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 ‘2025 경기 어린이박람회’에서 말산업관 운영해 작성일 05-08 71 목록 <table class="nbd_table"><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68/2025/05/08/0001145199_001_20250508042019451.jpg" alt="" /></span></td></tr><tr><td>지난해 어린이박람회 말산업관 현장. 사진 | 한국마사회</td></tr></table><br>[스포츠서울 | 이주상 기자] “말산업이 미래세대와 함께 성장하는 지속가능한 산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하겠다.”<br><br>정기환 한국마사회 회장의 일성이다. 한국마사회가 오는 9일부터 11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2025 경기 어린이박람회’에서 말산업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말을 통해 배우고 성장하는 어린이 체험 교육관을 주제로, 포니 체험존과 기승시뮬레이터 체험 등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다채로운 콘텐츠를 제공한다.<br><br>포니 체험존에서는 어린이들이 실제 포니와 교감하며 말과 친숙해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안전요원과 전문 인력이 배치돼 안전한 체험이 이루어진다. 기승 시뮬레이터 체험존은 실제 말의 움직임을 재현하는 장비를 통해 아이들이 승마의 균형감각과 자세를 쉽고 안전하게 익힐 수 있다.<br><br>또한 어린이들이 말의 기원, 전세계 말의 품종, 말의 생물학적 특성, 승마 및 경마 등 말산업 전반에 대해 쉽고 재밌게 배울 수 있는 맞춤형 학습 콘텐츠도 마련된다. 놀이와 학습을 결합해 말에 대한 흥미와 올바른 지식을 동시에 키울 수 있는 교육형 프로그램이다. 더불어, 수의사·장제사 등 다양한 말산업 직업군을 소개하는 포토존도 운영되어, 어린이들이 말 관련 직업에 대한 이해와 미래 직업 탐색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구성했다.<br><br>정기환 한국마사회장은 “이번 박람회가 어린이들이 말과 말산업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넓히고, 말이 지닌 정서적·산업적 가치를 자연스럽게 체험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말산업이 미래세대와 함께 성장하는 지속가능한 산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rainbow@sportsseoul.com<br><br> 관련자료 이전 '골때녀' 이혜정, '구척장신'으로 이적···이현이, "4년 만에 완전체가 된 느낌" 05-08 다음 '골때녀' 이영표 감독, "이제는 우승할 수 있겠구나···절호의 기회" 05-0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