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리장성의 벽 높았지만…여전히 빛난 ‘셔틀콕 여제’ 안세영 작성일 05-05 99 목록 <!--naver_news_vod_1--><br><br> [앵커]<br><br> 박주봉 감독이 이끄는 우리 배드민턴 대표팀이 세계혼합단체선수권에서 중국에 밀려 준우승을 차지했습니다.<br><br> 부상을 말끔히 씻고 돌아온 안세영의 완승이 빛난 가운데, 나머지 종목에서 경쟁력을 키워야 하는 과제를 확인했습니다.<br><br> 김화영 기자가 보도합니다.<br><br> [리포트]<br><br> 결승에 오른 우리 배드민턴 대표팀은 힘찬 구호로 승리를 다짐했습니다.<br><br> ["대한민국! 승리한다!"]<br><br> 중국 홈팬들의 일방적인 응원 속 1시간 20분의 혈투 끝에 첫 경기 혼합복식을 아쉽게 내줬지만, 우리 대표팀은 확실한 '1승 보장 카드' 안세영으로 분위기 반전을 노렸습니다.<br><br> 이에 부응하듯 안세영은 대각과 직선을 자유자재로 공략하며 상대 왕즈이를 크게 흔들었습니다.<br><br> 안세영의 하이클리어 샷이 엔드라인에 절묘하게 걸치는 반면, 왕즈이의 샷은 엔드라인을 벗어나 21대 17로 1세트를 무난히 가져왔습니다.<br><br> 2세트 초반 범실로 주춤했지만, 결국 빛난 건 안세영 특유의 철벽 수비와 강철 체력이었습니다.<br><br> 박주봉 감독 역시 특별한 전술 지시보단 집중력을 요구했고.<br><br> [박주봉/배드민턴 대표팀 감독 : "좀만 참아, 좀만 참아! 쟤도 힘들게 뛰고 있으니까!"]<br><br> 안세영은 긴 랠리로 라켓 줄이 끊어진 상황에서도 정확한 대각 공격을 내리꽂는 노련미로 점수 차를 벌렸습니다.<br><br> 결국 왕즈이의 마지막 샷이 라인을 벗어나며 이번 대회 5경기 연속 2대 0 완승을 거둔 안세영은 포효와 함께 승리를 자축했습니다.<br><br> 하지만 우리 대표팀은 뒤이은 남자 단식과 여자 복식에서 잇따라 중국에 져, 준우승에 머물렀습니다.<br><br> 박주봉 체제로 새출발한 배드민턴 대표팀은 남녀 복식의 경쟁력 강화라는 숙제를 확인했습니다.<br><br> KBS 뉴스 김화영입니다.<br><br> 영상편집:황보현평<br><div class="artical-btm" style="text-align: left"><br>■ 제보하기<br>▷ 전화 : 02-781-1234, 4444<br>▷ 이메일 : kbs1234@kbs.co.kr<br>▷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br>▷ 네이버,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br><br></div><br><br> 관련자료 이전 '쿵쿵' 심장박동까지 훔친 딥페이크…"구분 더 어렵네" 05-05 다음 [스포츠박사 기자의 스포츠용어 산책 1421] 왜 ‘요트’라고 말할까 05-0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