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키스트 데이즈 "잠재력 있지만 도파민 챙겨야 한다" 작성일 05-09 15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쉽게 즐기도록 접근성 좋은 생존 루트슈터...장르 특유의 긴장감은 부족</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Q5iJCGqytW">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cd39c318bfe19b43a35dd99b8531d1b1a3d22ae6fde2629316109138b2bad97" data-idxno="272703" data-type="photo" dmcf-pid="yL5Z4dwMXT"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5/09/HankyungGametoc/20250509180401787wdiu.jpg" data-org-width="1280" dmcf-mid="QRsJCGqyXG"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09/HankyungGametoc/20250509180401787wdiu.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42100752d29cd79501057cb3cece2da3261b53640aa9ad79adae96ba628e70ca" dmcf-pid="Ygt16imetS" dmcf-ptype="general">마니악하다고 여겨지던 루트슈터 장르에서 어느 순간부터 신작 출시가 활발하다. 근래 출시되는 루트슈터의 화두는 '대중화'다. 이미 시장에는 충성도 높은 대작들이 굳건히 버티고 있기에 일반 게이머를 끌어들이지 못하면 살아남을 수 없기 때문이다.</p> <p contents-hash="f9f2e9cf24bb581fc312a233bc16084098c125b76c1f9a134464e84102289c2e" dmcf-pid="GaFtPnsdYl" dmcf-ptype="general">일반 게이머를 끌어모으기 위해 다양한 시도를 장르에 접목했고, 이는 NHN 신작 '다키스트 데이즈'도 크게 다르지 않다. 좀비 아포칼립스 세계관을 기반으로 오픈월드 속 생존 게임과 루트슈터를 접목시켰다.</p> <p contents-hash="3dfcd1ac4cf0dc1c47b9f43517920eb638c6cfd8a9126429b8e7cbdaaca6275c" dmcf-pid="HN3FQLOJ1h" dmcf-ptype="general">그러면서도 진입장벽을 낮추기 위해 많은 공을 들였다. 마니아들에게는 다소 심심할 수 있지만, 초심자에게는 입문작으로 시작해보기엔 나쁘지 않다. 다만, 대중성을 확보한 만큼 장르 특유의 쫀쫀한 맛은 덜하다. </p> <p contents-hash="9658338287ab1f70da2c8ce36ab03bad021ce3c8659ebf381bb6f401de674e88" dmcf-pid="XwqzicTNXC" dmcf-ptype="general">아직 테스트 단계이기 때문에 보완해야 할 요소도 아직 눈에 많이 보인다. 아직 대중성과 장르 고유의 게임성 사이에서 많은 고민을 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그럼에도 잠재력이 있기에 정식출시가 기다려지는 게임이다. <br> </p> <p contents-hash="12365f1e8ce35e8e45b1f3336e7fe7f902c403317ce18815b641f9f3ca9e033c" dmcf-pid="ZrBqnkyjtI" dmcf-ptype="general"><strong>■ 접근성과 편의성 챙긴 국산 생존 루트슈터 </strong></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3d9cda3dd5d9ae9b175eb534959366f31e767f8bb4662254951e80686885062" data-idxno="272710" data-type="photo" dmcf-pid="1sKboDYcts"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 빠른이동 등 편의성을 잘 챙긴 생존 루트슈터 "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5/09/HankyungGametoc/20250509180412609gasg.png" data-org-width="600" dmcf-mid="KMbBLEWAYF"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09/HankyungGametoc/20250509180412609gasg.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 빠른이동 등 편의성을 잘 챙긴 생존 루트슈터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17905865e6fe37e66fde5a224c0563a663f9c5f13a3f525e154a9f235a821c3d" dmcf-pid="FI29arHEHr" dmcf-ptype="general">다키스트 데이즈는 TPS 기반의 성장 요소를 결합한 오픈월드 생존 게임이다. 