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소련 탐사선, 내일 지구로 추락…우주청, 궤도변화 감시중 작성일 05-09 32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72년 3월 발사 '코스모스 482 착륙선'…지구 궤도 고립됐다 재진입<br>10일 오후 12~24시 추락 가능성…"한반도 지나지 않을 듯"</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GKxTLEWAZQ">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ce073bf755aa783de04f7f90e3601d5ee92d9bf5da6a2a9c2910f8aa96f33de" dmcf-pid="H9MyoDYcYP"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서울=뉴시스] 우주항공청이 러시아 금성탐사선 ‘코스모스 482 착륙선’의 대기권 진입에 따른 추락 위험을 감시하고 있다. (사진=우주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5/09/newsis/20250509155311535sjrk.jpg" data-org-width="587" dmcf-mid="YFcUOW7vZx"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09/newsis/20250509155311535sjrk.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서울=뉴시스] 우주항공청이 러시아 금성탐사선 ‘코스모스 482 착륙선’의 대기권 진입에 따른 추락 위험을 감시하고 있다. (사진=우주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0a8d7e1d6e3f971eb5860ba6c54c239687ef22dbd9d6e497817346eb4cdb7af3" dmcf-pid="XHUj9xc6G6" dmcf-ptype="general"><br> [서울=뉴시스] 심지혜 기자 = 우주항공청은 러시아 금성탐사선 ‘코스모스 482 착륙선’의 대기권 진입에 따른 추락 위험을 감시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p> <p contents-hash="4b2b03845ff4f2aa1411a707be2d1d073b3e112e3998039843674c92e0901321" dmcf-pid="ZXuA2MkPG8" dmcf-ptype="general">코스모스 482 착륙선(COSMOS 482 Descent Craft)은 구소련의 금성 탐사선 하강 모듈(485kg, 직경 1m로 추정)로 1972년 3월 31일에 발사됐다. 모선의 엔진 조기 정지로 지구 궤도에 고립됐다가 지구에 재진입중이다. </p> <p contents-hash="576081cf08b08a8453907e4d465a8a08d094730c358249fc99cffea38ab569f4" dmcf-pid="5Z7cVREQH4" dmcf-ptype="general">우주청은 추락 징후를 인지한 지난달 29일부터 우주위험감시기관인 한국천문연구원과 코스모스 482 착륙선의 추락 상황에 대해 위기경보 발령 ‘관심’ 단계를 유지하며 궤도변화를 감시하고 있다. </p> <p contents-hash="1891407f1af3264730e3fbdc580ce17772f2827b11cf29374220d8398cc154b7" dmcf-pid="15zkfeDxYf" dmcf-ptype="general">우주청은 이날 오전 9시 기준를 기준으로 한 천문연의 궤도 분석 결과에 따라 코스모스 482 착륙선은 10일(한국시간) 오후 12~24시 사이에 추락할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예측했다. </p> <p contents-hash="b172d4531fd24f9ce507991f2bb80423d62323aba11e2ccf6fb9b11db4929c82" dmcf-pid="t1qE4dwMGV" dmcf-ptype="general">천문연 우주감시 장비의 궤도 검증 결과에 따라 추락 예정 오차 범위 전후 6시간을 고려하면 착륙선의 이동 경로는 한반도를 지나지 않을 것으로 예상했다. </p> <p contents-hash="4a3d54f152f99ab8c4a8680bd60151f60302f007f8fc01507ed68c16ecfd95fb" dmcf-pid="FtBD8JrRX2" dmcf-ptype="general">최만수 우주청 우주위험대응과장은 "코스모스 482 착륙선 추락 상황 변화에 따라 과기정통부, 국방부 등 유관기관에 전파된 위기경보 발령 ‘관심’ 단계 해제를 계획 중"이라며 "최종 추락 시점까지 궤도 변화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00bfe5806b035d0e81edd6a6097bfa806b6ed9499b5cc77029e88f91f9ce5e2d" dmcf-pid="3Fbw6imet9" dmcf-ptype="general"><span>☞공감언론 뉴시스</span> siming@newsis.com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권일용“믿음과 신뢰를 주신 분들께 감사”···‘2025 브랜드 고객충성도 대상’ 수상 05-09 다음 '히트사극 아이콘' 정명환, 심근경색으로 별세…향년 65세 05-0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