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진짜 너무 심했다” 역대급 터지자 ‘돌변’…2500원 기습 인상 ‘날벼락’ 작성일 05-09 14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xsAY7gCntJ">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bb58f433bbca53c00a322134bce8150bb206c8740745e722bc560432dca31e4" dmcf-pid="y9URkFf51d"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넷플릭스 오리지널 ‘폭싹 속았수다’ 촬영 현장 [SNS 갈무리]"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5/09/ned/20250509213021416jefb.jpg" data-org-width="1280" dmcf-mid="6YfjlKJqZL"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09/ned/20250509213021416jefb.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넷플릭스 오리지널 ‘폭싹 속았수다’ 촬영 현장 [SNS 갈무리]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c11c3af714a14a6da654592af789ba672e23095a05d634f6c7156c36f372e46d" dmcf-pid="W2ueE3411e" dmcf-ptype="general">[헤럴드경제= 박영훈 기자] “이용자 몰리자 결국 가격 인상 뒤통수”</p> <p contents-hash="34be81f00c92cae0bc7004c98ee905b1ac73d9e71c2e8e00c418b9d7d473cbe8" dmcf-pid="YV7dD08tZR" dmcf-ptype="general">계정 공유를 금지 시킨 넷플릭스가 결국 또 가격을 인상했다. 월 이용료를 2500원이나 인상했다.</p> <p contents-hash="f4d8ea33be9b9a7f42573ae550405dcb604b7caccb0fdd16eec122c6c56ca03d" dmcf-pid="GfzJwp6FZM" dmcf-ptype="general">‘중증외상센터’, ‘폭싹 속았수다’ 등이 대박을 내며 이용자들이 몰리자 기습적으로 이용료 인상을 단행한 것으로 보인다. 이용자들은 “날벼락을 맞았다”며 넷플릭스를 향한 불만을 쏟아내고 있다.</p> <p contents-hash="d0bb6c17dec8b1ed268300ebcce46b67e9866058d6528d03ea4a6fd403fd1942" dmcf-pid="HWI04rHEXx" dmcf-ptype="general">현재에도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가운데 넷플릭스 이용료가 가장 비싸다.</p> <p contents-hash="f50151d2cc517241aa09c6bbd13a831532a46eb7206c547d60fae26877975368" dmcf-pid="XYCp8mXDXQ" dmcf-ptype="general">특히 오는 6월 27일 ‘오징어 게임’ 마지막 시즌 공개를 앞두고, 이용료를 인상해 눈살을 더 찌푸리게 한다.</p> <p contents-hash="f45603892f22a41371119798588db7f5cbbf5b62ed165bea415035251e74b99b" dmcf-pid="ZGhU6sZwtP" dmcf-ptype="general">넷플릭스는 9일 한국에서 ‘베이직 요금제’와 ‘광고형 스탠다드 요금제’ 가격을 인상한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1a51e393cd82d2fa1a585bd9509e3ee24b6ac03444ef9e4f62b9770e1b0ce870" dmcf-pid="5HluPO5rY6" dmcf-ptype="general">광고형 스탠다드는 5500원에서 7000원, 베이직 요금제는 9500원에서 1만2000원으로 오른다. 베이직 요금제는 광고형 요금제 출시 이후 신규가입이 중단된 만큼 요금 인상 대상은 기존 가입자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cfd737a4611e883e34fa4c495daa896ef60fc8307b0d8ad461e4a9cbb5a2940" dmcf-pid="1XS7QI1mY8"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중증외상센터’ [사진, 넷플릭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5/09/ned/20250509213021919rnsn.jpg" data-org-width="655" dmcf-mid="PWvzxCtsHn"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09/ned/20250509213021919rnsn.