퀘스트를 중심으로 캐릭터를 성장시키는 일반적인 RPG 형태를 띈다. 그러면서도 무기나 방어구를 비롯한 각종 재료을 파밍하는 루트슈터의 속성도 갖고 있다.</p> <p contents-hash="8e2db30eeea918c31fcb5f0ec681b0fcbd8b0be3c4f6ba306df71c6c02d36bbf" dmcf-pid="3CV2NmXDGw" dmcf-ptype="general">생존과 루트슈터, 장르만 보면 꽤 하드코어한 게임으로 보이지만 플레이 해보면 상당히 소프트코어하다. 마니악한 장르에 대중적인 요소를 다수 넣어 접근성을 높이겠다는 개발진의 의도로 풀이된다.</p> <p contents-hash="765d82d50a303c93c4d11dbf0713781a37909ef77ebe12bfa200a5c47aeaed8b" dmcf-pid="0hfVjsZwGD" dmcf-ptype="general">캐릭터의 사망으로 모든 아이템을 잃는 것도 아니고, 초반부터 고인물들과 경쟁하며 고군분투할 필요도 없다. 처음에는 여유를 갖고 천천히 메인 퀘스트를 따라 게임을 학습할 수 있는 덕분이다. 자동차 호출이나 빠른 이동 등의 편의성도 출중하다.</p> <p contents-hash="88d8b4f2b1bdfa8c05313ac462b89bf69da72a94aedd071af3f88ea16c579ee6" dmcf-pid="pl4fAO5rXE" dmcf-ptype="general">이 방식은 일장일단이 있다. 장점은 앞서 말한대로 접근성이 좋다. 장르에 익숙치 않은 초보자들도 여유를 갖고 차분히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어느 정도의 게임 이해도를 갖춘 뒤 멀티플레이 모드에 들어가면 된다.</p> <p contents-hash="08e2f58b689dcfbe0561a91712848c0bb892a032d593dac5cd451768eb24bcbc" dmcf-pid="US84cI1mZk" dmcf-ptype="general">단점은 도파민의 부재다. 하드코어한 게임이 사랑받는 이유는 어려운 만큼 성취감과 그에 따른 리턴이 크기 떄문이다. 이겼을 때, 그리고 성공했을 때 느껴지는 도파민은 다른 장르에서 맛보기 힘든 수준의 쾌감을 준다. </p> <p contents-hash="6b8a4f90eb2a249eb6c1c109c442b8f79d831c29665ecd9a667a797aece894c0" dmcf-pid="uN3FQLOJ1c" dmcf-ptype="general">많은 게이머들이 슈터 기반의 RPG 장르에 익숙치 않고 오픈월드 속에서 발생하는 끊임없는 교전에 익숙치 않다. 다키스트 데이즈는 초반 낮은 허들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장르 입문작으로 고르기에는 꽤 장점이 많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c96a293f2a450b3ba43c20dfbe599c79e6a5ad0a316c602b899579d23834acf" data-idxno="272711" data-type="photo" dmcf-pid="zAp0MgCnXj"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 초반에는 죽기도 어렵게 만들어놨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5/09/HankyungGametoc/20250509180413977gpdu.gif" data-org-width="600" dmcf-mid="Vp03xoIiX5"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t1.daumcdn.net/news/202505/09/HankyungGametoc/20250509180413977gpdu.gif" width="600"></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 초반에는 죽기도 어렵게 만들어놨다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5b9d2bd714afebe70d5408f81550ac0930249f726626f71e01b4b33c26391747" dmcf-pid="BkuUeNlo5a" dmcf-ptype="general"> </p> <p contents-hash="f7912d696f110cc5f3e809f8adfae7a1d6d7a9fbee9a7bd383f491811a630d6f" dmcf-pid="bE7udjSgZg" dmcf-ptype="general"><strong>■ 장점 뚜렷해 잠재력은 충분하다 </strong></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9051b987122ab4d17d9656805d3835571c14ffaef1be5072e466343329f4770" data-idxno="272708" data-type="photo" dmcf-pid="9wqzicTN5L"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 