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싱 여자 사브르 전하영, 김정미 꺾고 서울 그랑프리 우승 작성일 05-04 109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55/2025/05/04/0001255154_001_20250504202418752.jpg" alt="" /></span><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style="color:#808080"><strong>▲ 전하영</strong></span></div> <br> 펜싱 여자 사브르 세계랭킹 2위 전하영(23·서울특별시청)이 안방에서 열린 국제그랑프리대회에서 대표팀 동료 김정미를 누르고 우승했습니다.<br> <br> 전하영은 오늘(4일) 올림픽공원 펜싱경기장에서 열린 서울 SK텔레콤 사브르 국제그랑프리대회 여자부 결승전에서 김정미(안산시청)를 15대13으로 눌렀습니다.<br> <br> 지난해 파리 올림픽 때 여자 사브르 대표팀의 막내로 한국의 단체전 첫 결승 진출과 은메달 획득에 기여한 전하영은 이후 이번 시즌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습니다.<br> <br> 파리 올림픽 이전에는 국제대회 개인전 우승이 없었지만 이후 지난해 11월 알제리 오랑 월드컵과 12월 프랑스 오를레앙 그랑프리에서 연이어 우승했고, 안방에서 열린 그랑프리대회까지 제패했습니다.<br> <br> 그랑프리는 펜싱 국제대회 중 올림픽과 세계선수권대회 다음으로 많은 세계랭킹 포인트가 주어지는 대회입니다.<br> <br> 특히 2015년부터 국내에서 사브르 그랑프리대회가 열린 이후 한국 여자 선수의 우승은 처음이라 의미가 더 큽니다.<br> <br> 김정미가 초반 3대0으로 앞서 나가며 기세를 올렸지만 전하영이 흐름을 되찾고 4대3으로 역전하며 접전이 펼쳐졌습니다.<br> <br> 최근 큰 대회를 연이어 치르며 경험을 쌓은 전하영은 12대10으로 두 점 뒤진 상황에서 연속 4득점을 뽑아내는 뒷심으로 승기를 잡았습니다.<br> <br> 2021년 처음 태극마크를 달고 최근 주축으로 자리 잡기 시작한 김정미는 16강전에서 현재 세계 1위인 일본의 에무라 미사키를 15대13으로 눌렀고, 준결승전에서는 세계 3위 요아나 일리에바(불가리아)를 15대11로 꺾는 파란을 일으켰습니다.<br> <br> 파리 올림픽 이후 에이스 윤지수가 은퇴하며 세대교체 중인 여자 사브르 대표팀은 이번 대회에서 2001년생 전하영과 2000년생 김정미가 결승에서 격돌하며 미래를 밝혔습니다.<br> <br> 기대를 모은 남자부에서는 입상자가 나오지 않았습니다.<br> <br> 파리 올림픽 2관왕이자 현재 세계랭킹 1위인 오상욱(대전광역시청)이 8강전에서 '난적' 산드로 바자제(조지아)에게 덜미를 잡혀 5위로 마쳤습니다.<br> <br> 황희근(한국체대)은 파리 올림픽 단체전 우승 멤버 박상원(대전광역시청)을 16강에서 잡고 8강까지 올랐지만, 크리스티안 러브(헝가리)에게 지며 4강엔 진입하지 못했습니다.<br> <br> 박상원은 11위에 자리했습니다.<br> <br> 남자부 결승에서는 세계랭킹 34위 러브가 세계랭킹 6위 장-필리프 파트리스(프랑스)를 15대14로 꺾고 정상에 섰습니다.<br> <br> (사진=연합뉴스) 관련자료 이전 'KBO 데뷔전서 선발승' 윈 "생애 가장 중요한 등판, 일단 성공" 05-04 다음 임지연, 수제비 반죽과 씨름..강렬한 '랩 퍼포먼스'에 폭소[산지직송2] 05-0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