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BC 낭트, 스포르팅 CP에 2연승…세 번째 핸드볼 챔피언스리그 파이널4 진출 작성일 05-06 99 목록 프랑스 명문 HBC 낭트(HBC Nantes)가 포르투갈의 돌풍 스포르팅 CP(Sporting CP)를 꺾고 2024/25 유럽핸드볼연맹(EHF) 남자 챔피언스리그 파이널4 무대에 올랐다.<br><br>낭트는 지난 4월 30일(현지 시간) 포르투갈 리스본의 파빌리앙 주앙 로차(Pavilhao Joao Rocha)에서 열린 챔피언스리그 8강 2차전에서 스포르팅 CP를 32–30으로 제압했다.<br><br>1차전에서도 28–27로 승리한 낭트는 2연승을 거두며 총합 60–57로 준결승행을 확정 지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10/2025/05/06/0001066070_001_20250506103812870.jpg" alt="" /><em class="img_desc"> 사진 2024/25 유럽핸드볼연맹(EHF) 남자 챔피언스리그 8강 낭트와 스포르팅의 경기 모습, 사진 출처=유럽핸드볼연맹</em></span>이번 승리는 HBC 낭트가 2018년과 2021년에 이어 세 번째로 EHF FINAL4 무대에 오르는 쾌거다. 반면, 챔피언스리그 최초의 포르투갈팀 파이널4 진출을 노렸던 스포르팅 CP의 도전은 8강에서 막을 내렸다.<br><br>낭트의 승리를 이끈 주역은 단연 골키퍼 이반 페시치(Ivan Pesic)였다. 1차전에서 10개의 슈퍼세이브를 기록한 그는 2차전에서도 무려 16개의 슛을 막아내며 스포르팅의 공격을 차단했다.<br><br>공격에서는 아이메릭 민느(Aymeric Minne)가 8골로 맹활약했고, 발레로 리베라(Valero Rivera)와 니콜라 투르나(Nicolas Tournat)도 각각 6골씩 보태며 공격을 주도했다.<br><br>스포르팅은 마르틴 코스타(Martim Costa)가 8골, 프란시스코 코스타(Francisco Costa)가 6골을 넣으며 분전했지만, 골키퍼 안드레 크리스텐센(André Kristensen)이 6세이브에 그치는 등 수비에서 아쉬움을 남겼다.<br><br>2차전 역시 1차전과 마찬가지로 팽팽한 긴장감 속에 진행됐다. 전반전은 지속적으로 리드가 바뀌며 최대 점수 차가 2골에 불과한 접전이 이어졌고, 후반 초반에는 스포르팅이 3골을 연달아 넣으면서 18–16으로 앞서며 분위기를 가져왔다.<br><br>그러나 낭트는 위기 속에서도 경험과 집중력으로 경기를 다시 장악했다. 퇴장 변수가 있었음에도 27–24로 전세를 뒤집었고, 이후에도 꾸준히 점수 차를 유지하며 경기를 마무리했다.<br><br>스포르팅은 홈 팬 6,000명의 열광적인 응원 속에서도 중요한 순간의 잦은 슛 미스와 실수로 기회를 잃었고, 결국 이번 시즌 홈 첫 패배를 당하며 탈락했다.<br><br>리스본 원정은 단순한 승리가 아니었다. 스포르팅이 자랑하던 홈 불패 행진을 깬 낭트는 높은 집중력과 노련한 경기 운영, 안정된 골키퍼진을 앞세워 ‘사자의 굴’을 정복했다.<br><br>스포르팅은 빠른 템포와 젊은 에너지로 맞섰지만, 공격의 정확성과 수비 조직력에서 낭트에 밀리는 모습을 보였다. 낭트는 적은 실수, 풍부한 경험, 그리고 페시치의 눈부신 활약으로 다시 한번 쾰른으로 향하게 됐다.<br><br>[김용필 MK스포츠 기자]<br><br><!-- r_start //--><!-- r_end //--> 관련자료 이전 네이버, 언론 추가 입점 연내 불투명…대선 전 제평위 구성 난망(종합) 05-06 다음 "성형보다는 다이어트~"…살 쪽 빼고 리즈 경신한 아이돌 멤버들 05-0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