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 야구·축구 모두 1등 대전 팬들 모처럼 신바람 작성일 05-07 108 목록 <span style="border-left:4px solid #959595; padding-left: 20px; display: inline-block"><strong>KBO 한화, 18년만의 선두<br>K리그 대전도 단독 1위 질주<br>홈 관중수도 41% 급등해</strong></span><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9/2025/05/07/0005488347_001_20250507172112715.jpg" alt="" /><em class="img_desc">한화 이글스 선발 투수 류현진이 지난 6일 삼성과 홈 경기에서 투구하고 있다. 연합뉴스</em></span><br><br>2025시즌 중반을 향하는 프로야구 KBO리그와 프로축구 K리그에서 대전광역시 연고 팀들이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두 팀 모두 오랫동안 리그 우승과 인연이 없는 팀이었지만 감독의 리더십, 스타급 선수들의 활약을 앞세워 선두에 올라 연고지 대전은 물론 전국을 들썩이게 하고 있다.<br><br>7일 현재 대전 연고 KBO리그 팀인 한화 이글스는 정규리그에서 승률 0.639(23승13패)를 기록해 LG 트윈스와 공동 선두를 달리고 있다. 한화가 KBO리그 중반 선두에 나선 건 2007년 6월 이후 약 18년 만이다. 또 대전 연고 K리그 팀 대전하나시티즌이 이날 기준 K리그1(1부)에서 승점 27점(8승3무2패)으로 전북 현대(승점 22점·6승4무2패)를 제치고 단독 선두에 올랐다. 한화의 마지막 한국시리즈 우승은 1999년이다. 프로축구는 한 번도 우승한 적이 없다.<br><br>그러나 올해는 두 팀 모두 완전히 다른 팀이 됐다. 지난해 시즌 도중 팀 지휘봉을 잡은 김경문 한화 감독과 황선홍 대전하나시티즌 감독이 뚜렷한 팀 컬러를 입혀 언제든 이길 수 있는 팀으로 탈바꿈해놨다. 김 감독은 강력한 마운드 운영과 뛰는 야구를 앞세웠다. 한화는 팀 타율 8위(0.240)에 머물러 있지만, 팀 평균 자책점은 리그 2위(3.08), 팀 도루는 36개로 1위다. 짜임새 있는 주루 플레이와 물샐틈없는 수비로 올 시즌 8연승을 두 차례나 달성했다. K리그 3개 팀(부산아이파크, 포항스틸러스, FC서울) 감독을 거쳐 23세 이하 대표팀 감독으로 2022 항저우아시안게임 금메달을 이끌었던 황 감독은 공격적인 축구로 팀 스타일을 바꿔놨다. 올 시즌 공격, 미드필더를 가리지 않고 10명이 고르게 골맛을 본 대전하나시티즌은 K리그1 팀 득점 1위(21골)를 달리고 있다.<br><br>각 팀의 간판급 선수들 활약도 눈에 띈다. 한화는 베테랑 선발 투수 류현진(38)과 2년 차 마무리 김서현이 대표적이다. 팀 내 최고참 투수가 된 류현진은 4승1패, 평균 자책점 2.91로 호투하며 국내 마운드진의 기둥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타자 중에서는 홈런 2위(10개)를 기록 중인 노시환을 필두로 문현빈, 황영묵이 적극적인 주루 플레이로 매 경기 활약 중이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9/2025/05/07/0005488347_002_20250507172112747.jpg" alt="" /><em class="img_desc">대전하나시티즌의 주민규가 지난달 27일 강원FC와 K리그1 경기에서 상대 선수를 제치고 드리블을 시도하고 있다. 한국프로축구연맹</em></span><br><br>대전하나시티즌의 선두를 이끈 중심에는 스트라이커 주민규가 있다. 35세 노장으로 지난 시즌을 마친 뒤 울산현대에서 대전하나시티즌으로 팀을 옮긴 주민규는 올 시즌 13경기 8골로 득점 선두를 달리고 있다. 여기에다 국가대표 골키퍼 이창근이 매 경기 선방쇼로 팀의 뒷문을 든든하게 책임지고 있다.<br><br>두 팀은 흥행 면에서도 함박웃음을 짓고 있다. 올해 신축 구장인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 입주한 한화는 최근 11경기 연속 홈 만원 관중(1만7000명)을 기록하는 등 지난해보다 홈 경기 관중 수가 41% 늘었다. 대전하나시티즌도 홈 6경기에서 평균 1만2486명이 찾아 지난 시즌보다 26.7%가량 관중 수가 증가했다. <br><br>[김지한 기자]<br><br><!-- r_start //--><!-- r_end //--> 관련자료 이전 '스턴건 제자' 고석현, 스승 김동현 따라 UFC 웰터급 데뷔…"악착같이 훈련해야, 그게 형이 걸어온 길" 05-07 다음 [GS칼텍스배 프로기전] 힘 없는 묘수 05-0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