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드민턴 심유진, 대만 오픈 준결승 진출…강민혁-기동주도 가세(종합) 작성일 05-09 10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말레이시아와의 8강전서 2-1 승리<br>강민혁-기동주 조도 대만 2-1 격파</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3/2025/05/09/NISI20250126_0000061718_web_20250126185005_20250509223116150.jpg" alt="" /><em class="img_desc">[자카르타=AP/뉴시스] 심유진이 26일(현지 시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린 세계배드민턴연맹(BWF) 2025 월드투어 슈퍼500 인도네시아 마스터스 여자 단식 결승에서 라차노크 인타논(태국)과 경기하고 있다. 심유진이 0-2(18-21 17-21)로 패하며 준우승을 차지했다. 2025.01.26.</em></span><br><br>[서울=뉴시스] 하근수 기자 = 배드민턴 심유진(인천국제공항)이 '디펜딩 챔피언'으로 나선 대만 오픈에서 준결승에 진출했다.<br><br>심유진은 9일(한국 시간) 대만 타이베이에서 열린 카루파테반 레츠하나(말레이시아)와의 2025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 투어 슈퍼 300 대만 오픈 여자단식 8강에서 2-1(21-16 13-21 21-15)로 이겼다.<br><br>준결승 진출에 성공한 심유진은 피차몬 오파트니푸트(태국)와 결승행을 다툰다.<br><br>1게임은 3-3까지 탐색전을 벌인 뒤 빠르게 격차를 벌린 끝에 가져왔다.<br><br>하지만 이번 대회에서 처음 상대에게 2게임을 내주며 잠시 흔들렸다.<br><br>심유진은 집중력을 가다듬은 뒤 3게임을 6점 차로 가져오면서 승리했다.<br><br>'세계랭킹 16위' 심유진은 '7위' 미야자키 도모카(일본)에 이어 이번 대회 2번 시드이자 강력한 우승 후보다.<br><br>심유진은 지난해에 이어 두 해 연속 대만 오픈 정상에 오르겠다는 각오로 무장한다.<br><br>뒤이어 남자복식 8강에선 강민혁(국군체육부대)-기동주(인천국제공항) 조가 장커치-포리웨이(대만) 조를 2-1(21-9 17-21 21-14)로 잡으며 결승에 올랐다.<br><br>같은 시간 여자복식 정나은(화순군청)-이연우(삼성생명) 조는 8강에서 고배를 마셨다.<br><br> 관련자료 이전 [Q&AI] 이더리움 하루새 22% 급등... 왜? 05-09 다음 이현이, 삼성맨 ♥홍성기와 권태기 토로 "빈자리만 봐도 화나" (무계획2)[별별TV] 05-0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