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쓸별잡: 지중해’ 안희연 “제노바는 가슴 아픈 이야기의 도시” 작성일 05-06 75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0fo46wGkiW">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ea928dee748f421fc768e0a38a5dd6e7a964b01083efeaf7b2a7f660522a6e0" dmcf-pid="p4g8PrHEMy"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알쓸별잡: 지중해’ 안희연 “제노바는 가슴 아픈 이야기의 도시” (제공: tvN)"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5/06/bntnews/20250506153905502rwgk.jpg" data-org-width="680" dmcf-mid="3z91FMkPJY"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06/bntnews/20250506153905502rwgk.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알쓸별잡: 지중해’ 안희연 “제노바는 가슴 아픈 이야기의 도시” (제공: tvN)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550e2bf7e58a898779ac63683d23648f4034d3ae1acc7007aec5bdf09e2163b1" dmcf-pid="U8a6QmXDLT" dmcf-ptype="general">tvN ‘알아두면 쓸데없는 지구별 잡학사전: 지중해’ 안희연에게 시인의 감정을 폭주하게 한 소년의 사연이 지난 5일 어린이날을 맞은 시청자들의 가슴도 울렸다. </p> <p contents-hash="d8768fb8691aaf7ed632c72b4211e3a431d7e5e3b4fd5d82557e8f24f8838e7e" dmcf-pid="u6NPxsZwMv" dmcf-ptype="general">지난 5일 방송된 tvN ‘알아두면 쓸데없는 지구별 잡학사전: 지중해’(이하 ‘알쓸별잡: 지중해’) 6회에서 이탈리아 제노바 탐험에 나선 안희연은 지구별에서 세 번째로 오래된 란테르나 등대에 도착했다. 그리고 추억의 만화 ‘엄마 찾아 삼만리’와 원작 소설 ‘아펜니노산맥에서 안데스산맥까지’를 떠올렸다. 엄마를 찾아 삼만리를 떠난 13살 소년 마르코의 여정이 바로 이곳 제노바에서 시작됐기 때문이다.</p> <p contents-hash="2c9e23dfb86564df517950277f6e26afc343b231dd2be3b7279feb4f3734503f" dmcf-pid="7PjQMO5rRS" dmcf-ptype="general">아르헨티나로 일을 하러 떠난 엄마를 그리워하던 마르코는 란테르나 등대로 향하곤 했다. 이에 안희연은 등대 앞에 선 마르코처럼, 망망대해를 바라보며 ‘등대’와도 같은 존재인 엄마를 그리워했을 13살 소년의 마음을 정성스레 헤아렸다. 삼만리는 1200km로 13살 소년이 혼자 떠나기엔 너무도 멀고도 험한 길이었다.</p> <p contents-hash="76705e0fde4ffcb6c343b5af7c225c40dc883a8b46e776fbfde239df9f49ed21" dmcf-pid="zQAxRI1mJl" dmcf-ptype="general">하지만 그 길 위에서 마르코는 자신을 도와주는 어른들을 만났다. 예컨대 펩피노 아저씨는 마르코의 이야기로 연극으로 만들어 번 돈으로 그를 도왔다. </p> <p contents-hash="d3664f02717fe8f3bb0e99961c31df3e48381230e16cf33a0260347241fdd26e" dmcf-pid="qxcMeCtsJh" dmcf-ptype="general">그렇게 고난과 역경을 만날 때마다 기꺼이 먹여주고 입혀주고 재워주던 어른들의 선의가 있었기에 마르코는 힘겨운 여정을 마칠 수 있었다. 우리에게 선의를 전한 이 이야기를 통해 안희연은 “우리 사회가 선함에 대한 상상력을 잃어가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고 짚었다.</p> <p contents-hash="442197824c1cc9c6a01d95ed412d9fcfa42aece5a459e35ea3d749d01dc0476f" dmcf-pid="BMkRdhFOLC" dmcf-ptype="general">악명 높은 해적에서 제국의 영웅이 된 ‘붉은 수염’ 바르바로사의 탐험기도 이날 방송의 하이라이트였다. 1453년 콘스탄티노플이 오스만 제국에 함락되고, 1492년 스페인이 이슬람인들을 추방하면서 대규모 난민과 실직한 전직 군인들이 발생했다. 그들 중 다수가 지중해로 나가 배를 탈취하거나 상선을 약탈하며 해적으로 변모했다. 그 혼란 속에서 등장한 인물이 바로 역사에 길이 남은 해적, 바르바로사다.</p> <p contents-hash="f391b7f78e29362dc8fe4d65fd6cf01825098f7039189cb4beb251320ce61e68" dmcf-pid="bREeJl3IRI" dmcf-ptype="general">‘바르바로사’는 수염(Barba)과 붉음(Rossa)을 뜻하는 별명. 두 형제 아루지와 하이레딘이 함께 활동했다. 1504년, 무려 교황의 갤리선을 나포한 것을 시작으로 스페인, 베네치아, 제노바 등 지중해 국가들을 약탈하며 악명을 떨쳤다. </p> <p contents-hash="26c8ce7cc260055ffc0fd351816e2e0dcf6ddeedbc56bbaa51c82a84294b5e63" dmcf-pid="KeDdiS0CeO" dmcf-ptype="general">이후 스페인이 북아프리카 정벌에 나서자, 알제 왕의 요청으로 형 아루지가 참전했다. 전세가 불리해지자 그는 알제 왕을 제거하고 스스로 왕위에 올라 해적에서 군주로 거듭났다. 하지만 몇 년 뒤 스페인 침략으로 사망했다.</p> <p contents-hash="efc375cd431c0967812822f3796112ae7c380302a358dd4d5be25d223d73c2c0" dmcf-pid="9dwJnvphds" dmcf-ptype="general">동생 하이레딘은 물려받은 알제를 당시 강대국이었던 오스만 제국의 술탄에게 바치는 파격적 결단을 내렸고, 이에 감명받은 술탄은 그에게 총독 자리를 제안했다. 이후 하이레딘은 본격적으로 지중해를 장악하며 기독교 국가들을 약탈했는데, 그의 공격을 피할 수 있는 선박은 없었고, 84척의 함대를 거느린 오스만 해군의 총사령관이 됐다. </p> <p contents-hash="1913473e9e45641e829a0eaba631c80dfbd2fc1e676dd3c5c87320e270683e6a" dmcf-pid="2JriLTUlMm" dmcf-ptype="general">유럽 각국은 연합군까지 결성했지만, 끝내 그를 막지 못했다. 이후 30년 넘게 오스만 제국은 지중해 패권을 유지했고, 하이레딘은 해적임에도 제국의 영웅으로 추앙받으며 천수를 누리고 생을 마감했다. ‘알쓸별잡: 지중해’는 매주 월요일 밤 10시 10분에 방송된다.</p> <p contents-hash="6e080eff38af1d354bdbbef089a44a4d7af5f2793c6069447450b4a6b7660226" dmcf-pid="V340UJrRer" dmcf-ptype="general">송미희 기자 <br>bnt뉴스 연예팀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bnt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우혜림 아들’ 시우, 이소룡 동상 앞에서 “아뵤~!”(슈돌) 05-06 다음 ‘24시 헬스클럽’ 정은지, 헬스클럽 옮겼나? 이준영 상극 김권과 뜻밖의 운동 05-0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