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청 롤러부 최웅규, 국대 선발전 DTT 200m 우승 작성일 05-09 17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2년 연속 태극마크</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21/2025/05/09/0008240872_001_20250509163919171.jpg" alt="" /><em class="img_desc">남원 코리아오픈대회 당시 강원 강릉시청 롤러부. 왼쪽부터 이현민, 정은채, 신민범, 안선하, 임성욱, 김민서, 최웅규, 김가람, 김민기.(강릉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5.5.9/뉴스1</em></span><br><br>(강릉=뉴스1) 윤왕근 기자 = 강원 강릉시 직장운동경기부 롤러부 최웅규 선수가 최근 열린 2025년도 스피드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듀얼 타임트라이얼(DTT) 200m 종목 우승을 차지했다고 9일 강릉시가 밝혔다. 이에 따라 최 선수는 2년 연속 태극마크를 달게 됐다.<br><br>시에 따르면 2025 아시아스피드선수권대회(7월·제천)와 2025 세계스피드선수권대회(9월·중국 베이다이허) 출전 국가대표를 선발하기 위해 전날 충북 제천롤러경기장에서 치러진 이 대회엔 4개 부문 4개 종목 149명의 선수가 출전했다.<br><br>최 선수는 DTT 200m 종목에서 17.422초를 기록하며 정상을 차지했다. 해당 종목은 200m 트랙을 양방향에서 2명의 선수가 각각 출발해 기록을 겨루는 스피드 경기다.<br><br>최 선수는 작년엔 스프린트 500m+D 종목 우승으로 국가대표에 선발됐었다. 그러나 올해는 동일 대회 내 복수 출전으로 500m 종목은 출전하지 못하게 됐다.<br><br>박찬영 시 체육과장은 "그동안의 땀과 노력이 결실을 내 매우 자랑스럽다"며 "최 선수의 성과는 시 직장운동경기부의 저력을 다시 한번 입증한 사례"라고 말했다. 관련자료 이전 [겜덕연구소] 친구들과 모였다고? 그럼 내기해야지! 어떤 게임으로 승부를 가릴까? 05-09 다음 복싱 전설 파키아오, 4년 만에 링 오른다... 7월 WBC 웰터급 챔피언전 05-0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