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년 전 개봉한 영화, 300억 대작 꺾고 역주행 신화…단숨에 넷플 '1위' 찍었다 작성일 05-07 50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x2mJfzMUY9">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e88e5020f181f4d7cc6873da491ac67ccb4d1b6600ad5c5ab9c1ee6439f7cef" dmcf-pid="yxvjRfo91K"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5/07/tvreport/20250507190034792scni.jpg" data-org-width="1000" dmcf-mid="8lQ4u59HX4"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07/tvreport/20250507190034792scni.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4d660e594d0136a73a3fb8b9e380a7f2aa3d1e73614706d99de12aa891303ea8" dmcf-pid="WMTAe4g21b" dmcf-ptype="general">[TV리포트=허장원 기자] 지난 2019년 개봉한 한국 스릴러 영화 '진범'이 넷플릭스를 통해 6년 만에 재조명받고 있다. 개봉 당시 극장에서 16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조용히 퇴장했던 영화다. 하지만 최근 넷플릭스에서 이례적인 역주행을 기록하며 국내 영화 부문 1위에 올랐다.</p> <p contents-hash="600e2e9b61c29076dd3f5ce35d4a4392067c5b43e4683134620c0b2264f8be1a" dmcf-pid="YRycd8aV1B" dmcf-ptype="general">‘진범’은 연휴 첫날인 지난 1일 기준, 넷플릭스 국내 영화 순위 1위를 차지했다. 이미 지난달 28일에는 국내 톱5에 진입한 데 이어 톱4까지 올라선 바 있다. 개봉 6년이 지난 작품이 OTT에서 새롭게 조명받는 사례는 흔치 않다. 이번 역주행은 한국 영화계에도 적지 않은 의미를 던지고 있다.</p> <p contents-hash="031357de295beaeb7bca850c8e4dfd2e6062d44bde59a0a25a7523e978657ee2" dmcf-pid="GeWkJ6Nf5q" dmcf-ptype="general">영화는 피해자의 남편 '영훈'과 용의자의 아내 '다연'이 서로를 의심하면서도 협력할 수밖에 없는 상황을 그린다. 아내를 잃은 '영훈'은 사건의 진실을 밝히기 위해, 남편의 무죄를 입증하려는 '다연'과 함께 사건을 다시 파헤친다. 두 인물 사이의 긴장감과 감정의 충돌이 극의 몰입도를 높인다.</p> <p contents-hash="8dff091a362b8a31dc5d92cfd0d41930bb59865631a86b44cbe8724562b02537" dmcf-pid="HdYEiPj4tz" dmcf-ptype="general">송새벽은 아내가 사망한 그날의 기억을 되짚으며 진실을 쫓는 '영훈'을, 유선은 남편의 결백을 증명하려는 '다연'을 연기했다. 두 배우는 상반된 입장의 인물을 강렬하게 그려내 뛰어난 연기력을 선보였다. 복잡한 심리와 감정선을 조밀하게 표현한 연기는 관객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ae89b03162ed0ffdbdd9a62facb13646ade76baf867e2f0b9871eb1599a96a5" dmcf-pid="XJGDnQA857"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5/07/tvreport/20250507190036233jgkv.jpg" data-org-width="1000" dmcf-mid="68PfUZKGHf"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07/tvreport/20250507190036233jgkv.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bc5073e10dec1eb47583bd186bd694c22a9659d25cd8cb169ff34c5802e0729b" dmcf-pid="ZiHwLxc6tu" dmcf-ptype="general">'진범'은 개봉 당시 누적 관객 수 16만 8119명으로, 흥행 성과는 크지 않았다. 그러나 OTT 환경에서는 전혀 다른 반응이 나타났다. 스릴러, 범죄, 미스터리 장르가 OTT 플랫폼에서 강세를 보이는 트렌드와 맞물려, '진범'은 뒤늦게 주목받기 시작했다.</p> <p contents-hash="9ae1e400513d22fd189f89fd37cf7b76685926e29aaafa87935a372b8d3fd374" dmcf-pid="5nXroMkPGU" dmcf-ptype="general">관람객 평점도 호조를 보이고 있다. 7일 기준 네이버 실관람객 평점은 7.4점을 기록 중이다. 관객들은 "비싼 배우들로 가득 채운 영화보다 낫다", "배우들 뛰어난 연기력으로 몰입도 최상", "잘 짜여진 스토리, 그리고 배우들의 훌륭한 연기가 잘 어우러진 영화였다", "송새벽 연기 짱", "중간에 짐작은 했지만 재밌었음", "범죄 스릴러물 좋아하시면 재밌게 보실 수 있을 것", "별 다섯 개도 모자름", "스릴 미쳤다. 