총 쏘는 맛은 모바일 기반 게임 치고 꽤 준수하다 "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5/09/HankyungGametoc/20250509180409204ebgq.gif" data-org-width="600" dmcf-mid="B9iIp9iBG0"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t1.daumcdn.net/news/202505/09/HankyungGametoc/20250509180409204ebgq.gif" width="600"></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 총 쏘는 맛은 모바일 기반 게임 치고 꽤 준수하다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4a5b2af3d2275b6e5079fb6edde4456d7c166d846234ad31732322bff1fb9fea" dmcf-pid="VmbBLEWAZi" dmcf-ptype="general">다키스트 데이즈는 PC-모바일 크로스 플랫폼인데도 수동 조작을 고집한다. 자동 임무 수행, 자동 이동 같은 기능은 전혀 없다. 모바일 유저를 배려해 에임 보정 기능 정도만이 탑재된 정도에서 끝난다. </p> <p contents-hash="9eb6c55295eb6c4f73b0a69f143771be01e4763da7696ada09bb9c0e1c61e1c5" dmcf-pid="fsKboDYcYJ" dmcf-ptype="general">수동 조작을 강조한 만큼 기본적인 손맛과 그에 따른 쾌감은 꽤 준수하다. PC나 콘솔 기반의 정통 슈터에 비하면 꽤 간략화된 요소가 많긴하지만, 이를 감안하더라도 총기 사운드나 타격음은 꽤 묵직하고 찰지다.</p> <p contents-hash="329a29c5eb3458ee85f00722b08d10b72d89580c4fc8d315572b31fb893d03ab" dmcf-pid="4j03xoIitd" dmcf-ptype="general">타격시 좀비의 신체가 부위별로 분리되거나 헤드샷에서 느껴지는 쾌감은 최고는 아니더라도 모바일 기반 게임 중에서는 최상위권에 속한다. SMG, AR, SG 등 총기에 따른 반동이나 사운드 등 특징도 잘 살아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11410fafc9651b115f4d0b32c0e8f674210ee3885b6cf240255f1239df4e62b" data-idxno="272704" data-type="photo" dmcf-pid="6cUpRahLGR"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 탄약 수급이 별로 어렵지 않다는 게 다키스트 데이즈의 차별점 "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5/09/HankyungGametoc/20250509180403147bnbf.jpg" data-org-width="600" dmcf-mid="yR2rtqRuGW"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09/HankyungGametoc/20250509180403147bnbf.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 탄약 수급이 별로 어렵지 않다는 게 다키스트 데이즈의 차별점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fe26ddf91312932350ebf98402f0db91f7ae7e1be9fe5597a8bb530c6d6387a2" dmcf-pid="QE7udjSgYx" dmcf-ptype="general">총기는 슈터 기반 게임에서 매우 중요한 요소다. 플레이 대부분을 총기와 함께한다. 슈터 게임에서 총기 연출이 아쉬웠던 게임 중 살아남은 게임은 거의 없다시피한다. 이런 점을 봤을 때 기본 합격점은 먹고 들어간다.</p> <p contents-hash="22239c0557b6b30f4cfb21ab085580ab92d932557f05bc6b73863c66a796e426" dmcf-pid="xDz7JAvaZQ" dmcf-ptype="general">장탄 요소도 접근성을 크게 끌어올렸다. 일반적으로 생존 기반 게임은 탄창을 직접 수급해야 하는 경우가 많다. 수많은 지역을 수색해 직접 모으거나, 제작을 통해 만들어야 한다. </p> <p contents-hash="5006bcda4bee1cc62107f656b5a72c163fca723d1cf2e90402bf2afe3ea3a551" dmcf-pid="yqEkXUP3tP" dmcf-ptype="general">다키스트 데이즈는 직접 수급이 필요한 경우가 있긴하지만 기본적으로 넉넉하게 제공되고, 때로는 마을에서 원클릭으로 보충한다. 