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뽀빠이’ 이상용·배우 정명환 별세, 잇딴 비보에 애도 물결[스경X이슈] 작성일 05-09 35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1mpJB6Nf7o">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16e156aa93bd1a7b1f0f226c1bcefca1dcb920e021a68056a54e4190e52eae4" dmcf-pid="tsUibPj4UL"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방송인 이상용(왼쪽)과 배우 정명환이 별세했다. 이메이드엔터테인먼트, FTV 방송 화면."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5/09/sportskhan/20250509183320411zfje.jpg" data-org-width="500" dmcf-mid="53AZrvphpg"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09/sportskhan/20250509183320411zfje.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방송인 이상용(왼쪽)과 배우 정명환이 별세했다. 이메이드엔터테인먼트, FTV 방송 화면.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8d2b11bc1331a98089787561515502ed6240c5fe3e47752d755af61769fbb32f" dmcf-pid="FOunKQA8un" dmcf-ptype="general"><br><br>방송인 이상용이 9일 별세했다.<br><br>소속사에 따르면 이상용은 이날 낮 12시 45분쯤 건강상 이유로 서울 서초구 자택 인근 병원을 다녀오는 길에 쓰러져 향년 81세로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났다.<br><br>심정지 상태로 서울성모병원으로 이송돼 응급치료를 받았지만 끝내 돌아오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br><br>소식을 들은 가족들이 해외에서 귀국 중이며, 빈소는 서울성모병원에 차려질 예정이다.<br><br>이상용은 1973년 MBC ‘유쾌한 청백전’으로 방송가에 데뷔, 이후 KBS 라디오 ‘위문열차’와 1989년부터 8년간 진행한 MBC ‘우정의 무대’ 등 군 위문 프로그램을 통해 ‘국민 MC’로 이름을 알렸다. 특히 ‘우정의 무대’에서 군복 차림에 바짝 깎은 머리로 ‘뽀빠이 아저씨’라는 별명으로 오래 사랑받았다.<br><br>지난 1987년에는 방송인으로서 공로를 인정받아 국민훈장 동백장을 비롯해 대한민국 5.5 문화상, 문화관광부장관 표창 등을 받기도 했다.<br><br>지난 8일에는 배우 정명환이 자택에서 사망했다. 향년 65세.<br><br>유족 측은 9일 “정명환이 전날 밤 자택에서 심근경색으로 세상을 떠났다”고 밝혔다.<br><br>정명환은 1986년 MBC 18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해 다수의 작품에 출연했다. 드라마 ‘우리들의 천국’ ‘여명의 눈동자’ 히트작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고, ‘허준’ ‘이산’ 등 사극 드라마에서 존재감을 발휘해 깊은 인상을 남겼다.<br><br>지난 2014년 드라마 ‘불꽃 속으로’ 출연을 끝으로 작품 활동은 없던 상태였다.<br><br>빈소는 강동성심병원장례식장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11일 진행된다. 장지는 서울추모공원이다.<br><br>연이은 비보에 많은 이가 애도를 전하고 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내 젊은, 청춘도 함께 지고 있다는 걸 느낀다’ ‘세월이 너무 빠르다’ ‘뽀빠이 아저씨 영원할 줄 알았는데’ ‘하늘에서 행복하시길’ ‘정명환, 내 청춘의 배우’ ‘정명환의 감초 연기 좋았는데’ 등 슬픔을 표했다.<br><br>김원희 기자 kimwh@kyunghyang.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제작비 5600억 투입됐다…2025년 '초호화' 기대작, 벌써 반응부터 다르다 05-09 다음 '완전체 컴백' 있지, 6월 신보 발매 확정…"현재 앨범 작업 中" [공식입장] 05-0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