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KCM, 12년만 두 딸 공개한 속사정…“용기 없었고 빚 많았다” (‘라디오스타’) 작성일 05-08 51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fNYgvPj4G9">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38cfa424189648dcd258d755a3f30a0e8250964f5e0603a7f04dfec3d51e988" dmcf-pid="4jGaTQA8tK"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라디오스타’. 사진 I MBC ‘라디오스타’ 방송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5/08/startoday/20250508012106571qlis.jpg" data-org-width="700" dmcf-mid="VWbS7kyj12"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08/startoday/20250508012106571qlis.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라디오스타’. 사진 I MBC ‘라디오스타’ 방송 캡처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35585286e866be56f1f2e40c0c7adf6d86680e382266b277096aff7bb8aff9d3" dmcf-pid="8AHNyxc61b" dmcf-ptype="general"> 가수 KCM이 12년 만에 두 딸의 존재를 공개할 수밖에 없었던 이유를 털어놨다. </div> <p contents-hash="cf04f96ebb174216df9643891127e78e40492009843be68ecef2f6e46b3a7b12" dmcf-pid="68Efjp6FtB" dmcf-ptype="general">7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는 송일국, 오민애, 정시아, KCM이 게스트로 출연했다.</p> <p contents-hash="e945e7d4494c921de468edad1431da319b09317bb432dae1129693ccf4aaa5bf" dmcf-pid="P6D4AUP3tq" dmcf-ptype="general">이날 KCM은 두 딸이 있다고 공개한 것에 대해 “아내랑 코로나19 때 결혼식을 올리려고 했는데 안 됐다. 그래서 가족끼리 언약식을 했다. 이후 아내가 조그맣게라도 결혼식을 하고 싶어 했다. 그래서 결혼식을 할 거면 딸들을 공개하고 마음 편히 결혼식을 했으면 좋겠다고 이야기가 됐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57beb3f091ec1638a1aae6442a8f35704d59b7a4c3f20a4092e7f29da7fb4f53" dmcf-pid="QPw8cuQ0Zz" dmcf-ptype="general">지인들은 딸들의 존재를 알고 있었다고. KCM은 “팬들도 많이 알고 있었다. 사실 내가 딸들을 감추지 않았다. 심지어 큰딸 친구들은 내 공연을 보러 왔다”고 말했다. 김구라가 “그나마 다행인 게 아이돌과 달리 KCM 일거수일투족에 많은 사람이 관심이 없기 때문에”라고 하자 KCM은 “맞다. 나한테 그렇게 크게 관심이 없더라”라고 인정해 웃음을 자아냈다.</p> <p contents-hash="e57e551764ee44e923c58026579ba032790547f5a73fa5ad4172bf751a38c7f9" dmcf-pid="xQr6k7xp17" dmcf-ptype="general">유세윤은 “딸들 공개를 앞두고 걱정은 없었냐”고 물었다. KCM은 “나보다는 큰딸이 걱정됐다. 사춘기니까 상처받을까봐 걱정했는데 오히려 큰딸이 나를 걱정해주더라. ‘나는 괜찮으니까 편하게 이야기해라’라고 하더라. 그래서 더 용기가 났다”고 답했다.</p> <p contents-hash="f4c63aea2605e2ac890f1fe86e92eb35e7e90d3b48f523d19c45cc1a27a55177" dmcf-pid="yTbS7kyjHu" dmcf-ptype="general">그런가 하면 KCM은 그동안 딸들을 공개하지 않은 이유를 고백했다. KCM은 “첫째가 (내가) 군대에 있을 때 태어났다. 여러 가지로 힘들었을 때였지만 결정적으로 내가 용기가 없었다”고 회상했다.</p> <p contents-hash="b323e6c9f8de83bcd1ac18999b811dccc0eaf3c8b8e9da9778a8810260f01bad" dmcf-pid="WyKvzEWA5U" dmcf-ptype="general">특히 KCM은 “그때 빚이 많았다. 처음 이야기하지만 빨간 딱지도 붙었다. 힘든 시기에 믿었던 사람한테 의지했는데 비수가 되어 날아왔다. 일을 못하는 상황에서 혼인신고를 하면 내 채무가 가족 채무가 되니까 겁이 났다. 그때 처음으로 대상포진도 걸렸다”고 털어놨다.</p> <p contents-hash="bd591107575ede47b12e5bca3789e271bd8e6a5c2f0ad8564dbebe22bbd00d26" dmcf-pid="YW9TqDYc5p" dmcf-ptype="general">이어 “아내한테 너무 고맙다. 모든 게 힘들었는데 이 상태에서 딸들까지 공개하면 아무것도 못 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지나고 보니까 가장 바보 같은 생각이 아니었나 싶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6f9b8f4c8127459faf5d2f86828f03cdf01129d45685c9e28e5e795519e182e9" dmcf-pid="GY2yBwGk50" dmcf-ptype="general">[이세빈 스타투데이 객원기자]</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타투데이.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잇따른 韓日 합작 드라마… 협력 늘리는 K제작사들 05-08 다음 송일국 "삼둥이 달력 순수익 3억…전액 기부했다" [라스] 05-0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