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봉 감독 만난 셔틀콕 여제…‘안세영 시대’ 증명 작성일 05-04 109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한국 준우승 차지한 수디르만컵서 맹활약<br>결승서 중국 상대로 홀로 승리, 5경기서 모두 무실세트</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19/2025/05/04/0002952664_001_20250504213209559.jpeg" alt="" /><em class="img_desc">왕즈이를 꺾고 포효하는 안세영. ⓒ AP=뉴시스</em></span>[데일리안 = 김평호 기자] 한국 배드민턴이 홈팀 중국에 패하면서 세계혼합단체선수권대회(수디르만컵) 준우승에 머물렀다.<br><br>박주봉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4일(한국시각) 중국 샤먼에서 열린 2025 수디르만컵 결승전에서 중국에 1-3으로 패했다.<br><br>2023년에 열린 직전 대회에서 중국에 밀려 준우승에 머문 한국은 2년 만에 설욕전에 나섰지만 이번에도 우승에 실패했다.<br><br>아쉽게 정상에 서진 못했지만 ‘셔틀콕 여제’ 안세영(삼성생명)의 활약상은 눈부셨다.<br><br>한국은 첫 경기로 열린 혼합 복식에 나선 서승재(삼성생명)-채유정(인천국제공항) 조가 펑옌저-황둥핑 조에 1-2(16-21 21-17 15-21)로 패하며 불안한 출발을 알렸지만 안세영이 나선 여자 단식에서 승리를 따내 곧바로 반격에 성공했다.<br><br>여자 단식 세계 랭킹 1위 안세영은 중국 에이스 왕즈이(랭킹 2위)를 2-0(21-17 21-16)으로 제압하며 중국 홈 코트를 고요하게 만들었다.<br><br>지난 3월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슈퍼 1000 전영오픈 결승전에서 왕즈이를 2-1(13-21 21-18 21-18)로 꺾은 안세영은 또 한 번 승리를 거두며 한국 배드민턴의 자존심을 지켰다.<br><br>수디르만컵은 남자 단식, 여자 단식, 남자 복식, 여자 복식, 혼합 복식까지 배드민턴 5개 종목 경기 가운데 세 경기를 먼저 이기는 팀이 승리를 거두는 방식인데 한국은 중국 상대로 안세영이 나선 여자 단식에서만 유일하게 웃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19/2025/05/04/0002952664_002_20250504213209584.jpeg" alt="" /><em class="img_desc">수디르만컵서 단 한 세트도 빼앗기지 않고 승리를 거둔 안세영. ⓒ AP=뉴시스</em></span>전영오픈까지 올해 들어 4연속 국제대회 우승을 차지한 안세영은 허벅지 내전근 부상 여파로 직전 아시아선수권대회에 불참하고 회복에 전념했다가 이번 대회를 통해 복귀했다.<br><br>특히 배드민턴 대표팀의 지휘봉을 새롭게 잡은 레전드 박주봉 감독과의 만남에 관심이 쏠렸다.<br><br>박주봉 신임 감독은 최초의 올림픽 배드민턴 남자복식 금메달리스트다. 박 감독은 현역 시절 국제 대회 72차례 우승으로 기네스북에 오른 한국 배드민턴의 전설이다.<br><br>1996년 선수 생활을 마치고 영국, 말레이시아 대표팀을 거쳐 일본 대표팀을 맡으며 지도자의 길을 걸어온 그는 최근 조국 한국을 맡아 앞으로 안세영 등을 지도하게 됐다.<br><br>박주봉 감독은 이번 대회를 앞두고 안세영에 대해 “이미 완성된 선수”라면서 “지금은 안세영의 시대가 열렸다”고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에 안세영은 이번 대회 나선 5경기서 단 한 세트도 내주지 않고 모두 2-0 완승을 거두며 박 감독의 기대에 부응했다. 관련자료 이전 5남매 父 이동국 “1년 배달음식비 1700만원, 치킨 이틀에 1번씩 시켜”(냉부) 05-04 다음 엄지원, 박준금에게 썸 들킬까 안재욱 숨겼다 ('독수리 5형제')[종합] 05-0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