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 전 예매율 1위 찍었는데…평점 6점대 기록하며 혹평 쏟아진 영화 작성일 05-09 3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2pz0QLOJHF">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e13cd20855490d8f479f257fcb7f2bc1d97d8c676e8eda9b5c8028b77ebd88f" dmcf-pid="VUqpxoIiXt"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5/09/tvreport/20250509184033795pvqz.jpg" data-org-width="1000" dmcf-mid="BaqYbPj4GU"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09/tvreport/20250509184033795pvqz.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0e32ed2d704d3e2c6512d35f9391f0df82b92db9b2389eff7a28d25e4a15d89e" dmcf-pid="fnaiIYzTH1" dmcf-ptype="general">[TV리포트=허장원 기자] 영화 '거룩한 밤: 데몬 헌터스'는 개봉 전 예매율 1위에 올랐었다. 하지만 기대에 못 미치는 반응을 얻고 있다.</p> <p contents-hash="357df2908cca1f43850f9e07b1928a64d926307e57ff9a986f4678c0ded1275c" dmcf-pid="4LNnCGqyH5" dmcf-ptype="general">9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거룩한 밤 : 데몬 헌터스'는 전날 1만 703명을 동원해 누적 관객 수 66만 6098명을 기록했다. 빠른 속도로 관객을 모았지만, 입소문은 다소 아쉬운 분위기다.</p> <p contents-hash="dbbb12585206365dc5f2195f198b09d995e91297206c63a542b403a970f4c88a" dmcf-pid="8ojLhHBW1Z" dmcf-ptype="general">이 영화는 악을 숭배하는 비밀 집단으로 혼란에 빠진 도시에서 '거룩한 밤'이라는 퇴마팀이 등장해 악을 물리치는 오컬트 액션이다. 주연 마동석은 제작자로도 참여했다. </p> <p contents-hash="a9d8ac5677d03da4387b5be9d9609723364010a03558e038775b1baef56e31b1" dmcf-pid="6gAolXbYGX" dmcf-ptype="general">지난달 21일 서울 송파구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에서 열린 언론시사회에서 마동석은 "이번에도 통쾌한 타격감을 전하고자 했다"며 "새로운 장르라 관객 반응이 더 궁금하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p> <p contents-hash="f56fc0ca0839cab8b2424b07eec6bde67801979de1a04947e90511c275ac75d5" dmcf-pid="PacgSZKGGH" dmcf-ptype="general">임 감독 역시 작품을 설명하며 "오컬트 영화는 어떻게 보면 역사일 수 있다. 다양한 문헌과 자료를 참고했고, 종교적 요소가 신성 모독이 되지 않도록 신중하게 접근했다"고 전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1bd2df1790bf491e52d3d8c6860bd59ed081d02f688284a41551069068190a4" dmcf-pid="QNkav59HZG"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5/09/tvreport/20250509184035871tgkl.jpg" data-org-width="1000" dmcf-mid="bMYEHp6FZp"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09/tvreport/20250509184035871tgkl.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dc663f015a560f8b754217c2f6f8711075f3c8cf2139b6bc7b7e4891cd4d7634" dmcf-pid="xjENT12XXY" dmcf-ptype="general">마동석은 이번 영화에서 퇴마 전문 회사 '거룩한 밤'의 사장이자 주먹으로 퇴마하는 바우 역을 맡았다. 함께 출연한 서현은 고대어를 구사하는 퇴마사 '샤론'을, 정지소는 악령에 빙의된 소녀 '은서'를 맡았다. 경수진은 정신과 의사이자 언니 '정원' 역을 맡아 극에 감정선을 불어넣었다. </p> <p contents-hash="dc42617623dfb7c747eb074343fc9e52ab07452ec04fcf9c999f86c6a9e72e38" dmcf-pid="ypz0QLOJGW" dmcf-ptype="general">이번 영화로 마동석을 처음 만났다는 서현은 "선배님이 제작자이기도 해서 직접 캐스팅을 하셨던 것 같다"며 만남을 회상했다. 이어 평소와는 전혀 다른 이미지를 맡은 것에 관해 "오히려 반대의 이미지라 잘할 수 있을 것 같다고 하더라"며 마동석이 힘을 줬던 순간을 털어놨다. 서현은 이 믿음에 보답하기 위해 샤론 역을 더 열심히 준비했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831021e86e2470f86953af2a76f7f3c38c7cbd5b2b31169c2ffa48dff7e6b6f6" dmcf-pid="WUqpxoIiGy" dmcf-ptype="general">마동석과 함께 연기를 한 소감을 묻는 질문에 그는 "선배님을 사랑한다"며 행복했던 시간을 공유했다. 그리고 "현장에서 모든 걸 다 준비해 주셨다. 연기적으로 기대고 배울 수 있었고, 자극도 받았다"고 답했다. 또한 "내 생각보다 재밌게 나온 장면이 많다. 마동석 선배 연기에 따라 내 리액션이 달라졌다. 