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쿠션 세계랭킹 1위 출신’ 김준태, PBA 전격 합류…프로무대 도전장 작성일 05-08 66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25-26시즌 우선등록 심사 통과, 6월 새 시즌 개막전서 프로 데뷔전</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19/2025/05/08/0002953492_001_20250508082109057.jpeg" alt="" /><em class="img_desc">프로당구 PBA 투어에 합류한 김준태. ⓒ PBA</em></span>[데일리안 = 김평호 기자] 한국 3쿠션 ‘차세대 에이스’ 김준태(30∙세계랭킹 10위)가 프로당구 PBA 투어에 전격 합류한다.<br><br>PBA(프로당구협회∙총재 김영수)는 “세계랭킹 10위이자 국내랭킹 4위 김준태가 PBA 투어 우선등록에 최종 합격했다. 김준태는 최근 합격을 통보받고 PBA 선수 등록을 마쳤다”고 밝혔다.<br><br>김준태는 한국 3쿠션 차세대 에이스다. 매 경기 침착하고 끈질기게 경기를 풀어내는 특징으로 끈기와 성실의 아이콘으로도 불린다. 고교시절부터 학생부 대회에서 두각을 나타냈고, 지난 2023년 3쿠션 월드컵서 처음 결승무대를 밟아 준우승에 올랐다.<br><br>지난해에는 아시아캐롬선수권대회 3쿠션에서 처음으로 국제무대 정상을 차지한 데 이어 호치민3쿠션월드컵 준우승 이후에는 세계랭킹 1위에 오르는 등 주가를 높였다. 서울3쿠션월드컵에서는 하이런 28점을 기록하는 등 세계기록도 보유하고 있다.<br><br>프로무대에 도전장을 던진 김준태는 조재호(NH농협카드), 강동궁(SK렌터카), 세미 사이그너(웰컴저축은행)등 기존 PBA 강호들과 겨루게 됐다. 김준태의 데뷔전은 오는 6월 중순 개막 예정인 2025-26시즌 PBA-LPBA투어 개막전이 될 예정이다.<br><br>프로무대 데뷔를 앞둔 김준태는 “새로운 도전을 위해 프로의 문을 두드리게 됐다. PBA에서 활약중인 훌륭한 선수들과의 대결이 기대된다”면서 “개막전까지 잘 준비해 데뷔전에서 좋은 모습을 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밝혔다.<br><br>한편, PBA는 우선등록 접수를 마치고 경기위원회를 통해 합격자를 발표했다. PBA서는 김준태를 비롯해 쩐득민(베트남∙세계랭킹 20위), 튀르게이 오라크(튀르키예∙50위), 세이멘 오즈바스(튀르키예∙266위) 등이, LPBA서는 국내 여자 아마추어 최강 중 한 명이자 ‘당구여제’ 김가영의 제자로 알려진 박정현(국내랭킹 2위), 응우옌호앙옌니(베트남) 등이 합격했다. 관련자료 이전 넥써쓰, '던전 스토커즈' 계약 해지…'크로쓰' 게임으로 띄운다 05-08 다음 '소주전쟁' 홍보 열일, 이제훈 9일 '12시엔'·유해진 '할명수'까지 [공식] 05-0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