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드볼 유러피언리그, 튀링어 HC가 부르고뉴 디종 꺾고 결승 진출…요한나 라이헤르트 ‘16골 대기록’ 작성일 05-07 104 목록 독일의 튀링어 HC(Thüringer HC)가 프랑스의 부르고뉴 디종(JDA Bourgogne Dijon Handball)을 꺾고 2024/25 EHF 여자 유러피언리그 결승에 진출했다.<br><br>튀링어 HC는 지난 3일(현지 시간), 오스트리아 그라츠의 Raiffeisen Sportpark에서 열린 준결승전에서 부르고뉴 디종을 35-29로 완파하며, 클럽 역사상 첫 유럽 트로피 획득을 눈앞에 두게 됐다.<br><br>이날 경기의 주인공은 단연 요한나 라이헤르트(Johanna Reichert)였다. 라이헤르트는 무려 16골을 몰아넣으며, EHF Finals Women 단일 경기 최다 득점 기록을 새롭게 썼다. 이전까지 이 대회 토너먼트에서 11골 이상을 넣은 선수는 없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10/2025/05/07/0001066210_001_20250507094806975.jpg" alt="" /><em class="img_desc"> 사진 2024/25 EHF 여자 유러피언리그 준결승 튀링어 HC와 부르고뉴 디종의 경기 모습, 사진 출처=유럽핸드볼연맹</em></span>튀링어 HC는 라이헤르트 외에도 이다 굴베르그(Ida Gullberg)가 6골, 아이자와 나츠키(Natsuki Aizawa)와 나탈리 헨드릭세(Nathalie Hendrikse)가 각각 3골을 기록하며 팀 승리에 기여했다.<br><br>디종은 클레어 보티에(Claire Vautier)가 6골로 분전했고, 사라 발레로 호다르(Sara Valero Jodar)와 셀린 시베르첸(Celine Sivertsen)이 각각 4골씩을 넣었지만, 경기 중 보티에가 튀링어 HC의 첸게 쿠초라(KUCZORA Csenge)에게 반칙을 범해 다이렉트 레드카드를 받고 퇴장당한 것이 결정적인 흐름의 전환점이 됐다.<br><br>경기 초반, 양 팀은 3분 만에 2-2로 맞서는 빠른 템포의 경기를 펼쳤다. 그러나 라이헤르트가 전반 10분 동안 5골을 몰아치며 경기 흐름을 주도했고, 튀링어 HC는 점차 격차를 벌리며 경기를 리드했다.<br><br>디종은 몇 차례 동점을 만들며 추격에 나섰지만, 골키퍼 디나 에커레(Dinah Eckerle)의 연이은 선방에 번번이 공격이 무산됐다.<br><br>디종이 전반 중반까지 따라붙으며 접전을 벌였지만, 튀링어 HC가 3골씩 연달아 넣으며 17분에 11-8, 21분에 16-11로 달아나더니 21-15로 앞서며 전반을 마쳤다.<br><br>후반에는 튀링어 HC가 경기 내내 안정적인 리드를 지키며 결국 6점 차 승리를 거두고 결승에 올랐다. 이번 결승은 특히 디나 에커레에게 각별한 의미를 가진다. 국가대표 은퇴를 선언하고 이번 시즌을 끝으로 선수 생활을 마무리할 예정인 그녀는 아직 유럽 클럽 대항전 우승 경력이 없다.<br><br>에커레는 유럽핸드볼연맹과의 인터뷰에서 “결승에 진출해 트로피를 들어 올리고, 그것을 튀링어 HC에 가져다주는 것은 저에게 큰 의미이며, 개인적인 목표였다”라며 “내일 우리는 그것을 위해 모든 것을 다할 것이다”라고 각오를 밝혔다.<br><br>[김용필 MK스포츠 기자]<br><br><!-- r_start //--><!-- r_end //--> 관련자료 이전 해외 게임사 대리인 지정, 실효성 논란... '사각지대' 우려 목소리 커진다 05-07 다음 삼신할매보다 용해 ‘나솔’ 기념비적 200회, 8쌍 부부 탄생 연프 최고 아웃풋 05-0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