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까지 오는데 10년”… 엔플라잉, 2년만 완전체 ‘울컥’ [IS현장] 작성일 05-09 29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fYmyHPj4s1">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22120fda133d7e8db084247744fa031153fd85926456987e02e715a40d0467f" dmcf-pid="4tS53JrRE5"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FNC엔터테인먼트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5/09/ilgansports/20250509201348943ftrx.jpg" data-org-width="800" dmcf-mid="VamyHPj4Et"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09/ilgansports/20250509201348943ftrx.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FNC엔터테인먼트 제공.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4b2403df978f4bd547c6370b3f68073eece88e7e0f35f79fad18ed98113f6c79" dmcf-pid="8Fv10imewZ" dmcf-ptype="general"> <br> <br>밴드 엔플라잉이 2년만 완전체 콘서트에 울컥하는 모습을 보였다. <br> <br>엔플라잉 단독 콘서트 ‘2025 엔플라잉 라이브 ‘엔콘4 : 풀 서클’’이 9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필홀에서 개최됐다. <br> <br>이날 멤버들은 오프닝 곡으로 ‘슈팅스타’ ‘문샷’ ‘블루 문’을 연달아 불렀다. 엔플라잉은 노래가 끝나자 한 명씩 돌아가며 팬들과 인사를 나눴다. 리더 이승협은 “여러분 너무 보고 싶었습니다”라며 관객석을 바라봤다. 이 자리는 엔플라잉이 2년 만에 완전체로 개최하는 콘서트이자, 올해 데뷔 10주년을 맞이했다는 점에서 상당히 의미가 있다. <br> <br>유회승은 “리허설부터 눈물이 나더라. 등장하자마자 불빛이 빛나고 있는데 감격스러웠다. 오늘만을 기다렸다”고 진심을 전했다. 이승협은 “여기까지 오는 데 10년 걸렸다”며 “오늘 재미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높였다. <br> <br>서동성은 “진짜 열심히 준비했다. 미리 스포를 하자면, 못 들어본 곡들이 나올텐데 즐겼으면 좋겠다”고 했다. 엔플라잉은 이번 콘서트에서 곧 발매할 정규 2집 타이틀곡 및 수록곡들을 공개했다. 예상치 못한 소식에 팬들은 “와아!”하고 환호성을 질렀다. <br> <br>김재현은 “자기소개를 할 때 한번 고비가 있었다”며 크게 숨을 고른 뒤 “오늘은 기쁜 날인 만큼, 엔피아(팬덤명)에게 행복을 줄 수 있도록 하겠다. 손이 다떨린다. 스틱 많이 가져왔다. 다 부스고 가겠다”고 힘차게 말했다. 차훈 역시 “10주년 콘서트를 위해 많이 연습했다. 여러분들께서 보셨던 엔콘중에 역대급일 것”이라며 분위기를 뜨겁게 했다. <br> <br>서울 공연은 이날부터 오는 11일까지 총 3회차로 진행된다. 전 회사 전석 매진을 달성, 팬들의 성원에 힘입어 추가 좌석까지 오픈했다. 이어 7월 5일 부산 공연을 시작으로 내년 1월까지 아시아, 미국, 오세아니아, 유럽, 남미 등 총 28개 도시를 순회한다. 데뷔 이래 역대급 규모다. <br> <br> <br> <br>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div>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일간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막내 베몬·트레저가 해냈다"..YG, 95억 흑자 전환→세대교체 성공 [Oh!쎈 레터] 05-09 다음 D-8 ‘미션 임파서블8’ 예매율 1위…5월 극장가 찢는다 05-0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