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광고형 요금제 도입 후 첫 인상…5500원에서 7000원으로 작성일 05-09 45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ytME1W7vlI"> <p contents-hash="bd6496516c16b9df792527038b5e62cd0a78b860f399bfbfb98a2f85dacca3d8" dmcf-pid="WFRDtYzTyO" dmcf-ptype="general">글로벌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업체 넷플릭스가 9일부터 국내에서 베이식 요금제와 광고형 스탠다드 요금제 가격을 인상한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b8fe9d4cc06c1c8466d82281d914749b64715dd4c12c3107f0e9da6c7caf19d" dmcf-pid="Y3ewFGqyCs"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넷플릭스 로고. 사진 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5/09/joongang/20250509121940600dkji.jpg" data-org-width="559" dmcf-mid="QAYBgeDxvh"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09/joongang/20250509121940600dkji.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넷플릭스 로고. 사진 연합뉴스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10e8f406437dec60a6183cb02f703d67d168e6baef4d2ad07fb8dda9f69704cf" dmcf-pid="G0dr3HBWhm" dmcf-ptype="general"><br> 9일 넷플릭스는 광고를 시청해야 콘텐트를 볼 수 있는 ‘광고형 스탠다드’ 요금제를 기존 월 5500원에서 7000원으로, ‘베이식’ 요금제는 월 9500원에서 1만2000원으로 인상했다. 스탠다드(1만3500원)와 프리미엄 요금제(1만7000원)는 가격 변동 없이 그대로 유지된다. 가격 인상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적용됐다. </p> <p contents-hash="c4bb1b14e95b674fd2b7d4f3ecfc5519e2b7c0d03f96672de702904ef649652f" dmcf-pid="HpJm0XbYlr" dmcf-ptype="general">넷플릭스가 국내에서 요금제를 인상하는 건 2021년 11월 이후 약 3년 6개월 만이다. 2021년에는 스탠다드와 프리미엄 요금제 가격을 올렸었다. 광고형 스탠다드와 베이식 요금제 인상은 이번이 처음이다. 다만 넷플릭스는 광고형 스탠다드로 월 4900원에 볼 수 있는 네이버플러스 멤버십 가격은 그대로 유지하기로 했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a0fef330192431ea32cbd6531340e36253382deefd76e5cf01a1b5e5e970823" dmcf-pid="XQs5P9iBSw"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9일부터 바뀌는 넷플릭스 요금제. 사진 넷플릭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5/09/joongang/20250509121941942wvcg.jpg" data-org-width="560" dmcf-mid="xhPAXvphTC"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09/joongang/20250509121941942wvcg.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9일부터 바뀌는 넷플릭스 요금제. 사진 넷플릭스.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159db7a2680d294ae6e25ad43fc8cc4106ede94e5c895ab30742cc0a371e559f" dmcf-pid="ZxO1Q2nbyD" dmcf-ptype="general"><br> 넷플릭스는 “기존 회원들에게는 차례로 메일을 통해 가격 인상을 안내한다”고 말했다. 이번에 인상한 베이식 요금제는 현재 광고 없이 넷플릭스 프로그램을 시청할 수 있는 최저가 요금제다. 2023년 12월부터 신규 가입은 중단된 상태다. 하이 요금제를 이용하는 기존 회원들은 인상된 가격을 지불해야 한다. </p> <p contents-hash="14fb5f71d8aa149fd93aad6ec3f98d0c367e80b35735fd844f72bbff3ab474f1" dmcf-pid="5MItxVLKvE" dmcf-ptype="general">넷플릭스의 가격 인상 배경엔 국내 OTT 시장에서 넷플릭스의 독주가 견고해지는 상황과 맞물려 있다. 넷플릭스의 국내 월간활성사용자수(MAU)는 11월을 기점으로 급반등해 올해 3월엔 1409만 명까지 올랐다. 같은 달 2위인 쿠팡플레이(748만명), 3위 티빙(705만명)과의 격차는 더 벌어졌다. 넷플릭스는 “요금제 인상은 콘텐트 재투자로 이어질 것”이라고 이유를 설명했다. </p> <p contents-hash="9c5a3302d1137a35638a3673a5f75eed8fa0c759ade43ae1a1a81af906ee5c94" dmcf-pid="1RCFMfo9Sk" dmcf-ptype="general">쿠팡플레이·티빙도 최근 구독자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 9일 쿠팡플레이는 오는 6월부터 쿠팡 일반 회원도 쿠팡플레이를 무료로 시청할 수 있다고 밝혔다. 월 이용료를 내는 기존 와우회원은 4K 고화질 스트리밍 등 지원을 확대한다. 티빙은 배민과 손잡고 월 3990원 유료 멤버십 ‘배민클럽’에 티빙 구독권를 결합한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다. </p> <p contents-hash="a12f9631e18a3d66c04c37ea6a2cbf1088637a318d913123478f99bea2ceb229" dmcf-pid="teh3R4g2yc" dmcf-ptype="general">문상혁 기자 moon.sanghyeok@joongang.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중앙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ASEA 2025’ 파이널 투표 경쟁 뜨겁다 05-09 다음 ‘안유지니어스’ 안유진, 남들이 뭐라 하든 흔들림 無 모래시계 외길 인생(지락실3) 05-0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