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 만들어 와" 중앙정보부 실장의 좌충우돌 제작기 작성일 05-06 66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현장] 뮤지컬 프리뷰쇼 더></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3SvBaLOJzD"> <p contents-hash="ee61edbb6f6bfecd8f9732ae258e773d7ced8c3c97f5f814f3f03016495dfe0e" dmcf-pid="0vTbNoIipE" dmcf-ptype="general">[안지훈 기자]</p> <p contents-hash="d13309fc5b60ceb820fed16d20d9eba33d65b064b7542889a128e213d07e5f64" dmcf-pid="pTyKjgCn0k" dmcf-ptype="general">"이 공연은 누군가에겐 미완의 이야기일지 모르겠지만, 누군가에겐 꿈입니다. 누군가는 이 공연을 통해 희망을 찾았고, 또 누군가는 이 공연 때문에 모든 것을 잃었지만, 무대에서 노래하고 춤추고 열심히 공연을 만드는 노력은 멈추지 않겠습니다."</p> <p contents-hash="a6441938c8d9c50e9b432a18ace99d37f8e7d832678bf72f1f213aafa11ccf9b" dmcf-pid="UyW9AahL7c" dmcf-ptype="general">뮤지컬 <더 퍼스트 그레잇 쇼>에 출연하는 배우 조형균이 극 중 대사를 인용해 시민들에게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6일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코엑스몰 별마당 도서관에서 진행된 <더 퍼스트 그레잇 쇼> 프리뷰쇼를 통해 출연진과 시민이 먼저 만났다. 다가오는 29일 개막하는 공연의 주요 넘버를 소개하고, 작품에 관해 짤막한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이었다.</p> <p contents-hash="4ccc2081f00faca3cb051e9dbbe911c4a0200f68ae7c8b74462d354231ef7772" dmcf-pid="uedCzUP33A" dmcf-ptype="general">프리뷰쇼에는 상부의 명령을 받아 뮤지컬을 만드는 중앙정보부 소속 '유덕한 실장' 역의 박성훈·이창용 배우, 유덕한 실장과 함께 뮤지컬을 만드는 '김영웅 연출' 역의 이승재·조형균 배우, '윤지영 작가' 역의 서유진, '강길룡 작곡가' 역의 김범준 배우가 참여했다.</p> <p contents-hash="01e7fec8a35ca8dd7d73cf4847d3fa26fd1b33eb6bf7a1f2e73887d6fc7360ec" dmcf-pid="7dJhquQ00j" dmcf-ptype="general">현장에서는 '예술적으로', '그분의 마음', '갑자기 음악이 흐르는 순간', '내 자리' 등 총 4곡의 넘버가 시연됐다. 프리뷰쇼 현장 분위기에 맞게 편곡 작업을 거쳤고, 4명으로 구성된 밴드가 라이브로 연주를 진행했다.</p> <div contents-hash="dacf4045b93429decb05a964cda390653c7d3156bfb1ea5eb51f44f4e3d5d953" dmcf-pid="zJilB7xpFN" dmcf-ptype="general"> <strong>배우들의 잔재주 필요</strong> </div> <table align="center" border="0" cellpadding="0" cellspacing="0" contents-hash="ac8bb6fe0c01770dac0474e3e662058d860a4a7851978a4be136461813087c09" dmcf-pid="qinSbzMU3a" dmcf-ptype="general"> <tbody> <tr> <td>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5/06/ohmynews/20250506181801916mvqp.jpg" data-org-width="1280" dmcf-mid="1JFPmDYcUm"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06/ohmynews/20250506181801916mvqp.jpg" width="658"></p> </figure> </td> </tr> <tr> <td align="left"> <strong>▲ <더 퍼스트 그레잇 쇼> 프리뷰쇼에 참석한 출연진</strong> 왼쪽부터 배우 박성훈, 이창용, 이승재, 조형균, 서유진, 김범준</td> </tr> <tr> <td align="left">ⓒ 안지훈</td> </tr> </tbody> </table> <div contents-hash="9045ec779acafec620be3b4bd7bef566ca7dadc73d586c4989ffce4f80b67b62" dmcf-pid="BnLvKqRu0g" dmcf-ptype="general"> 서울시뮤지컬단이 3년을 공들여 준비한 뮤지컬 <더 퍼스트 그레잇 쇼>는 우리나라에 뮤지컬이 존재하지 않았던 1960년대 후반, 엄청난 공연을 만들라는 임무를 받은 중앙정보부 실장이 온갖 예술가들을 불러 모아 뮤지컬을 만드는 좌충우돌 과정을 그린다. </div> <p contents-hash="0dbc6cf35802c74ecc1e34e15a1061e9b43227b1d8f1ec41c9d43c8621b2de53" dmcf-pid="bLoT9Be73o" dmcf-ptype="general">초보 연출가와 작가, 오페라 가수와 트로트 가수, 풍물패 등 다양한 예술가들이 한데 모이고, 이들의 예술 열정에 상부의 문화 검열과 개입이 더해진다. <더 퍼스트 그레잇 쇼>는 그렇게 찾아온 혼란 속에서 우리나라 첫 번째 뮤지컬을 만들고자 하는 꿈을 이야기한다.</p> <p contents-hash="27db8fe3ec298891c890f18c6974e521feddf01d532b5d6f94913dddf3f4e9c5" dmcf-pid="Kogy2bdzzL" dmcf-ptype="general">배우 조형균은 "뮤지컬을 만드는 과정과 별개로 꿈이 하나의 키워드"라고 소개하며 "역경에도 끝까지 공연을 완성해 나가는 인물들의 꿈에 관련된 이야기가 많이 와닿았다"고 밝혔다. 더불어 "대중적으로 많이 알려진 뮤지컬의 음악들이 많이 나온다. 