함께 또 연기를 하고 싶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p> <p contents-hash="e18454abc0f26e1e006cccb62ddad8ce4fd524f1b29965f5c012043b12c61f24" dmcf-pid="YuBUMgCnGT" dmcf-ptype="general">영화 흥행에 관한 질문에 서현은 "흥행에 대한 생각은 잘 안 하는 스타일이다"며 "최선을 다 했으면 됐다고 생각한다. 결과가 좋으면 더 좋지만, 작품을 관람한 분들이 '잘 봤다'는 이야기를 해주시면 좋겠다"고 말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a6d1f027f8655d7d3dc1081777c6c92c5e3d4130b669b13c59718497f729c53" dmcf-pid="G7buRahLZv"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5/09/tvreport/20250509184037222rfym.jpg" data-org-width="1000" dmcf-mid="KtiKLEWAZ0"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09/tvreport/20250509184037222rfym.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f83df283dae43c88a071487bba777508a97843df826b33c91aea8c7a31718340" dmcf-pid="Hshm1zMU1S" dmcf-ptype="general">하지만 영화는 개봉 후 비판이 쏟아졌다. 9일 기준 네이버 실 관람객 평점은 6.55점을 기록 중이다. 영화를 본 관객들은 "뭐하나 건질게 없다", "공포도, 액션, 줄거리 그 무엇 하나 잡지 못한 어정쩡한 작품", "시간 아깝다", 소리만 지르다 끝난다", "마동석 1시간 복싱 영화 같다", "마동석 액션을 엑소시즘물에 합친 시도는 좋았다. 그러나 결과물은 참담했다", "굳이 봐야 할 메리트가 없다", "스토리, 설정, 캐릭터 모든 게 다 따로 논다"는 반응을 보였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7b029c18cf641a3ea9683495aafd78d22a32e8610cc37670fce2aa022c541f4" dmcf-pid="XOlstqRuHl"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5/09/tvreport/20250509184038638qvci.jpg" data-org-width="1000" dmcf-mid="9r2qJAva13"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09/tvreport/20250509184038638qvci.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412334cd3bfee84587624e8f62e2d89dc7f94df3bf88fd4c3df1b6bed8517975" dmcf-pid="ZISOFBe75h" dmcf-ptype="general">반면 강하늘 주연 '야당'은 흥행 가도를 달리고 있다. 9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야당은 누적 관객 273만 9496명을 돌파했다. 올해 최고 흥행작 '미키 17'(301만)를 바짝 추격 중이다.</p> <p contents-hash="148e1c9bbd5f21a94c3d88b61f2f4be8da64a2276fe689b8f11aebe332c0ae9b" dmcf-pid="5CvI3bdztC" dmcf-ptype="general">'야당'은 황금연휴 이후에도 박스오피스 순위 1위를 차지하며 관객 수를 안정적으로 유지했다. '마인크래프트 무비'에게 잠시 밀렸지만 금세 정상을 탈환했다.</p> <p contents-hash="1aa024c74813a3b2a17f45a73cd9739013f980d5da1d8503b34c4b34dd0f0d30" dmcf-pid="1hTC0KJq1I" dmcf-ptype="general">9일 기준 박스오피스 순위 2위는 679,031명의 관객을 동원한 마블의 '썬더볼츠'가 차지했다. 뒤를 이어 '거룩한 밤: 데몬 헌터스'(1.5만 명), '파과'(1.4만 명)가 각각 3, 4위에 이름을 올렸다. 기대를 모았던 배두나 주연 '바이러스'는 6,585명을 동원하며 5위를 차지했다.</p> <p contents-hash="106c0429bc4d5d2428e081b9cf65a25fab1e52bbe85c53b669df779ea45b7f13" dmcf-pid="tlyhp9iB5O" dmcf-ptype="general">현재 '야당'은 예매율에서도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이번 주 중으로 300만 돌파가 확실시되는 가운데, 흥행 1위 자리를 노리고 있다. 반면 '거룩한 밤: 데몬 헌터스'는 강력한 시작에도 불구하고, 관객들의 평가라는 벽에 부딪힌 모양새다.</p> <p contents-hash="a07f0c3e087a652fc0a0bd0205661e2f1df0da6282f4169fd3713ed086a650b0" dmcf-pid="FSWlU2nb5s" dmcf-ptype="general">두 영화의 엇갈린 행보는 흥행 성패가 단순한 기대감이 아닌 관객의 실제 관람 후 평가에 따라 결정된다는 점을 다시금 입증하고 있다.</p> <p contents-hash="a35ca99cf66cc619ddd0181cb8ae951bdca5ef5d9a8bcc5e6297a5e70404bfd8" dmcf-pid="3vYSuVLK5m" dmcf-ptype="general">허장원 기자 hjw@tvreport.co.kr / 사진= 영화 '거룩한 밤: 데몬 헌터스', '야당'</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TV리포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유해진 "손현주, 존경하는 배우…'소주전쟁'서 몸 안 사려" 05-09 다음 "발로만 칼질해 봤지" 차준환, 생애 첫 칼질→첫 가스불 켜기 성공 [RE:뷰] 05-0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