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다은, 18년 함께한 반려견 떠나보냈다... "흔적 정리 못해" [RE:스타] 작성일 05-09 7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uB26B6Nf1Y">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516dd1d947413a5437e1ef150f38125fd75436dbdd40bb766c881810c8f0161" dmcf-pid="7bVPbPj4XW"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5/09/tvreport/20250509150002502auac.jpg" data-org-width="1000" dmcf-mid="69mysyuS18"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09/tvreport/20250509150002502auac.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09ce513eb1c1698ef7ace7427bd7326fd00c697f30b3c9aeb3c09125920b1e62" dmcf-pid="zKfQKQA8Xy" dmcf-ptype="general">[TV리포트=이지은 기자] 배우 신다은이 18년을 함께한 반려견을 떠나보냈다.</p> <p contents-hash="653edf810de0f7babc383f5f65838a10191b9077ecb32c91f683af42191cb6d8" dmcf-pid="q94x9xc6XT" dmcf-ptype="general">9일 신다은은 개인 채널에 "18년을 함께해 준 봄이가 얼마 전 무지개 다리를 건넜다. 아주 편안하게 잠든 듯이 숨을 놓았다. 보내주는 연습을 많이 했다고 생각했는데 사실 집안 곳곳 봄이의 흔적을 아무것도 정리하지 못했다"라며 반려견과의 이별 소식을 전했다.</p> <p contents-hash="bb7571a54bb4deb7d0f860a0ff645fc5bb869d009a1ad03fdb1e92a93021ce64" dmcf-pid="B10z1zMUHv" dmcf-ptype="general">이어 "하루에도 몇 번씩 집안에서 봄이가 보인다. 잘 있다가도 '아 이제 봄이는 없지'라고 인식되면 멍해진다. 너무 많은 순간이 함께여서 아직 실감이 들지 않나 보다"라며 "아기를 재워놓고 유골함 앞에 향을 피우고 초에 불을 밝혀 그제서야 온전히 애도 중이다. 18년 세월 동안 나만 봄이에게 위로받은 거 같아 미안한 마음뿐이다. 우리 봄이, 무지개 다리 귀를 흩날리며 잘 건넜겠죠? 봄이를 귀여워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 드린다"라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530d2aff0eec0ae2048b2f6f98b3ef3e5d0cc3b4eb0bdc88e7bc6f1df17c72d7" dmcf-pid="btpqtqRuXS" dmcf-ptype="general">함께 공개한 사진에는 반려견 봄이의 생전 모습이 담겨있다. 신다은의 품에 안긴 봄이의 밝은 표정이 먹먹함을 자아낸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dcb6d46ecb1615c0b754014ea14490b01f554a6430021b8199bb040ec99f951" dmcf-pid="KFUBFBe75l"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5/09/tvreport/20250509150004469kjap.jpg" data-org-width="1000" dmcf-mid="2JGsjsZw1y"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09/tvreport/20250509150004469kjap.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d2b040f2f3bdea28109b8c0583c3474858a2b4c19caa741d7e61c478b28b5d6f" dmcf-pid="93ub3bdzZh" dmcf-ptype="general">신다은은 "세상 누구보다 내 마음속 외로움을 먼저 알아차리고, 조용히 다가와 내 옆을 지켜준 나의 비밀 친구. 말로는 닿을 수 없는 깊은 곳까지 날 온전히 그대로 사랑해 줘서 정말 고마워. 너의 따뜻했던 냄새가 너무 그리워. 너의 부드러운 발바닥, 애잔한 눈빛, 너의 온기 그 모든 게 너무 그립다"라며 "봄아. 사랑해. 니가 어디에 있든 내 마음속에서 기억할게 언제나 너는 내 마음 속에 가장 따뜻한 계절일 거야"라고 봄이에게 마지막 인사를 건넸다.</p> <p contents-hash="98f75e005adfee0762cfa807e1fc30770c94218176e3354560f5a640b3816530" dmcf-pid="207K0KJqGC" dmcf-ptype="general">해당 소식을 접한 팬들은 "너무 이뻤던 봄아 잘가", "분명 좋은 곳으로 갔을거고 다시 만날 거라고 믿어요. 힘내세요!", "오래도록 기억하고 여전히 그리워해요 우리" 등의 위로의 댓글을 남겼다.</p> <p contents-hash="50c74ab6ccd31c20be08efcc5905dcd20150cabe7ad306b60585dd58a1721f75" dmcf-pid="Vpz9p9iBGI" dmcf-ptype="general">한편, 신다은은 2007년 드라마 '드라마시티-명문대가 뭐길래'로 데뷔해 '뉴하트', '가문의 영광', '아들 녀석들', '돌아온 황금복', '수상한 장모'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그는 2016년 인테리어 디자이너 임성빈과 결혼해 슬하에 아들 하나를 두고 있다.</p> <p contents-hash="13a86d7a23850675808b7b78922bce96d408049c08a6e9c1929fd8ef1426c17d" dmcf-pid="fUq2U2nbHO" dmcf-ptype="general">이지은 기자 lje@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신다은</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TV리포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최명빈, '캐리어를 끄는 소녀'로 전주영화제 일정 성황리 마무리 05-09 다음 트루디♥이대은, 11월 부모 된다 '결혼 4년 만' 05-0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