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올림픽 단장' 정강선 전북체육회장, 소강체육대상 공로상 작성일 05-09 10 목록 (전주=연합뉴스) 최영수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체육회는 9일 정강선 회장이 제17회 소강체육대상에서 공로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5/05/09/AKR20250509116600055_02_i_P4_20250509153112857.jpg" alt="" /><em class="img_desc"> 정강선 회장, 소강체육대상 수상<br> [전북자치도체육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em></span><br><br> 정 회장은 2024 파리올림픽 선수단을 이끌고 종합순위 8위(메달 32개)를 달성해 국위선양과 한국 체육의 저력을 보여준 공로를 인정받았다.<br><br> 그는 수상 소감에서 "선수와 지도자가 똘똘 뭉쳐 하나가 된 자랑스러운 '팀 코리아'에 영광을 돌리고 싶다"며 "앞으로도 전북 체육 발전을 넘어 한국 체육이 비상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br><br> 그는 "2036년 하계올림픽 전주 유치를 위해 전북이 쟁쟁한 국가들과 본선 경쟁을 펼치고 있다"면서 지구촌 최대 축제인 올림픽이 우리나라에서 개최되도록 많은 성원과 관심을 당부했다.<br><br> 정 회장은 시상금 500만원을 체육 꿈나무들에게 써달라며 주최 측에 기부했다.<br><br> kan@yna.co.kr<br><br> 관련자료 이전 지상파, JTBC 올림픽·월드컵 중계권 입찰 가처분 신청 05-09 다음 LA올림픽 개회식은 두 군데서···콜리세움·소파이 스타디움서 동시 진행한다 05-0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