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9회 LG배 조선일보 기왕전] AI 시대 피해자 작성일 05-07 119 목록 <b>결승 3번기 제3국 <흑 6집반 공제ㆍ각 3시간><br>◌ 변상일 九단 ● 커제 九단</b><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23/2025/05/07/0003903624_001_20250507050409824.jpg" alt="" /></span><br> <b><제14보></b>(145~157)=커제는 전투 센스가 뛰어날 뿐 아니라 탁월한 초반 감각을 지닌 것으로도 정평이 났었다. 세계대회 우승컵을 가져가던 시절의 커제는 초반이 정말 강하다는 평을 많이 들었다. 이런 그를 두고 인공지능(AI) 시대의 최대 피해자라는 말을 종종 한다.<br><br>AI 바둑이 등장하면서 초반 구상은 교과서처럼 웬만큼 정립돼 커제가 강점을 발휘할 수 있는 영역이 퇴색됐다는 것이다. 프로기사들 사이에서 AI 바둑이 본격적으로 활용되고, 누구든 공부량에 따라 실력을 높일 수 있는 초반이 상향 평준화되면서 커제 성적이 하향 곡선을 그리기 시작한 것은 우연이 아니라고 할 수 있다. 그래서 AI 바둑이 나오지 않았다면 커제의 우승 횟수가 더 늘어나고 전성기가 훨씬 길어졌을 거라는 이야기가 설득력 있게 들린다.<br><br>150까지 우상 진행은 다른 변화가 잘 안 보이는 외길이다. 패로 받은 151도 절대. 참고도 1 이하는 무리. 흑이 잡힌다. 156 때 157로 해소한 것은 팻감이 부족하기도 해서 어쩔 수 없다. (155…147)<br><br> 관련자료 이전 ‘먹사니즘 스포츠특별위원회’ 5월 11일 발대식 개최… 스포츠정책 대전환 예고 05-07 다음 유재석x유연석 "'틈만나면', 혹서기·혹한기는 힘들어" [RE:TV] 05-0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