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쯔양 협박해 2억원 뜯어낸 女2명 불구속 기소

작성일 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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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8e2d6624954e9bc77b1e308950a2db18f236958f6ce97061d9fb6403bacd39b" dmcf-pid="qqjCOzMUWv"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몽타주 DB"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5/09/sportstoday/20250509204212521clyd.jpg" data-org-width="600" dmcf-mid="7AvF1REQly"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09/sportstoday/20250509204212521clyd.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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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몽타주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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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9a2ff4d3dca4fb28f51a090a9779e4aca470620f12d0df1e360b345abcf0393f" dmcf-pid="BBAhIqRuhS" dmcf-ptype="general">[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유튜버 쯔양을 협박해 2억여 원을 뜯어낸 일당이 재판에 넘겨졌다.</p>
          <p contents-hash="7bec6e4c5b252ab0d6456ab0e9a3be4c4c844c28fe5485cb2e19edaccd0c3d5b" dmcf-pid="bbclCBe7Tl" dmcf-ptype="general">9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형사3부(부장 최순호)는 지난달 24일 30대 여성 A씨와 20대 여성 B씨를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공동공갈)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p>
          <p contents-hash="ff51347e203df3dcc04f197c7bb78d7e1e57b0771c9498681f90d2e63877c0e0" dmcf-pid="KKkShbdzCh" dmcf-ptype="general">두 사람은 2021년 6월부터 2022년 11월까지 과거 유흥업소에서 일한 사실을 폭로하겠다며 협박해 쯔양으로부터 약 2억 1600만 원을 뜯어낸 혐의를 받는다.</p>
          <p contents-hash="9f76d3fe5f8b3935f0f44c6562a76d5595c659d82409b854a639316f517fa0d0" dmcf-pid="9RSt5MkPSC" dmcf-ptype="general">이들은 쯔양의 전 연인이자 전 소속사 대표를 통해 쯔양을 협박한 것으로 알려진다. </p>
          <p contents-hash="b0156b2a01262bdd65e1b522780a74d54aa5f9f9fe8b028c1c0e896ba00da7ad" dmcf-pid="2evF1REQWI" dmcf-ptype="general">쯔양은 지난해 7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3년 전에 전 소속사 대표(A씨)가 이 여성 2명 이야기를 꺼내면서 과거에 아는 사이였는데 협박을 하고 있다고 얘기를 했다"며 "내 돈으로 입을 막자고 했고 저는 어쩔 수 없이 따랐다. 2년간 2억1600만원 정도를 줬다"고 밝혔다. </p>
          <p contents-hash="7d5013752a871c38e32a097479d2dc572ba8d23d351cd650f0ef60acb6a9b347" dmcf-pid="VdT3teDxyO" dmcf-ptype="general">서울 강남경찰서는 쯔양의 지인이 낸 고발장을 접수해 수사에 착수했다. 경찰은 이들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지만 기각된 바 있다. 검찰은 쯔양의 이의신청에 따라 지난 3월 보완수사, 두 사람은 불구속 상태로 수사를 받아왔다. </p>
          <p contents-hash="b72d0ea396f8f81ed19b5f356886dc29eb94b309bdbbe243d3dd6672af79213b" dmcf-pid="fJy0FdwMTs" dmcf-ptype="general">[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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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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