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궁' 육성재, 설렘 고백한 김지연에 '초밀착'.."왜 맘이 동하냐"

작성일 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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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타뉴스 | 정은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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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귀궁' 방송화면 캡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5/09/starnews/20250509225512851kjer.jpg" data-org-width="1078" dmcf-mid="xAs1nW7vCC"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09/starnews/20250509225512851kjer.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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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귀궁'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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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육성재가 김지연의 고백에 여유있게 응수했다.
          </div>
          <p contents-hash="beba937e1de951f48ca4833320df9d9f2643d13f0b08e700003162e050a89d64" dmcf-pid="XJSpNZKGlw" dmcf-ptype="general">9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귀궁'에서는 신발을 잃어버린 여리(김지연 분)를 보고 강철이(육성재 분)이 자신의 등을 내주는 모습이 그려졌다.</p>
          <div contents-hash="d79beebb3ead8f3ce3559c6ee7485230db9dc2eefc0b20f3228915a466a57074" dmcf-pid="ZgYqE341SD" dmcf-ptype="general">
           이날 여리는 자신의 등에 업힌 여리는 내려와 "너 알지? 13년 동안 찰가머리처럼 붙어다녔으니 너만큼 잘 아는 이도 없을 것"라며 "내가 윤갑 나리를 얼마나 좋아하고 얼마나 많이 그리워 했는지"라고 복잡한 마음을 털어놓았다.
           <br>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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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귀궁' 방송화면 캡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5/09/starnews/20250509225514522qxof.jpg" data-org-width="1078" dmcf-mid="y5ghfwGkWI"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09/starnews/20250509225514522qxof.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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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귀궁'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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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ontents-hash="3c2e0bfb3d2a2417b8c2feeac7831e1ed1815ffe8276f09f66e0fada6d34d891" dmcf-pid="1NHbwp6FCk" dmcf-ptype="general">
           그러면서 "13년 동안이나 그리워하던 사람이 이렇게 딱 눈 앞에 있는데 자꾸 스치고 부딪히는데 맘이 동하는게 당연한 것"라며 "나도 사람이고 나도 여인인데"라고 혼란스러워했다. 
          </div>
          <p contents-hash="cebf5033184fb85c0f7d2324351d84672eff8555de3db4b4934f956b7e4f9c9c" dmcf-pid="tjXKrUP3hc" dmcf-ptype="general">뜻밖의 고백에 강철이는 "너 나 때문에 지금 마음이 동한다고 그리 대놓고 말하는게냐. 부끄러움도 없이"라고 특유의 장난기 어린 미소로 받아쳤다.</p>
          <p contents-hash="4ec244dca02152490b0e71ad2c2832b2500e545c39aece56ad9c27cca9211472" dmcf-pid="FAZ9muQ0yA" dmcf-ptype="general">그러자 여리는 당황하며 "부끄러울 게 뭐있어. 넌 윤갑나리도 아닌데"라고 선을 그었다. 하지만 강철은 물러서지 않았다. 오히려 그는 여리에게 한 걸음 다가서며 얼굴을 바싹 들이댔고, "난 그 놈의 윤갑 나리도 아닌데 왜 쓸데 없이 자꾸 맘이 동하고 그러냐"며 여리의 마음을 다시 한 번 흔들었다.</p>
          <p contents-hash="c74d7a3a8a229ae6b4fdf78498c81d27c0446e33f999c9afa56a5b83b931369d" dmcf-pid="3c52s7xpWj" dmcf-ptype="general">정은채 기자 star@mtstarnews.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타뉴스 &amp;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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