리얼함은 다소 떨어지더라도 많은 유저들이 쉽게 적응할 수 있는 기능이다. </p> <p contents-hash="a7198b9bf3000ad0ed0a375bf9c3b6589eada282a7bcc73013f733d8bad5e5a7" dmcf-pid="WBDEZuQ0G6" dmcf-ptype="general">'사냥- 파밍 - 강화' 세 단계가 반복되는 루트슈팅 장르 기본 법칙은 착실히 구현해놨다. 해당 과정에서 후술할 단점은 명확하나 단계적인 체계는 확실히 잡혀있기에 기대값을 조절하는 등 의도를 명확히 한다면 분명 포텐셜을 터트릴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268379b513c8522172a8f25445b5e39ab9e6ebce24e7de473b690bacdf020af" data-idxno="272707" data-type="photo" dmcf-pid="GKrw1zMU54"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 파밍과 강화 단계가 잘 구비돼 있다 "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5/09/HankyungGametoc/20250509180407066fxxc.jpg" data-org-width="600" dmcf-mid="POjybPj4Xe"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09/HankyungGametoc/20250509180407066fxxc.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 파밍과 강화 단계가 잘 구비돼 있다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85f50e62faedbe618d8f39c283e7d619c967bd6d92ac3b7f3721edec35304003" dmcf-pid="XHeRsyuSYV" dmcf-ptype="general"> </p> <p contents-hash="92f291b8ad8a1e33d31ba2c8a667cbf8843c95e76bf8cfa775aeb516ba283be7" dmcf-pid="ZXdeOW7vZ2" dmcf-ptype="general"><strong>■ 편의성도 좋지만 중요한 건 장르의 본질 </strong></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ec71fc281a4e8750603f7eb17322a5cb82f6303f6da3437bd308142f8110214" data-idxno="272706" data-type="photo" dmcf-pid="15iJCGqytK"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 파밍이 너무 단조롭다는 단점이 있다 "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5/09/HankyungGametoc/20250509180405779txxx.jpg" data-org-width="600" dmcf-mid="4T5dIYzTXi"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09/HankyungGametoc/20250509180405779txxx.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 파밍이 너무 단조롭다는 단점이 있다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58b1b4bddab5d7d546c44dd9f11ac4c08ce74f615a62b758a5246a7246546663" dmcf-pid="FtLnlXbYGB" dmcf-ptype="general">개발진의 의도와 개발 방향성은 분명하다. 하지만 현재까지 생존 및 루트슈터 기반의 게임 중 살아남은 게임 대부분 하드코어한 속성을 띄는 데는 다 이유가 있는 법이다. 현재까진 도전의 영역이고, 다키스트 데이즈의 시도도 결국 단점이 더 크게 드러난다.</p> <p contents-hash="f1df26f0902da7822f916fa9d6f7fe02c612e937fc8a2392aad84db85cc5ba62" dmcf-pid="3FoLSZKGGq" dmcf-ptype="general">아직 테스트 단계이지만 스팀에서 '복합적' 평가를 받은 이유다. 긍정보단 부정적인 리뷰가 더 많다. 대중성이라는 것도 결국 코어 유저가 확보됐을 때 더 의미있는 법이다. 추후 정식 출시 전까지 보완할 필요가 있다.</p> <p contents-hash="4767029cbbc20750fd97b83811ee7284517f6a3540185de30fb6c9485c31b57c" dmcf-pid="03gov59HZz" dmcf-ptype="general">편의성을 챙기느라 장르의 본질적인 재미를 고려하지 못한 게 원인이다. 좀비 아포칼립스 세계관, 오픈월드 생존 루트슈터 장르를 표방하고 있지만 그 본질인 리얼리티나 생존요소, 탐험 요소가 부족하다. </p> <p contents-hash="3e0a6464c53b81e90cbadbe8cade1ef994259b3b48b9d4477f5e6d0a67f957f0" dmcf-pid="p0agT12XG7" dmcf-ptype="general">그렇다 보니 콘텐츠가 한정적이다. 