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님’ 김재중, 이번엔 ‘록재중’입니다 [SS뮤직]

작성일 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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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f0c32fc3a37058c3895932551a6a8c88acbb975ba7c695013ed9f873908dade" dmcf-pid="q5yzQyuShY"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김재중. 사진 | 인코드엔터테인먼트"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5/08/SPORTSSEOUL/20250508064007993gyjw.jpg" data-org-width="700" dmcf-mid="UxMDyMkPWZ"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08/SPORTSSEOUL/20250508064007993gyjw.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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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재중. 사진 | 인코드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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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e70236c25d4c49c1d0ab56e9b998a73d06e1efd3f9b7f14a25c4383eb26169f2" dmcf-pid="B1WqxW7vhW" dmcf-ptype="general"><br> [스포츠서울 | 이승록 기자] 김재중이 록 사운드로 귀환한다.</p>
          <p contents-hash="c332df82d4acfba3f267b7fce94f147a015132e469f8cdcf8a543427f4ede68a" dmcf-pid="btYBMYzTyy" dmcf-ptype="general">오는 19일 발매하는 새 EP ‘뷰티 인 카오스(Beauty in Chaos)’는 김재중의 새로운 음악적 정체성을 예고하는 작품이다. 록을 향한 그의 오랜 갈망이 본격적으로 분출될 전망이다.</p>
          <p contents-hash="f054885228ce322d9bdf4ad1d30a0afd2e12145ed45a41e2db7e2b93c484df4f" dmcf-pid="KFGbRGqyvT" dmcf-ptype="general">이번 앨범은 콘셉트부터 강렬하다. 김재중이 공개한 사진에는 부서진 일렉 기타와 산산조각 난 유리 조각이 날카롭게 담겼다. 거칠고 반항적인 록 스타일을 시각적으로 표현했다. 비주얼 이미지에서는 김재중이 붉은 조명 아래에서 두 손을 얼굴 앞에 모은 채 어딘가를 뜨겁게 응시하고 있다. 긴장감 가득한 다크한 무드가 김재중의 록 스타일을 짐작하게 만든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5d96761609623b7c1f724668affa52488b1d988166b7b0b63dbc900ec1e9354" dmcf-pid="93HKeHBWlv"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김재중. 사진 | 인코드엔터테인먼트"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5/08/SPORTSSEOUL/20250508064008440xsiu.jpg" data-org-width="700" dmcf-mid="uBrZBrHEWX"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08/SPORTSSEOUL/20250508064008440xsiu.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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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재중. 사진 | 인코드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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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60807b92e2ec969bc1a5104094473a80224e93f7c9675b6360e78511c0647863" dmcf-pid="20X9dXbYhS" dmcf-ptype="general"><br> ‘이모셔널 터널 피스(Emotional Tunnel Piece)’라는 타이틀의 티저 영상에서는 터널과 공터를 질주하는 김재중의 모습이 밴드 사운드와 어우러진다. 긴박하고 폭발적인 분위기다. 그룹 JYJ 시절이나 다양한 장르를 섭렵했던 기존 솔로 음악과는 차별화된 색깔이 예상된다.</p>
          <p contents-hash="8b50d700eaf5abecf4a1540fc1ba278baf70042517cd6ac5808e226e2fd908fa" dmcf-pid="VpZ2JZKGSl" dmcf-ptype="general">록은 김재중이 오랫동안 꿈꾸던 사운드였다. 한때 “록 병에 걸렸었다”고 고백한 적도 있다. 과거 록 음악에 빠진 김재중이 방울토마토만 먹고 한 달 만에 10kg을 감량해 59kg까지 체중을 줄였던 일화는 팬들 사이에서도 유명하다.</p>
          <p contents-hash="ee6c9c955e5b0875affe829fdc6ba238ff057504a77106a79bdd42b6dfdd4be9" dmcf-pid="fU5Vi59HSh" dmcf-ptype="general">올초 열린 팬미팅 겸 생일파티에서 김재중은 “올해 제대로 된 록 음악을 들려주겠다”고 공언한 바 있다. 최근 예능에서 보여주던 다정하고 친숙한 이미지와 전혀 다른 모습이 예상되는 이유다. 특유의 독보적인 보컬 역량을 바탕으로 록을 향한 자신의 집착과 열망을 표출할 것으로 기대된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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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김재중. 사진 | 인코드엔터테인먼트"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5/08/SPORTSSEOUL/20250508064008812ptvn.jpg" data-org-width="700" dmcf-mid="7wm5bmXDyH"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08/SPORTSSEOUL/20250508064008812ptvn.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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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재중. 사진 | 인코드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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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0fee05ff63566ab491edea2072b01b55f11d61a7f5c2c7cf19bfacb1eb05f678" dmcf-pid="8e8jh8aVWI" dmcf-ptype="general"><br> 김재중의 신보는 24, 25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개최되는 아시아 투어 콘서트 ‘뷰티 인 카오스’로 이어진다. 콘서트 역시 앨범과 동일한 타이틀을 사용했다. 포스터에는 어두운 배경 속에 핀 장미 한 송이와 함께 “때로는 가장 아름다운 것들이 혼란 속에서 시작된다”는 문구가 삽입됐다. 앨범과 공연이 공유하는 메시지를 강조한 셈이다. 신보에 실리는 ‘김재중표 록 사운드’가 구현되는 첫 자리다. 팬들도 “록 콘서트 오는 건가”라며 기대감을 나타내고 있다.</p>
          <p contents-hash="2ddbd453785987d23cb51d91debb38b274a6bf0409790cef9986a1ff5d793143" dmcf-pid="6d6Al6NfTO" dmcf-ptype="general">김재중은 현재 가수 활동뿐 아니라 제작자로서도 행보를 넓히는 중이다. 연예기획사 인코드 엔터테인먼트를 설립해 신인 아티스트를 발굴 중이다. 아이즈원 출신 혼다 히토미가 리더로 활동 중인 K팝 걸그룹 세이마이네임(SAY MY NAME)을 김재중이 직접 프로듀싱했다. 오랜만에 본업인 가수로 돌아온 김재중이 ‘뷰티 인 카오스’를 통해 어떤 록 음악 세계를 선보일지 주목된다. roku@sportsseoul.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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