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드민턴 협회, 안세영이 주장한 '개인용품 후원 계약' 허용키로 작성일 05-05 101 목록 대한배드민턴협회가 국가대표 선수의 개인용품 후원 계약을 공식 허용했다.<br><br>김동문 대한배드민턴협회장은 5일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에서 취재진에게 만나 "선수들에게는 어제 개인 후원 계약을 공식 허용한다고 발표했다."며 "국가대표 선수뿐 아니라 유소년 선수들에게도 동기를 얻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br><br>세계혼합단체선수권대회(수디르만컵)에 출전한 대표팀 선수들과 함께 귀국한 김 회장은 선수들과의 식사 자리에서 이를 발표했고 선수들도 좋아했다고 말했다.<br><br>김 회장은 이번에 허용한 용품이 라켓과 신발, 보호대라고 밝혔다.<br><br>선수의 개인용품 후원을 허용하면 해당 품목들이 대표팀 후원 계약 품목에서 제외된다. 때문에 후원금 규모가 큰 폭으로 줄어들게 되는데, 김 회장은 취임 후 요넥스 측과 여러 차례 면담을 하며 이를 줄이기 위해 협상해왔다.<br><br>김 회장은 "손실 폭을 최소화하려 요넥스 측과 여러 차례 면담했으나 서로 원하는 정도까지 이루지는 못했다. 그래도 선수들을 더는 기다리게 해서는 안 될 것 같아서 이번 대회 중에 최종 결론을 내렸다"고 말했다.<br><br>선수 개인용품 사용을 허용한 후 배드민턴협회 후원금 규모는 이전보다 20억원가량 줄어들 것으로 예측되는데, 김 회장은 대표팀 후원사에 크게 의존하는 현행 수입 구조를 바꾸기 위해 '공격적인 마케팅'을 공약으로 내건 바 있다.<br><br>선수의 개인용품 사용 여부가 논란이 된 건 안세영이 지난해 파리 올림픽 여자 단식에서 우승을 차지한 뒤 작심 발언을 하면서부터다.<br><br>안세영은 훈련 과정에서 국가대표 후원사 신발이 불편하다며 개인용품 후원 계약이 필요하다고 말했다.<br><br>배드민턴협회는 이전까지 "국가대표 자격으로 훈련 및 대회 참가 시 협회가 지정한 경기복 및 경기 용품을 사용한다"는 규정으로 선수의 개인용품 사용을 제한해왔다. 관련자료 이전 김빈우, 어린이날 아픈 남매에 속앓이 "고열에 설사까지" 05-05 다음 아이들, 10개월 만에 컴백…"무심히, G를 깨부쉈다" 05-0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