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기원, 19일 백악관 인근서 태권도 페스티벌 개최 작성일 05-09 9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5/05/09/AKR20250509165700007_01_i_P4_20250509204812519.jpg" alt="" /><em class="img_desc">제72주년 한미동맹 태권도 페스티벌<br>[국기원 제공. 재배포 및 DB 금지]</em></span><br><br>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국기원은 오는 19일(한국시간) 미국 워싱턴DC 백악관 인근 프레지던트 파크에서 제72주년 한미동맹 태권도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br><br> 국기원은 "이번 행사는 한미동맹을 기념하는 대규모 태권도 공식 행사로 이동섭 국기원장과 태권도 시범단이 참석해 공연할 예정"이라고 전했다.<br><br> 아울러 "이번 페스티벌은 이동섭 원장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인연으로 열리게 됐다"며 "이번 행사엔 약 2천명이 참가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br><br> 제20대 국회의원을 지낸 이동섭 원장은 2021년 11월 미국 플로리다주 팜비치 마러라고 리조트를 방문해 당시 퇴임한 트럼프 전 대통령에게 태권도 명예 9단증을 수여하고 태권도복을 증정했다.<br><br> 국기원은 "당시 트럼프 대통령은 한국 태권도 대표 시범단의 특별 공연을 요청했다"며 "이 약속은 4년 만에 현실이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br><br> cycle@yna.co.kr<br><br> 관련자료 이전 유상임 과기부 장관, 내주 美 출장…엔비디아 방문한다 05-09 다음 아시안게임 2관왕 이나현, 올림픽 준비 시작... "초반 100m 기록 단축이 과제" 05-0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