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M "사기빚, 가족 채무 될까 봐 딸들 숨겨…안 좋은 생각도 했다" 작성일 05-08 21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YkZaWJrRHf">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0b23a6e4e263fbf02ae6b8208cb429554f8c7c37ec52dfa8f56aa7e6ecf2a90" dmcf-pid="GE5NYime5V"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가수 KCM(강창모)이 두 딸을 12년 간 숨겨왔던 이유가 빚 때문이라고 밝혔다. /사진=MBC '라디오스타' 방송화면"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5/08/moneytoday/20250508053002900qzju.jpg" data-org-width="514" dmcf-mid="ywMZ8yuSG8"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08/moneytoday/20250508053002900qzju.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가수 KCM(강창모)이 두 딸을 12년 간 숨겨왔던 이유가 빚 때문이라고 밝혔다. /사진=MBC '라디오스타' 방송화면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e7c8d0c2e6138443d8600c6b5fd4aaf2c0c4f640d4637ee4f91593a8dff6379d" dmcf-pid="HMs8EKJqZ2" dmcf-ptype="general">가수 KCM(강창모)이 두 딸을 12년간 숨겨왔던 이유가 빚 때문이라고 밝혔다.</p> <p contents-hash="a233e671b2f80b7d2ce2db1a47d7aa76d6c211bf0802b7a21e650a1270bb1bb2" dmcf-pid="XRO6D9iBH9" dmcf-ptype="general">지난 7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는 '폭싹 속았수다' 어버이날 특집으로 송일국, 오민애, 정시아, KCM이 출연했다.</p> <p contents-hash="43da7a12d47c65658f2c05ec7a20bc55de5fd9d2f3f64e6218cf04de63924bd0" dmcf-pid="ZeIPw2nbGK" dmcf-ptype="general">최근 두 딸 아빠임을 고백해 화제가 된 KCM은 공개를 결심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p> <p contents-hash="20a17ccb64224d5c48cffd0be0e1cb131463abd4a1ccd402e99c21a4a915d483" dmcf-pid="5dCQrVLKGb" dmcf-ptype="general">KCM은 "사실 제가 감추고 이런 게 아니라 딸과 공개적으로 외출했었다. 심지어 큰딸 친구들 제 공연도 보러 오기도 하고, 같이 둘이서 놀이공원도 많이 다녔다. 팬분들도 알고 얘기를 안 하시고 다들 숨겨줬다"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fc17db517ce7c941b954203b38a81be7dafee66a34c92963b87cf6c9d98622be" dmcf-pid="1Jhxmfo9YB" dmcf-ptype="general">MC들이 "공개를 앞두고 걱정 없었냐"고 묻자 KCM은 "저보다는 큰딸이 걱정됐던 거 같다"고 말했다. 그는 "(큰딸이) 사춘기니까 혹시 상처받을까 너무 걱정했는데 오히려 '아빠 나는 괜찮으니까 편하게 얘기해'라며 저를 걱정해주더라. 엄청나게 컸구나 생각해서 사실 더 용기가 났던 것 같다"라고 말해 훈훈함을 자아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1eb0ba308d428d76a5f3a2504fd467d5246acc2185383cae683883ad339a23f" dmcf-pid="tilMs4g21q"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가수 KCM(강창모)이 두 딸을 12년 간 숨겨왔던 이유가 빚 때문이라고 밝혔다. /사진=MBC '라디오스타' 방송화면"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5/08/moneytoday/20250508053004275fbrj.jpg" data-org-width="530" dmcf-mid="W18W9hFOG4"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08/moneytoday/20250508053004275fbrj.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가수 KCM(강창모)이 두 딸을 12년 간 숨겨왔던 이유가 빚 때문이라고 밝혔다. /사진=MBC '라디오스타' 방송화면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c286f380706a91581fc58d894921355b6391a2182fac8754292522966300c4fc" dmcf-pid="FnSRO8aVtz" dmcf-ptype="general">KCM은 그동안 딸을 공개하지 않았던 이유가 아이를 낳은 시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그는 "군대에 있을 때 첫째를 낳았다. 상황도 힘들었고 결정적으로 용기가 없었다"며 "그때 사기를 당해서 빚도 많았다. 처음 이야기하지만 빨간 딱지도 붙었다"고 회상했다.</p> <p contents-hash="0440234b3b782cae459676f1113ca28a54a82a72d211abd2ccfe3287d474c110" dmcf-pid="3LveI6Nf57" dmcf-ptype="general">이어 "이상한 상황들이 연달아 왔고, 너무 안 좋아서 바보 같은 생각이었지만 일도 못 하는 상황에 혼인신고 하면 제 개인 채무가 가족 채무가 되니까 겁이 났다"라며 처음으로 극단적인 생각까지 할 정도였다고 털어놔 듣는 이들을 안타깝게 했다.</p> <p contents-hash="9b9f4426e1139a30879e1ade0b1d90802059a359dc54e4b71e132bec4ba473dd" dmcf-pid="0oTdCPj4Zu" dmcf-ptype="general">KCM은 "아내한테 정말 고맙다"며 "별거 아닌데 지금 돌이켜보니까 (늦게 공개한 게) 가장 후회된다"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badcd31bd67250a836bc3d0215b40add9ee809377501f06df292ffcf2a2c46e4" dmcf-pid="pgyJhQA8ZU" dmcf-ptype="general">지난 3월 KCM 소속사 A2Z엔터테인먼트는 "KCM이 2012년생과 2022년생 두 딸이 있다"고 밝혀 화제가 됐다. KCM은 2022년 9살 연하의 비연예인 아내와 결혼 소식을 알린 바 있다.</p> <p contents-hash="0a578581be55b4e714a1f0f22ff9595f40ecd9fbdf8d813aeee8b5f0ddbf9695" dmcf-pid="UaWilxc6Zp" dmcf-ptype="general">당시 소속사는 "KCM이 2012년에 현재의 아내와 교제할 때 첫 아이를 가졌지만, 당시 사기를 당하는 등 감당하기 힘들 정도 어려운 상황이라 바로 결혼하지 못했다"며 "하지만 책임감을 갖고 아이를 키웠고 점점 상황이 좋아지면서 다 같이 살아야겠다고 결심이 서 2021년 혼인신고를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50fc430a305916685680e72c79e09fc17cf8016e9215d6519794495ecdf9089a" dmcf-pid="uNYnSMkP50" dmcf-ptype="general">이어 "이듬해 둘째 아이를 품에 안았고 당시 둘째 출산 사실을 알릴지 고민이 많았는데 세상에 알리지 못했던 첫 아이를 생각해 망설였다"고 했다.</p> <p contents-hash="8dba691bb1ae7ccae10f0fc8a8ff83f771b031d2f5697137edc9fe86c177850f" dmcf-pid="7jGLvREQY3" dmcf-ptype="general">마아라 기자 aradazz@mt.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12번째 내한’ 톰 크루즈, ‘팀 미임파’와 총출동 [오늘의 프리뷰] 05-08 다음 유니스, 데뷔 1년만 아시아 팬콘 투어…서울서 화려한 서막 05-0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