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위] 헝가리 여자 핸드볼 K&H, 시즌 막바지 여전히 정해진 순위 없이 치열한 경쟁 중 작성일 05-09 16 목록 지난 2, 3일 이틀 동안 헝가리 전역에서 2024-25 헝가리 K&H 여자리그 23라운드 경기가 열렸다.<br><br>이제 팀당 3경씩 남겨 뒀는데 1위부터 14위까지 정해진 순위가 하나도 없을 정도로 여전히 치열한 순위 싸움을 벌이고 있다.<br><br>레일 카고 헝가리아(FTC-Rail Cargo Hungaria)는 솜버트헤이 KKA(Szombathely KKA)를 46-20으로 이기고 1위를 지켰고, 교리 아우디(Győri Audi ETO KC)는 바츠(Vac)를 36-26으로 꺾고 2위를 유지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10/2025/05/09/0001066676_001_20250509151408781.jpg" alt="" /><em class="img_desc"> 사진 2024-25 헝가리 K&H 여자리그 23라운드 현재 순위, 사진 출처=헝가리핸드볼협회</em></span>레일 카고 헝가리아와 교리 아우디가 승점 1점 차로 선두 경쟁을 벌이고 있는데 일단 두 팀이 최소 2위 자리는 확보했다. 디펜딩 챔피언인 레일 카고 헝가리아가 또 우승을 차지할지, 아니면 디펜딩 유럽챔피언스리그 챔피언인 교리 아우디가 막판 역전할 수 있을지 궁금하다.<br><br>3위 데브레첸(DVSC SCHAEFFLER)은 베케슈처버(TAPPE-Békéscsabai Előre NKSE)를 34-25로 크게 이겼고, 4위 에스테르곰(MOL Esztergom)도 모이라 부다요시(Moyra-Budaörs Handball)에 36-25로 대승을 거뒀다.<br><br>3위 경쟁을 벌이고 있는 데브레첸과 에스테르곰은 승점이 같다. 두 팀 역시 최소 4위는 확보했지만, 마지막까지 3위 자리를 놓고 싸울 것으로 보인다.<br><br>6위 모손마저로바르 KC(Motherson Mosonmagyaróvári KC)가 바사스(Vasas SC)를 25-20로 이기면서 5위 싸움도 치열해졌다. 바츠가 교리 아우디에 패하면서 승점 획득에 실패한 사이 모손마저로바르 KC가 1점 차로 따라붙으면서 5위 경쟁 또한 치열하다.<br><br>7위 솜버트헤이 KKA와 8위 키슈바르다(Kisvárda Master Good SE)가 나란히 패하면서 승점 1점 차의 격차를 유지해 역시 7위 경쟁이 뜨겁다.<br><br>두나우이바로시(Dunaújvárosi Kohász Kézilabda Akadémia, DKKA)는 키슈바르다를 30-24로 이기면서 10위로 한 계단 올라섰다. 모이라 부다요시가 11위로 내려섰는데 두 팀 역시 10위 싸움을 벌이고 있다.<br><br>알바 페헤르바르 KC(Alba Fehervar KC)는 MTK 부다페스트(MTK Budapest)를 31-26으로 이기고 9위를 유지했는데 8위를 추격하면서도 10위에 쫓기는 상황이다.<br><br>12위 바사스와 13위 베케슈처버 역시 승점 1점 차 싸움을 벌이고 있는데 꼴찌 탈출을 노리는 14위 MTK 부다페스트가 2점 차로 쫓고 있다.<br><br>1위부터 4위까지는 일단 순위를 확보한 가운데 그들만의 경쟁을 벌이고 있지만, 5위부터 14위까지는 남은 경기의 결과에 따라 순위가 어떻게 변동될지 알 수 없는 상황이다.<br><br>[김용필 MK스포츠 기자]<br><br><!-- r_start //--><!-- r_end //--> 관련자료 이전 '유승민, 亞 스포츠 외교 포문' OCA 총회 첫 참석, IOC 新위원장 재회 05-09 다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13∼16일 경남서 개최 05-0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