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르신들께 카네이션을! 서울마주협회, 독거노인 어르신들께 특별한 어버이날 선물 마련해 작성일 05-09 72 목록 <table class="nbd_table"><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68/2025/05/09/0001145656_001_20250509123212506.jpg" alt="" /></span></td></tr><tr><td></td></tr></table><br>[스포츠서울 | 이주상 기자] “마주협회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좀 더 다가가는 노블리스 오블리주를 실천하겠다.”<br><br>한국 경마 발전의 원동력인 마주협회가 나눔의 정신을 실천한다. 지난 8일은 세상의 모든 어버이를 위한 소중한 날인 어버이날이었다. 어버이날에 서울마주협회 임원들이 소외 계층 어르신들을 위한 나눔을 실천했다.<br><br>서울마주협회는 지난 8일 군포시주몽종합사회복지관에서 독거노인 어르신들을 위한 기부금 전달식과 카네이션 및 선물 증정식을 가졌으며, 사랑의 특식 급식 봉사에 나섰다.<br><br>분홍빛 카네이션 향기 가득했던 이번 행사에는 서울마주협회 조용학 회장을 비롯해 남석우, 백국인, 이장호, 신승열, 조건진, 조병태, 홍종운 마주 등 임원들이 참석했으며, 함완식 조교사, 임봉춘 前 조교사, 최범현 기수 등 경마 가족들도 함께해 의미를 더했다.<br><br><table class="nbd_table"><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68/2025/05/09/0001145656_002_20250509123212565.jpg" alt="" /></span></td></tr><tr><td></td></tr></table><br>이날 봉사활동에 앞서 열린 후원금 및 어버이날 선물 전달식에서는 서울마주협회 조용학 회장이 7백만원의 후원금을 주몽종합사회복지관에 전달했으며, 마주협회의 파트너사들이 함께 4백만원 상당의 물품을 후원하였다.<br><br>경로식당을 찾은 어르신들의 가슴에 카네이션을 한 분, 한 분 달아드리며 인사를 전한 서울마주협회 마주들은 250여명의 어르신들을 맞아 오전 11시부터 갈비탕을 대접하며 나눔의 값진 땀방울을 흘렸다.<br><br>어르신들의 자리를 안내하고, 배식을 도우며, 치아가 약한 노인분들이 잘 드실 수 있도록 일일이 갈비탕 고기와 김치를 가위로 잘라주는 세심한 봉사의 손길이 이어졌다. 식사를 마치고 가시는 어르신들께 생필품과 간식 등 어버이날 선물을 전하며 정다운 인사와 감사의 덕담을 나누었다. 주변 지역 장애인 분들을 위해서는 특식과 선물이 배달되었다.<br><br>주몽종합사회복지관 박원희 관장은 “어르신들 가슴에 달아드린 아름다운 꽃보다 마주님들의 나눔의 꽃으로 더욱 풍성한 어버이날을 맞게 된 것 같다. 이런 날에는 특히 더 어려운 이웃들과 노인분들께 나눔이 절실한데, 마주협회의 맛있는 특식과 선물이 큰 위안이 될 것 같다”며 서울마주협회의 지속 후원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br><br><table class="nbd_table"><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68/2025/05/09/0001145656_003_20250509123212611.jpg" alt="" /></span></td></tr><tr><td></td></tr></table><br>군포시주몽종합사회복지관 주변 지역에는 영구임대단지가 위치해 독거노인, 장애가구 등 기초생활수급, 차상위계층, 국가유공자 등 대부분 저소득층이 거주하고 있어 집중적인 사회복지 혜택이 요망되는 지역이다.<br><br>서울마주협회의 조용학 회장은 “오늘의 대한민국을 이끌어오신 모든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하시기를 기원하면서 이번 어버이날 기념 사랑의 특식행사를 마련하게 되었다. 마주협회는 그동안 다양한 나눔을 실천해왔는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좀 더 다가가는 노블리스 오블리주를 실천해나가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rainbow@sportsseoul.com<br><br> 관련자료 이전 과기정통부, SKT 해킹 코드 6000개 기업에 공유… 각 부처 비상 점검 요청 05-09 다음 [꼬꼬무 찐리뷰] "살인으로 세계 제일 되겠다"…황당한 꿈꿨던 온보현, 충격적인 살인일지 05-0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