스쳐 지나가는 멜로디를 찾아내는 재미도 있을 것"이라며 공연의 매력을 설명했다.</p> <div contents-hash="e1761d7a782db95a2190f0f74f79d2b8b75b223d9da7435ecd243ede8e27b60c" dmcf-pid="9gaWVKJqpn" dmcf-ptype="general"> 극 중 김영웅 연출은 특출나게 잘하는 것 없이 잔재주가 많은 인물로, 바로 이 잔재주를 이용해 역경을 헤쳐나가는 캐릭터다. 캐릭터의 매력을 극대화하기 위해 연기하는 배우들에게도 잔재주가 많이 요구된다는 후문이다. </div> <table align="center" border="0" cellpadding="0" cellspacing="0" contents-hash="b87a5b40707f36297a37897c10cdfd5da4ed5281c6f2947a68f0168e26d1ffcb" dmcf-pid="2jAH8VLKui" dmcf-ptype="general"> <tbody> <tr> <td>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5/06/ohmynews/20250506181803607sznu.jpg" data-org-width="1280" dmcf-mid="tJ0RCsZwpr"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06/ohmynews/20250506181803607sznu.jpg" width="658"></p> </figure> </td> </tr> <tr> <td align="left"> <strong>▲ </strong> 뮤지컬 <더 퍼스트 그레잇 쇼>의 넘버 '내 자리'를 선보이고 있는 배우 조형균</td> </tr> <tr> <td align="left">ⓒ 안지훈</td> </tr> </tbody> </table> <div contents-hash="d35661569bda2590c1f2b31217227aaa1d15471168a2f314880b0e9462baac8d" dmcf-pid="VAcX6fo9zJ" dmcf-ptype="general"> 조형균과 함께 김영웅 연출을 연기하는 배우 이승재는 "최근 목 컨디션이 좋지 않았는데 연습할 때 조형균 배우가 자신이 노래할 테니 목을 아끼라고 배려했다. 본인도 컨디션 관리를 해야 할 텐데 먼저 신경 써줘서 고마웠다"며 미담을 전했다. </div> <p contents-hash="f969fff67399545b5802a514671d8b361fe16e811a04ffa6d47313fa2600bd80" dmcf-pid="fckZP4g2Ud" dmcf-ptype="general">현재 서울시뮤지컬단에서 활동하고 있는 이승재는 과거 직장인 뮤지컬 동호회 활동을 하다 본격적으로 뮤지컬 배우의 길을 걷게 된 일화를 고백하며 박수를 받았다. 같은 배역의 조형균 역시 부산에서 비보이 활동을 하던 과거를 공개하며 현장의 분위기를 띄웠다.</p> <p contents-hash="356d856a169b8dd88e13683768472ff6c23e63cc95abfc378abe487642912b9c" dmcf-pid="4kE5Q8aVFe" dmcf-ptype="general">박성훈과 이창용이 연기하는 유덕한 실장은 대한민국의 첫 번째 뮤지컬을 상부의 입맛에 맞게 만들어야 한다는 임무를 받은 인물이다. 1960년대 한국의 사회상과 중앙정보부 소속이라는 점이 맞물려 자칫 섬뜩한 인물로 여겨질 수 있지만, 실제 공연에서는 허술함과 인간미를 지닌 인물이다. 이창용은 "리더십이 있지만, 군 내에서는 부족함과 허술함이 있는 인물"이라고 유덕한 실장을 소개하며 "공연을 만들어가는 과정과 뒤에서 지시를 받는 모습, 양면을 보여준다"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fb1035ee544b2d6e9b15073ef4544b0ccf718a4f33b3e82a927e0966e1af4f4d" dmcf-pid="8ED1x6Nf0R" dmcf-ptype="general">공연에서 작가를 연기하는 배우 서유진은 "힘들고 지친 관객들 마음이 해피엔딩으로 가득 찼으면 좋겠다"고 전한 데 이어 작곡가를 연기하는 배우 김범준도 "공연을 보고 나가시는 관객 분들이 웃음을 지으실 수 있게 잘 준비하겠다"며 각오를 다졌다.</p> <div contents-hash="6369779fb1e171b65c84f31fdca5d319e5eac8f2dc596b8668a990d68f6335c2" dmcf-pid="6DwtMPj4uM" dmcf-ptype="general"> 한편, 뮤지컬 <더 퍼스트 그레잇 쇼>는 5월 29일 개막해 6월 15일까지 세종문화회관 M씨어터에서 공연을 이어간다. </div> <table align="center" border="0" cellpadding="0" cellspacing="0" contents-hash="95b562c2d5d04aab5f991a99836cf0e521faca3a898cc062df4692599b68fd69" dmcf-pid="PwrFRQA80x" dmcf-ptype="general"> <tbody> <tr> <td>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5/06/ohmynews/20250506181805097vmbd.jpg" data-org-width="1280" dmcf-mid="FidCzUP30w"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06/ohmynews/20250506181805097vmbd.jpg" width="658"></p> </figure> </td> </tr> <tr> <td align="left"> <strong>▲ </strong> 뮤지컬 <더 퍼스트 그레잇 쇼>의 넘버 '그분의 마음'을 선보이고 있는 배우 이창용</td> </tr> <tr> <td align="left">ⓒ 안지훈</td> </tr> </tbody> </table>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오마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컴백 D-1' 엘라스트, 유니크한 비주얼·펑키한 사운드…새로운 매력 선사 05-06 다음 이수지, 새 출발 일주일 만에 겹경사…"개그 포기하고 보이스피싱 할 뻔" [전문] 05-0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