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래 "술 취한 보아, 술 먹는 내가 이해"…'취중 라방' 용서

작성일 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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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0866cdc5360ff88acb7f8fcf3aa465ab1e375b88c743dc9ca38a3dc3efb23ca" dmcf-pid="UWCDHJrR1A"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박나래가 지난달 있었던 전현무-보아의 취중 라방 사건을 언급하며 &quot;저는 괜찮다&quot;고 말하고 있다. /사진=유튜브 '나래식' 갈무리"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5/08/moneytoday/20250508065351402cmig.jpg" data-org-width="1200" dmcf-mid="0QR4Np6FYk"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08/moneytoday/20250508065351402cmig.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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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나래가 지난달 있었던 전현무-보아의 취중 라방 사건을 언급하며 "저는 괜찮다"고 말하고 있다. /사진=유튜브 '나래식'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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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d2dd58435a7d38de75d9338bd488c9832e780ba38c6aa53bbfa8a6cc3ec68417" dmcf-pid="uYhwXimetj" dmcf-ptype="general"><br>가수 보아가 방송인 전현무와 취중 라이브에서 코미디언 박나래를 언급해 논란이 된 사건 관련, 박나래가 보아 사과를 받아들였다. </p>
          <p contents-hash="052bffa6526996c0016cbae783d64b0b056f116105f7b75b1d153a79d2956ea5" dmcf-pid="7GlrZnsdGN" dmcf-ptype="general">박나래는 지난 7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나래식' 배우 조보아 편에서 지난 4월 발생한 전현무, 보아의 취중 라이브 방송을 언급했다.</p>
          <p contents-hash="83c80692282ee48c9c7d439380c677f51b489ab768fb478ccff9807379b0e2d5" dmcf-pid="zHSm5LOJ1a" dmcf-ptype="general">앞서 보아는 지난달 5일 전현무 집에서 술에 취한 채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당시 보아는 전현무에게 과한 스킨십을 하거나 박나래와 열애설을 묻는 누리꾼에 "오빠(전현무)가 아깝다"는 등 언행으로 구설에 올랐다.</p>
          <p contents-hash="70589846d28515abfbc4bfc6bc3ae390b368de69ae67e81a26fb2fc815f779e6" dmcf-pid="qXvs1oIiYg" dmcf-ptype="general">논란이 일자 보아는 "경솔한 언행과 발언, 미성숙한 모습으로 불편함을 느끼셨을 모든 분께 사과드린다"며 고개를 숙였다. 그는 "박나래에게도 사과했다. 너그러이 이해해 줘서 감사하다. 앞으로 성숙한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했다.</p>
          <p contents-hash="036a895b7da7b0107caa527b765c29a67cbe46b4c61925f9f3b954c56091b231" dmcf-pid="BZTOtgCn1o" dmcf-ptype="general">이와 관련해 박나래는 "술 마시는 사람이 술 마시는 사람의 마음을 이해한다"며 대인배 면모를 드러냈다. 그는 "아무렇지 않았는데 현무 오빠가 계속 사과하더라. 보아씨도 만난 적은 없지만 계속 연락이 왔다"고 전했다.</p>
          <p contents-hash="610c9cf0133a2b4d58adaf04252e3c7e41e566d9333fdf8688324cc680436f10" dmcf-pid="b5yIFahLHL" dmcf-ptype="general">이어 "(보아가) 대기실에 찾아와 사과하고 싶다길래 '그 정도 아니다. 재밌었다. 다음에 술자리 있으면 불러달라'고 했다"며 "다음날 해외 스케줄이 있었는데 출발 전, 도착 후에도 계속 연락 오더라. 저는 괜찮다"고 강조했다.</p>
          <p contents-hash="640c9150fa7b049b3110628202e2e957cdb1a33f1860bb108f3fbf32caa0421b" dmcf-pid="K1WC3Nlotn" dmcf-ptype="general">김소영 기자 ksy@mt.co.k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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