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생 때부터 사귄 사이”라는데… 누가 고인을 대변하고 있는가 작성일 05-08 6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PFzTLtVZRU">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b3a2b64da3366ce6901f8fa66856f71ad8fafc935a6a590abfe037a5530dc60" dmcf-pid="Q3qyoFf5ip"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중학생 때부터 사귄 사이”라는데… 누가 고인을 대변하고 있는가 ©bnt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5/08/bntnews/20250508070104488dvqy.jpg" data-org-width="680" dmcf-mid="6EiBSPj4Ru"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08/bntnews/20250508070104488dvqy.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중학생 때부터 사귄 사이”라는데… 누가 고인을 대변하고 있는가 ©bnt뉴스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be47b71b20542e0cff73b8b64423f7eccaf8423139781be7d690bbe8404aec89" dmcf-pid="x0BWg341M0" dmcf-ptype="general"> <br>“김수현과 중학교 때부터 사귀었다.” </div> <p contents-hash="1b6c798c1e1fef9373e6fa134aafb69aff708b4a83df5fcae1517f6953b099d2" dmcf-pid="yNwMFahLe3" dmcf-ptype="general">7일, 故 김새론 유족이 공개한 녹취 속 한 문장이 연예계를 또 한 번 뒤흔들었다. 고인이 사망 한 달 전 미국 뉴저지에서 지인과 나눈 대화라고 주장된 이 녹취는, 이번 공방의 핵심 증거로 활용되고 있다.</p> <p contents-hash="a854a3d8512c4f135b7c897460931c7fb52f8f4b4f647b2318c7d6874bd350b5" dmcf-pid="WjrR3NloiF" dmcf-ptype="general">하지만 정말 그 말 한 마디로, 한 사람의 인생이 송두리째 흔들려도 되는 걸까. 더군다나 고인은 지금, 어떤 반론도 할 수 없는 상태다.</p> <p contents-hash="b8a6b0d3e1a721d365d28d867256601a8d5e8e3ef6264cce6cf01b0036054207" dmcf-pid="YwhLzDYcJt" dmcf-ptype="general">유족은 김수현이 중학생이던 고인에게 성적 학대를 가했다며 아동복지법 위반 혐의로 고소장을 접수했다. 이에 김수현 측은 “고인과의 교제는 성인 이후였으며, 해당 녹취도 AI로 조작된 것”이라며 강경하게 반박하고 있다.</p> <p contents-hash="19165e9dfc81d12ff94b7ed6c39b07662c9e68c3490161499400cfb47546c5cd" dmcf-pid="GrloqwGkd1" dmcf-ptype="general">무엇보다 이 사건에서 가장 우려되는 점은, 고인의 육성이라 주장되는 내용이 누군가의 ‘목적’을 위해 공개되고 있다는 점이다. 유족은 진실을 말하고 있다고 주장하지만, 일각에서는 “혼인신고도 안 된 유족이 과연 어떤 자격으로 고인의 인생을 전면 대리하고 있느냐”는 비판도 적지 않다.</p> <p contents-hash="829836ea27ab0908f978c66cf673c2bf72cc2700b4115854bfc83fe3bd617654" dmcf-pid="HmSgBrHEe5" dmcf-ptype="general">실제 누리꾼들 사이에선 “애가 얼마나 힘들었을까 싶지만, 그런 녹취를 가지고 기자회견을 열어야 했나”라는 회의적 반응이 나오고 있다. 동시에 김수현을 향해서도 “이미 대중은 돌아섰다”는 냉담한 여론도 형성되는 중이다.</p> <p contents-hash="372e34b620d4a15a08f6536a31e2b1d1f6702fd0907a83187b6ac402f852dc15" dmcf-pid="XsvabmXDLZ" dmcf-ptype="general">진실 규명은 결국 법정에서 가려질 문제다. 하지만 그 전에 던져야 할 질문이 있다. 지금 이 싸움에서, 고인의 뜻은 과연 얼마나 반영되고 있는가. 정말 이 모든 폭로는 김새론을 위한 것인가. 아니면 김새론을 내세운 누군가의 싸움인가.</p> <p contents-hash="dee88de8a44d1cb1c5dbba0a134adc4febacbac7bcb02ed79d5333c1069ba085" dmcf-pid="ZOTNKsZwdX" dmcf-ptype="general">박지혜 기자 <br>bnt뉴스 기사제보 life@bntnews.co.kr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bnt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신혼집 비용 2.5억이라는데…김숙 "♥구본승과 공동명의 생각有"('홈즈') 05-08 다음 [문화연예 플러스] 데이식스, 봄 노래로 돌아왔다 05-0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