잠이 확 깸", "아직도 여운이 남는다"는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dc7b134fde0bd264801b6962a949ba8f05bc1dd03195cca41571419cb3f4535" dmcf-pid="1LZmgREQ5p"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5/07/tvreport/20250507190037845anxr.jpg" data-org-width="1000" dmcf-mid="PE25lwGkXV"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07/tvreport/20250507190037845anxr.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bf35993fafbcfef8bc6b284a92334371c666efc2c41f154cb6541c439f80d9a7" dmcf-pid="to5saeDxY0" dmcf-ptype="general">극장과 OTT의 흥행 구조 차이도 이번 역주행을 설명하는 데 중요한 요소가 됐다. 극장은 시간과 비용을 들여야 하기 때문에 대중적 기대감이 큰 작품 중심으로 소비된다. 반면 OTT는 장소와 시간의 제약이 적어 다양한 장르의 영화가 선택 받을 수 있다. '진범'처럼 무거운 주제의 영화도 OTT 환경에서는 더 넓은 관객층의 호응을 얻을 수 있다.</p> <p contents-hash="eaac620369d11dbaa79ef906aa5b3fe795ca0c7606f0508219cd30f6856372bd" dmcf-pid="Fg1ONdwM13" dmcf-ptype="general">넷플릭스의 추천 알고리즘과 큐레이션 전략 역시 '진범'의 인기에 기여했다. 넷플릭스는 최신작뿐 아니라 과거 작품도 메인 화면에 노출하거나 추천 콘텐츠로 소개한다. 이 과정에서 시청자들이 우연히 '진범'을 접하게 되었고, 입소문을 타면서 순위가 급상승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066c0f61de119bf11bc003b44aba0fff2463cb8f0473996e4692035baaf92d3" dmcf-pid="3atIjJrRYF"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5/07/tvreport/20250507190039281xarm.jpg" data-org-width="1000" dmcf-mid="QfmJfzMUG2"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07/tvreport/20250507190039281xarm.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7cd1cbc2f2354c88ca2374ec05422dda42e622e9d64642cbe9f75bcdb3672357" dmcf-pid="0NFCAime5t" dmcf-ptype="general">비슷한 사례로는 영화 '대가족'이 있다. 이 작품은 지난 2019년 개봉 당시 34만 명의 관객을 기록했다. 하지만 넷플릭스에서는 장기간 1위를 차지하며 재평가받았다. 극장에서는 주목받지 못했지만, OTT에서는 따뜻한 가족 코미디로 새로운 호응을 이끌어냈다.</p> <p contents-hash="a60954a9f445c909a303ce3d9b5bcb2cff407a0ac184c8678984ed6ae4b91034" dmcf-pid="pEuTwahLX1" dmcf-ptype="general">콘텐츠 소비 환경 변화는 영화의 성공 기준까지 바꿔놓고 있다. 과거에는 박스오피스 수익이 영화 성공의 절대적 척도였다. 하지만 이제는 넷플릭스 등 OTT 플랫폼에서의 시청 순위와 화제성도 중요한 기준이 되고 있다. '진범'의 경우처럼 극장에서는 묻혔지만 OTT에서는 새로운 생명을 얻는 작품들이 늘어나고 있는 것이다.</p> <p contents-hash="0545f2645533c18eed2e53a249b82bbd8372f09208f2d5b965ea26d4e02835d5" dmcf-pid="UD7yrNloX5" dmcf-ptype="general">'진범'의 역주행은 단순한 우연이 아니다. 플랫폼의 추천 시스템, 장르 특성, 변화된 소비 방식, 그리고 시청자들의 관심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다. 앞으로도 이와 같은 방식으로 과거 작품들이 재조명받을 가능성은 더욱 커질 것으로 보인다.</p> <p contents-hash="bcf5f5c3e5048bf8e5121ff2b30a342d85ecd5a51b631d592feb18a2e8bfc510" dmcf-pid="uwzWmjSgXZ" dmcf-ptype="general">한편, '진범'은 넷플릭스를 비롯해 티빙, 웨이브, 왓챠 등 다양한 OTT 플랫폼에서도 시청할 수 있다.</p> <p contents-hash="16c091069fc9ed8fe1990afa70296a9fa85ffc1230641ea2103af11641f57a40" dmcf-pid="7rqYsAvaGX" dmcf-ptype="general">허장원 기자 hjw@tvreport.co.kr / 사진= 영화 '진범'</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TV리포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아이유, '백상' 무관이지만 '너~무 좋아'…무대 뒷이야기 공개 05-07 다음 '도난 피해' 박나래 "흠집 하나 없이 다 돌려받아...母가 '나 아니야'라고" (나래식)[종합] 05-0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