좀비를 잡고 맵에 산재된 상자를 열어 재료를 열고, 쉘터를 발전시키고 제작하는 등 단순 노가다 플레이가 현재 콘텐츠의 9할이다. 게임 자체가 매우 쉽기 때문에 보상에 따른 도파민 최대치도 낮아 금방 식상해진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a49efc881794f5f874631e026f9600f4dbbcd2bb6f97b6d5a3872b2116fa544" data-idxno="272709" data-type="photo" dmcf-pid="uUjNWFf5ZU"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 나무에 차를 박아도 안 깎이는 차 내구도.. 좀비 공격에는 깎인다 "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5/09/HankyungGametoc/20250509180411170bvdl.png" data-org-width="600" dmcf-mid="b529arHEt3"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09/HankyungGametoc/20250509180411170bvdl.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 나무에 차를 박아도 안 깎이는 차 내구도.. 좀비 공격에는 깎인다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0515db1f7a13a130da3abba59e02872bf2ba0e39e8da1dd94bd11808013a2606" dmcf-pid="zkuUeNlo10" dmcf-ptype="general">총기 연출과 별개로 생존 게임 특유의 무기 밸런스가 잘 잡혀있지 않다. 접근성을 생각한 나머지 단계별 무기의 필요성이 적어진 탓이다. 가령, 근접 무기는 대개 총기나 탄을 구하기 힘들거나 좁은 공간에서의 확실한 대미지적 이점을 제공해야 한다. </p> <p contents-hash="5760fd988e7bdb7749219ce76849861f058c311755b1b7242a3fc741bfcdaa4a" dmcf-pid="qE7udjSgt3" dmcf-ptype="general">실상은 초반부터 총기를 얻는 게 너무 쉽고 탄약은 알아서 보충되기 때문에 딱히 총알을 아껴 쓸 필요없이 마음대로 써도 그만이다. 보통 생존게임에서는 남은 탄약을 고려해 근접 무기를 적극적으로 활용해야 한다. 좀비 세계관 속 생존 게임인데 긴장감이 별로 없다.</p> <p contents-hash="a33cbbeab39136bffbe56d3e526bedf1fff10114502528ee1e74d66e46e39705" dmcf-pid="BDz7JAva1F" dmcf-ptype="general">퀘스트와 스토리 연출은 기대 이하다. 뜬금없는 상황이 자주 발생하는 게 원인이다. 보다 자연스럽게 다듬을 필요가 있다. 어디서 어떻게 나타났는지 알 수 없는 NPC나 적들이 갑자기 등장한다거나, 퀘스트 도중 갑작스런 컷씬 연출이 시작된다거나 하는 등 많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c53d1c0bca03c4e99c4ce258ada8075acd30630fafa3065d8d25b3841f841b7" data-idxno="272705" data-type="photo" dmcf-pid="KrBqnkyjH1"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 건물 뒤에 적들의 모습까지 알려주는 건 너무 긴장감이 없어도 없다 "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5/09/HankyungGametoc/20250509180404491wahz.jpg" data-org-width="600" dmcf-mid="f0C9arHE5n"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09/HankyungGametoc/20250509180404491wahz.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 건물 뒤에 적들의 모습까지 알려주는 건 너무 긴장감이 없어도 없다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3aae6fdf0642c7da9c860927f141b35c795a2ca6f40d473d7210635352d3a378" dmcf-pid="2sKboDYcGZ" dmcf-ptype="general"> anews9413@gametoc.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게임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한주의게임소식] 어린이날 연휴 버프 제대로 받은 로블록스 05-09 다음 '오징어 게임3' 기대감 속…박성훈-탑, 대마초+음란물 논란 벗나 05-0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