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1분기 영업익 12% 감소…대화형 AI로 반전 모색? 작성일 05-09 73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0OAUJwGkCD"> <div contents-hash="ef4b76c15a47561c3dccec0f73aabb5fdc10c0c3b9fe4283dfc644418240a5ea" dmcf-pid="pra3RkyjCE" dmcf-ptype="general"> ━ <br> <p> 새 서비스 카나나 공개 </p> <br>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b1d978a43c5f498f350e3385c2eb746a6c6081cba127bb3abf2500313c941e3" dmcf-pid="UmN0eEWAhk"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정신아 카카오 대표는 지난 2월 기자간담회에서 오픈AI와의 협업을 발표하며 “AI 서비스의 대중화를 이끌겠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5/09/joongang/20250509000201351hvra.jpg" data-org-width="559" dmcf-mid="32GeC12Xlw"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09/joongang/20250509000201351hvra.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정신아 카카오 대표는 지난 2월 기자간담회에서 오픈AI와의 협업을 발표하며 “AI 서비스의 대중화를 이끌겠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96c69dc4c7e72a58043d06e783d450d7932376a77a54ec2c4b1a5af0addaaca3" dmcf-pid="usjpdDYcTc" dmcf-ptype="general"> 카카오는 인공지능(AI) 시대에 적응할 수 있을까. 카카오가 차기 핵심 성장 동력으로 준비해 온 인공지능(AI) 서비스, 카나나의 베타(시범) 버전을 공개했다. 하지만 시범 공개치고도 미흡하다는 평가가 나오는데다, 1분기 실적 부진까지 겹치면서 지속적인 성장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div> <p contents-hash="e7dbf8c3fb3e09072cad38698ffaa8a99dd6a385ec931d43ed29c04aba36026a" dmcf-pid="7OAUJwGklA" dmcf-ptype="general">카카오는 8일 구글 플레이스토어 등에 새 대화형 AI 서비스 앱 카나나 베타버전을 출시했다. AI 메이트(친구) ‘카나’와 ‘나나’가 일대일(1:1) 및 단체 채팅방에 함께 들어가 대화 맥락을 파악해 일정 관리 등을 해주는 서비스다. 기존 AI 서비스들이 AI와 사용자 간 1:1 대화를 하는 챗봇 형태인 반면, 카나나는 이용자들끼리 진행되는 일상적인 커뮤니케이션을 도와준다. 메이트의 성격도 ‘친구같은’ ‘전문가같은’ ‘분위기 메이커’ 등 다양하게 설정할 수 있고, ‘말을 적게, 간결하게 하는’ 처럼 이용자가 원하는 대화 스타일을 직접 입력해 설정할 수도 있다. 카나는 단체 채팅방에서 대화를 정리해주고, 나나는 이용자와의 1:1 대화에서 도움을 준다. </p> <p contents-hash="ef36c2b4f587983971aa3c8fceed0aa0f2df1a874014b62b514078c2ff56cb5f" dmcf-pid="zIcuirHEhj" dmcf-ptype="general">카나나를 다운로드받고, 지인을 초대해 1:1 대화를 시작했다. 토요일 오후에 약속을 잡고, 비 소식이 있다는 대화를 한 후, 실내 쇼핑몰로 장소를 변경했다. 이후 나나에게 ‘○○과 토요일 약속 뭐였지?’라고 묻자 대화 내용을 정리해주고 최종 약속 내용을 말해줬다. 약속 장소와 시간을 어떻게 정했는지 기억이 나지 않을 때 일일이 대화를 읽어보지 않고 복기할 수 있다는 점이 장점이다. 카카오 측은 “향후 3주마다 업데이트를 진행하며 캘린더 연동 기능 등을 고도화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p> <p contents-hash="0993e20bcddbb97ce3b8effad69024d5f85b5d8e77388376218934d2731438db" dmcf-pid="qCk7nmXDCN" dmcf-ptype="general">하지만 이 기능은 카카오톡이 아닌 별도 앱 카나나에서만 사용 가능하다. 즉 사용자와 지인 모두 카나나 앱을 다운로드 받아야 한다. 이를 두고 이미 AI 챗봇 서비스가 대중화된 상황에서 이용자들이 굳이 ‘카나나’를 이용하겠냐는 지적이 나온다. 국내 IT기업 한 관계자는 “개인 정보 문제가 있으면, 사용자 동의를 받으면 될 일인데 굳이 별도 앱을 만든 이유를 알 수 없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카카오 관계자는 “카카오톡처럼 수천만 월간활성이용자수(MAU)를 확보한다기보다 이용자들에게 AI 메이트라는 경험을 확장시키는게 카나나 앱의 기획 의도”라고 말했다. </p> <p contents-hash="53984eccc009e3d226683583da89bdcbfa7fe167bb675fe5b0b922172ac1a571" dmcf-pid="BhEzLsZwha" dmcf-ptype="general">최신 정보에서 틀린 답을 내놓는 등 오류도 다수 나왔다. 나나에게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누구야’ 라는 질문하자 차기 대통령 선거가 2027년이라고 답했다. ‘카카오 1분기 실적 알려줘’라는 질문에는 2024년 1분기 실적을 알려줬다. </p> <p contents-hash="10a72c76aa9a9eb0a8f04d17939ddc5e68cef48f647804052e5d47432da8ff00" dmcf-pid="b3YRI59HWg" dmcf-ptype="general">한편 카카오는 이날 2025년 1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연결 기준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6% 줄어든 1조8637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1054억원으로 같은 기간 12% 감소했다. 콘텐트 부문 부진이 실적 악화 원인이다. 콘텐트 부문 매출은 8707억원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16%, 직전 분기(2024년 4분기) 대비 4% 줄었다. 반면 카카오톡·모빌리티·페이 등 플랫폼 부문 매출은 같은 기간 4% 증가했다. 오동환 삼성증권 연구원은 “아직은 이용자가 카나나 앱을 써야 할 이유를 찾기 어려워 몇 년 내에 (카나나 등 AI 앱으로) 수익이나 성장을 이끌어내기엔 부족하다”면서도 “하반기 카카오톡 발견 영역 업데이트 등으로 트래픽과 광고를 늘릴 수 있다면 반등의 기회가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p> <p contents-hash="7e740c8b28ac308f5eddd06a1050ec2e55c4da1e451435d9964c03f44581e7b6" dmcf-pid="K0GeC12Xvo" dmcf-ptype="general">김민정 기자 kim.minjeong6@joongang.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중앙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리사는 욕먹고 제니는 칭찬들은 2025 '멧 갈라'…온라인 '후끈' 왜? 05-09 다음 SKT “위약금 면제 시 250만 이탈…3년간 최대 7조원 손실 발생할 것” 05-0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