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보배, 둘째 출산 중 위기 "태아 위치에 문제..난산에 눈물" ('우아기') 작성일 05-09 55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KUMAyXbY3x">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1863e298e66f7598422c487f056262a4bea7b7161aaa7e5216f7576ac7116c8" dmcf-pid="2MwWq2nbUP"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5/09/SpoChosun/20250509235436379dzwb.jpg" data-org-width="607" dmcf-mid="B40fakyjUR"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09/SpoChosun/20250509235436379dzwb.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3148878a139d8db24dd652632e73c26a4f597a91e2c8d274950d8971b2abfb82" dmcf-pid="VRrYBVLKz6" dmcf-ptype="general"> [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양궁 여제' 기보배의 출산 현장이 공개됐다.</p> <p contents-hash="edc4e0ec863bc77afc10da9973a6b25bb2eb11400e524daaefe1bcb145e768fc" dmcf-pid="femGbfo9u8" dmcf-ptype="general">9일 방송된 TV CHOSUN '우리 아기가 태어났어요'에서는 기보배의 둘째 출산기가 공개됐다.</p> <p contents-hash="b66650bdb9d08df3c142d9945d326496cc99804f864e405f472672c2a42b0baa" dmcf-pid="4dsHK4g274" dmcf-ptype="general">이날 박수홍과 양세형은 기보배의 출산 현장에 출격했다.</p> <p contents-hash="8a8a27941018cde0b52d6bd8875f335a40c8e94c4b6123141eba525f3290de98" dmcf-pid="8JOX98aV0f" dmcf-ptype="general">기보배&성민수 부부는 지난해 둘째 계획을 세웠지만, 기보배가 7월 파리올림픽 해설위원으로 떠나야 해 임신 계획을 잠시 미룬 바 있다. 그러나 기보배는 돌아오자마자 둘째 임신에 성공했다. 남편 성민수는 "오랫동안 먼 길 떠나니까 불이 붙었다. 스쳤는데 홈런이 됐다"는 너스레로 '올림픽 베이비' 둘째 임신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p> <p contents-hash="e8d76e31cba65a724962f106dd469a4a2f5e14ffe81ca65d8a06cb273755ae7e" dmcf-pid="6iIZ26NfuV" dmcf-ptype="general">아기를 잘 낳는 체질인 것 같다며 뿌듯해하는 기보배에 양세형은 "첫째를 임신했을 때 대회 나가시지 않으셨냐"라며 임신 8개월에 전국체전 1등을 했던 당시 상황을 물었다. 성민수는 "그때 소름 돋았었다. 아내가 금메달이 94개 있는데 첫째 아이 임신했을 때 딴 금메달이 있고 출산 후에 복귀해서 딴 금메달이 있다. 그 두 개가 아내한테는 올림픽 금메달보다도 값지다고 하더라"라며 '양궁 여제'인 만큼 남달랐던 첫째 출산기를 밝혔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5339bdc92f1f730667e78c6b68dd3d461910a094a9e611d3291ccfe4be89574" dmcf-pid="PnC5VPj4z2"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5/09/SpoChosun/20250509235436646ohyq.jpg" data-org-width="607" dmcf-mid="bIKerCtspM"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09/SpoChosun/20250509235436646ohyq.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8285f26d279cf8dd8ce8600a816467a492ff0c982be386fcc50726083f5bbd94" dmcf-pid="QI3VgcTNp9" dmcf-ptype="general"> 출산 직전 기보배에게 의료진은 "여기서 계속 머무르면 아기가 스트레스 받을 수 있어요"라며 자궁문이 열리지 않는 상황임을 알렸다. </p> <p contents-hash="08b7299e060fd3f7b5930225374fcc69ad0b75ea748ff140ad2ffc07091d6ebb" dmcf-pid="xC0fakyjFK" dmcf-ptype="general">몇시간의 진통 끝에 양수가 터졌지만, 아직도 아기가 나올만큼 자궁문이 완전히 열린 상태는 아니였다. </p> <p contents-hash="9110a930559f06090b1581c39f6964d52deb07d6a57c15276a329f632bd29a45" dmcf-pid="yfNC37xpUb" dmcf-ptype="general">게다가 기보배는 태아가 '이상 태위'인 상태였다. 의사는 "원래 태아는 옆을 보고 있고 태어날 때는 땅을 보고 내려온다. 엄마 질 입구에 도착하면 고개를 들면서 태어나야 몸이 돌면서 어깨가 한쪽씩 빠지게 되는데 하늘을 보고 있으면 산모 골반의 모양과 태아 목의 모양이 안 맞는다. 턱이 앞으로 숙여지지 않고 위로 올라가기 때문에 산모의 치골에 부딪힐 수가 있어서 아기 턱뼈가 손상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7e608ed2589893e02f2d8768e7819f1c8394f33d7997651ae75178a6f42a0b97" dmcf-pid="W4jh0zMUFB" dmcf-ptype="general">의료진은 "지금 힘주면 아기도 아파요. 아기 머리 끼어서 불편해요"라고 말했고, 기보배는 "너무 아파요..."라면서 아기를 위해 고통을 참아냈다. </p> <p contents-hash="f582b10cde4fb72689c598b4716c425ebf2a1a15d83f85392dacd8eb0a5e6498" dmcf-pid="Y8AlpqRu7q" dmcf-ptype="general">평소 침착한 모습으로 유명한 기보배도 예상치 못한 난산에 고통을 호소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p> <p contents-hash="9106e7246844b216a25de35bd5e670c09dcc70b24a5b6d59a445401280724deb" dmcf-pid="G6cSUBe7uz" dmcf-ptype="general">엄청난 진통 끝에 결국 기다리던 아이를 품에 안은 기보배는 "고생했다. 너무 보고싶었다"고 외쳐 뭉클함을 자아냈다. </p> <p contents-hash="c3b24899d4f73ec6c0a694f2d6912035c4b36d91784a5a65646d07211cb10383" dmcf-pid="HPkvubdz37" dmcf-ptype="general">jyn2011@sportschosun.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47세’ 전현무, 면역력↓ “기초 체력 떨어져 한 번 아프면 오래가” (나혼산) 05-09 다음 [TVis] ‘트민남’ 전현무, 제니 따라하네… “엉덩이 비누로 보들보들해져” (‘나혼산’) 05-0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