쪽부터) 김동현 토너먼트디렉터, 재니스 첸, 사이고 리나, 서현욱 고양시테니스협회장><br> <br><br>[기사제보 tennis@tennis.co.kr] 관련자료 이전 ‘오징어 게임’ 이정재의 반전 05-04 다음 '천국보다' 김혜자→손석구 지옥행… 제작진 "천국처럼 지옥도 과정" 05-0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