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중증외상센터’ [사진, 넷플릭스]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691e37a07126af862cb375142060f175fbfbc7a316f2397c0875317c63ec66b4" dmcf-pid="tZvzxCtsG4" dmcf-ptype="general">변경된 요금제는 신규 회원 기준 이날 오전 10시부터 적용된다. 기존 회원은 이메일을 통해 안내 사항을 개별 고지하고, 결제 주기에 따라 순차 적용된다.</p> <p contents-hash="d2b4f22e5094116e1c54df1ce790331677c942569652db66404ece6b5ea9dfc6" dmcf-pid="F5TqMhFOHf" dmcf-ptype="general">넷플릭스는 오리지널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 인기에 힘입어 2년여 만에 국내에서 월간활성이용자수(MAU) 1400만명을 돌파했다. 2위인 쿠팡플레이, 티빙의 2배 수준이다.</p> <p contents-hash="9ea884603801bdee56edae9bbb283a07f9b70e71f3268fe6d0ce4d2740044e21" dmcf-pid="31yBRl3IXV" dmcf-ptype="general">실적도 역대급이다. 넷플릭스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한국에서 매출은 899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3%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44.2% 늘어난 173억원을 올렸다. 반면 티빙, 웨이브 등 국내 OTT는 적자를 기록했다.</p> <p contents-hash="90556d2dfda41bbb800495f89b175447c7e6fdf2f0a8b1512059b09150c943e0" dmcf-pid="0tWbeS0CZ2" dmcf-ptype="general">넷플릭스는 실적을 견인한 효자 콘텐츠로 한국 드라마 ‘중증외상센터’(3100만뷰)와 ‘폭싹 속았수다’(2300만뷰)를 언급하기도 했다. 또 “글로벌 문화 현상인 ‘오징어 게임’의 마지막 시즌이 6월 27일 공개된다”고 언급, 또 한번 K-콘텐츠의 글로벌 흥행에 대한 기대감을 내비쳤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586b6e290740a56f9afde79cdcb2d311efaed612defce30fd81487bdffff845" dmcf-pid="pFYKdvph59"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오는 6월 27일 공개하는 ‘오징어게임3’ [사진, 넷플릭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5/09/ned/20250509213022194ysot.jpg" data-org-width="700" dmcf-mid="QhLlFdwM5i"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09/ned/20250509213022194ysot.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오는 6월 27일 공개하는 ‘오징어게임3’ [사진, 넷플릭스]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5441c5b616395de5f20e830faddacc90338d65f91cc49ac49c0a67177da7970e" dmcf-pid="U0H2iyuStK" dmcf-ptype="general">그럼에도 넷플릭스는 이용료를 인상했다. 넷플릭스에 크게 밀리고 있는 토종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는 적자에도 불구하고 이용료를 할인하고 있는 상황이다.</p> <p contents-hash="3973e19b82fa8f6f60b68d3a32140676475e051f82fa7c36b2a8f2f0d43dbb68" dmcf-pid="upXVnW7v1b" dmcf-ptype="general">넷플릭스는 주연 배우 회당 출연료만 3억~4억원을 주며, 인기 한국 드라마를 싹쓸이하고 있다. 토종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는 사면초가에 몰렸다. 돈을 많이 주다 보니, 한국 드라마가 티빙 등 국내 OTT는 외면하고, 넷플릭스에 줄을 서고 있다.</p> <p contents-hash="b588b417baf6c93642a4f683e54820da3f4b8a00181c1f46ed1c1b179579f0a7" dmcf-pid="7UZfLYzTZB" dmcf-ptype="general">이용료는 인상했지만, 넷플릭스가 한국에 내는 세금은 쥐꼬리다. 넷플릭스는 지난해 고작 13억원의 법인세를 낸 것으로 나타났다. ‘구독 멤버십 수익’을 미국 본사에 이전하는 방식으로 세금을 최소화하고 있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단독] 계엄령 막아낸 시민들 이야기, 다큐로 만들어진다 05-09 다음 이제는 올림픽!…17살 임종언 "제 이름 기억하세요" 05-0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