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사랑해” 한마디에 눈물 터진 제니…‘스타라이트’ 무대 뒤에 숨겨진 약속 작성일 05-08 22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tBl36vphM0"> <p contents-hash="6ef43cc58bbf7690f45ffbb13047d718ae98b1781b9c424e553d96a310809380" dmcf-pid="FbS0PTUlJ3" dmcf-ptype="general">“진짜 약속했어요, 안 울기로요. 근데 그 순간, 그냥 나왔어요. 꾸아아앙 하고요.” 제니가 말했다. 눈앞의 무대보다 더 벅찼던 감정, 그리고 무심히 터져나온 울음.</p> <p contents-hash="e4228cfc7326aac71ed79ccb6fad0e696f736b02ae381a0265584f3c2c0cc59f" dmcf-pid="3KvpQyuSJF" dmcf-ptype="general">7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한 제니는, 세계적인 페스티벌 ‘코첼라’에서의 마지막 무대, 그리고 그 무대에서 외친 “엄마 사랑해” 한마디에 담긴 진짜 속마음을 처음으로 꺼내놨다.</p> <p contents-hash="8cf4d27145246a0135f3136fa24b1632e6149c178bffc1a57da3ec5459e2f4d8" dmcf-pid="09TUxW7vnt" dmcf-ptype="general">그날 그녀가 부른 마지막 곡은 ‘스타라이트’(Starlight)였다. 감정을 꼭 누르며 부르던 중, 무대 아래 어머니의 얼굴을 마주한 순간, 억눌렀던 감정이 쏟아졌다고 했다. 울지 않기로 다짐했지만, 엄마 앞에선 그 어떤 방어막도 무너졌다고 고백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0135ef5db80c8192633616fe4d531ecb0224e6f43efb3c01455e63b87bf88a9" dmcf-pid="p2yuMYzTn1"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5/08/mksports/20250508065405002cxgz.png" data-org-width="500" dmcf-mid="ZjxNvQA8nu"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08/mksports/20250508065405002cxgz.png" width="658"></p> </figure> <div contents-hash="81f2c9d361ebe01a0f88a0b967f1a88f8df7eaddee583522323b522167c06a1d" dmcf-pid="UVW7RGqyJ5" dmcf-ptype="general"> “그 영상만 못 봐요. 내가 울부짖는 게 너무 생생해서요.” 무대 위에서는 프로답게 빛나던 그였지만, 무대 아래선 여전히 딸 제니였다. 유재석이 “어머니도 무대 아래서 우셨다고 하더라”고 말하자, 제니는 웃으며 “저도 영상으로 봤어요. 근데 끝나고 나니까 이미 가셨더라고요. 다음 일정이 있었나 봐요”라고 말해 현장을 웃음 짓게 했다.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8fafc6f3150f16c1239debb8ae5a8c98546965477dd162dcb8e9b04f0c0b3dc" dmcf-pid="ufYzeHBWRZ"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5/08/mksports/20250508065408305tbqq.png" data-org-width="500" dmcf-mid="53YzeHBWiU"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08/mksports/20250508065408305tbqq.png" width="658"></p> </figure> <div contents-hash="ef19cea6199a0e2dac8d8779c5ca51d89dc7e2bae33760f16cdbd39f65f606e6" dmcf-pid="74GqdXbYMX" dmcf-ptype="general"> 코첼라를 향한 그녀의 열정도 전해졌다. 제니는 “작년 1월부터 목표 삼고 준비해온 무대였다”며 “모니터링을 안 하는 스타일인데 코첼라는 조금 봤다. 완벽해서라기보다, 너무 진심이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그리고 그 진심은 ‘엄마 사랑해’라는 짧지만 묵직한 외침으로 완성됐다. </div> <p contents-hash="d6cefa634b7473b0dd8c2504b01dcb338ed258bbc0090fcf3328d2014b387d27" dmcf-pid="z8HBJZKGdH" dmcf-ptype="general">가사 한 줄도 다르지 않았다. “내가 하는 일이 화려하지만, 때때로 너무 힘들고, 혼자 자책하기도 해요. 그런데 그럴 때마다 생각했어요. 그냥 엄마랑 행복하게 사는 게 내 꿈이라는 걸. 자랑스러운 딸이 되고 싶은 마음, 그게 진짜 저예요.” 제니는 그렇게 ‘엄마’라는 단어에 모든 감정을 담아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8fd2f6ee94ea329f649cb04a828498e9d7bafb19fed40acf0ecbdfd2c7176e3" dmcf-pid="q6Xbi59HLG"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5/08/mksports/20250508065411534jkas.png" data-org-width="500" dmcf-mid="1gyuMYzTdp"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08/mksports/20250508065411534jkas.png" width="658"></p> </figure> <div contents-hash="072210e53992f695f9f8e47b7c0963b37941f99fa8bb7d089671254df0d89b51" dmcf-pid="B5cT7EWALY" dmcf-ptype="general"> 팬들에겐 찬란한 아이콘이지만, 제니 스스로는 “평범한 엄마와 딸일 뿐”이라고 담담히 말한다. 그렇기에 “의도치 않게 많은 사람들이 보게 됐고, 포장이 너무 아름답게 됐지만 사실 우리는 그냥 평범한 가족”이라며 웃었다. 그 웃음 너머엔, 무대와 일상 사이를 오가는 제니의 고군분투와 사랑이 묻어 있었다. </div> <p contents-hash="3155db29b7f2d8f558af2ac5ca71f2fae7d4361a4825a0851c90cb766b7dcfed" dmcf-pid="b1kyzDYcJW" dmcf-ptype="general">[김승혜 MK스포츠 기자]</p> <p contents-hash="c3ba4adee32d1809cd6f712c123e2582409605e58309555d616d4fa481877d31" dmcf-pid="KtEWqwGkdy" dmcf-ptype="general">[ⓒ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나야 나야 그대 남자야~♥" 이찬원 '남자의 다짐' 음원 영상 900만뷰 05-08 다음 “그 시절 우리가 사랑한 레전드들”..최희암→우지원 ‘아형’서 농구대잔치 펼친다 [단독] 05-0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