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지효, 母 맞선 요구에 가출 "결혼 잔소리 너무 심해, 불효 많이 저질렀다" 작성일 05-09 41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xlltYhFO0f">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6eed1bce593627085fe2ad1ed7051edc70724d65d9a3a160427558e83b3e81c" dmcf-pid="WQQNJPj432"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5/09/SpoChosun/20250509132658392appb.jpg" data-org-width="650" dmcf-mid="PC6ge8aVu8"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09/SpoChosun/20250509132658392appb.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f4a43167d5cac6ff0f58905f456354d49c4d4c45f3dd7b67b02494c65253c2d6" dmcf-pid="YxxjiQA8p9" dmcf-ptype="general"> [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배우 송지효가 결혼 잔소리에 가출까지 했던 일화를 밝혔다. </p> <p contents-hash="ef1ca00ebdda238cefecdf3b68ae7d3bb25b893cfea9dba23bccb57f693517d7" dmcf-pid="GMMAnxc63K" dmcf-ptype="general">8일 유튜브 채널 '쑥쑥'에서는 '21차 회의 중 (with 송지효)'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p> <p contents-hash="02b6055d1257586d5285015faf25e1fa8ded178df564a53e25abe1e6fef11115" dmcf-pid="HRRcLMkP0b" dmcf-ptype="general">양세찬은 송지효를 초대해 어버이날 선물 관련 회의를 했다. 엄마와 자주 싸웠다는 송지효는 "어렸을 때 말괄량이어서 엄청 혼났다. 엄청 맞았다"며 "그러다가 나도 한 번 대들었다. 엄마가 때리려는 걸 잡았는데 엄마가 열받으니까 나를 물었다"고 밝혀 웃음을 안겼다. </p> <p contents-hash="75475b28a7fb1e877d7094d89cf889f38d5819c7e97c50bfe2eeff92c84c7d74" dmcf-pid="XeekoREQUB" dmcf-ptype="general">최근에는 부모님을 이름으로 부른다는 송지효는 "어느날 엄마가 너무 힘든 날이 있었나 보다. 엄마의 엄마를 찾으면서 우는 거다. 그 모습을 보는데 우리 엄마일 수도 있지만 누군가의 딸이었지? 싶었다. 내가 태어날 때부터 엄마로 봐서 그런 걸 생각 못했던 거다. 안쓰러운 마음이 드니까 그냥 친구처럼 대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밝혔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337a6d50256ea3f170fadb5201512c89d4f2e7bd402485042e3533bf75b3ebe" dmcf-pid="ZddEgeDxUq"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5/09/SpoChosun/20250509132658603vnrr.jpg" data-org-width="704" dmcf-mid="QegOkoIiF4"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09/SpoChosun/20250509132658603vnrr.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dcee52d18e1615cbed9e8bde81e115fc6ab6255646388d46285f2da4c31196f0" dmcf-pid="5JJDadwMFz" dmcf-ptype="general"> 부모님과 같이 산다는 송지효. 양세찬은 "부모님이 '이제 나가서 살면 안 돼?' 한 적 없냐"고 물었고 송지효는 "나는 오히려 스무살 때 통금 시간이 있었다. 그때까지 안 들어가면 엄청 혼났다. 근데 난 스무살이니까 놀고 싶지 않냐. 계속 놀고 있었는데 엄마가 나가 살라더라"라며 "내가 거기서 '내가 왜? 절대 싫어. 나 절대 안 나가' 했다. 그래서 엄마랑 지금까지 같이 사는 것"이라 밝혔다.</p> <p contents-hash="4a72aca60d160f02dcd3f6190b365b13bb4b60dde894bb43f317e94ae18cf9f3" dmcf-pid="1iiwNJrR37" dmcf-ptype="general">하지만 가출한 적도 있다고. 송지효는 "25살에서 30대 초반에 누구 결혼식만 갔다 오면 결혼하라고 잔소리를 하는 거다. 너는 언제 시집 갈 거냐. 다음주에 날 잡을 테니까 만나고 오라더라. 그래서 집을 나갔다. 화난 걸 보여주려고 액션을 크게 했다. '듣기 싫어서 나갈 거야' 했는데 엄마가 잡을 줄 알았는데 절대 안 잡는다 전화도 안 온다. 내가 알아서 기어 들어갔다"며 "일주일 정도 청평 이런 데 있다가 집으로 들어왔다. 이후에 잔소리를 안 했다. 그거 때문에 생각해보면 불효를 많이 저지른 거 같다"고 털어놨다. </p> <p contents-hash="5f08a6665a54ea0e35cfc6ac5484424d853a898b4d97261cc803a403953f0316" dmcf-pid="tssHSmXDFu" dmcf-ptype="general">이어 송지효는 "한동안 우리 집에 1년 플랜을 짰다. 분기별로 엄마랑 나랑 붙기"라며 "너무 자주 싸우니까 이 이상은 싸우지 말자는 거다. 예를 들어 '엄마 아빠 한 달에 몇 번 싸울 거야? 4번?' 했는데 싸울 기미가 보이면 '4번 채웠으니까 이제 싸우면 안 된다'고 유머러스하게 넘어가려고 노력했다. 나름 재밌는 것도 있다"고 밝혔다. </p> <p contents-hash="b6397765b8aabb6c65b859ed1c26ec8e649ae337809369069c7e46451897c501" dmcf-pid="FOOXvsZw7U" dmcf-ptype="general">wjlee@sportschosun.com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기보배 "♥남편과 스치기만 했는데"…'올림픽 베이비' 둘째 임신 비화 (우아기) 05-09 다음 “축제 섭외할 것”... 엑소 카이, 비장한 각오로 총학 입성 (전과자6) 05-0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