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보배, 난산 끝에 둘째 출산.."파리올림픽 베이비" 공개 ('우아기') 작성일 05-10 17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1US0MjSg3l">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3ab63217d8e3670477702ba341ee915d4ac61f622a3fbb6f5766fd81a252b49" dmcf-pid="F7TUecTN0C"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5/10/SpoChosun/20250510062212263yhzb.jpg" data-org-width="650" dmcf-mid="Xtdw1bdzpT"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10/SpoChosun/20250510062212263yhzb.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ec9986db1cc6de5aa7c3e489954005f242950010310a569650b1efa4f31255a6" dmcf-pid="3zyudkyjFI" dmcf-ptype="general"> [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양궁 여제' 기보배의 쉽지 않았던 둘째 출산 현장이 공개됐다.</p> <p contents-hash="edc4e0ec863bc77afc10da9973a6b25bb2eb11400e524daaefe1bcb145e768fc" dmcf-pid="0qW7JEWApO" dmcf-ptype="general">9일 방송된 TV CHOSUN '우리 아기가 태어났어요'에서는 기보배의 둘째 출산기가 공개됐다.</p> <p contents-hash="b66650bdb9d08df3c142d9945d326496cc99804f864e405f472672c2a42b0baa" dmcf-pid="pKHBLrHEus" dmcf-ptype="general">이날 박수홍과 양세형은 기보배의 출산 현장에 출격했다.</p> <p contents-hash="8a8a27941018cde0b52d6bd8875f335a40c8e94c4b6123141eba525f3290de98" dmcf-pid="U9XbomXDFm" dmcf-ptype="general">기보배&성민수 부부는 지난해 둘째 계획을 세웠지만, 기보배가 7월 파리올림픽 해설위원으로 떠나야 해 임신 계획을 잠시 미룬 바 있다. 그러나 기보배는 돌아오자마자 둘째 임신에 성공했다. 남편 성민수는 "오랫동안 먼 길 떠나니까 불이 붙었다. 스쳤는데 홈런이 됐다"는 너스레로 '올림픽 베이비' 둘째 임신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p> <p contents-hash="e8d76e31cba65a724962f106dd469a4a2f5e14ffe81ca65d8a06cb273755ae7e" dmcf-pid="u2ZKgsZw0r" dmcf-ptype="general">아기를 잘 낳는 체질인 것 같다며 뿌듯해하는 기보배에 양세형은 "첫째를 임신했을 때 대회 나가시지 않으셨냐"라며 임신 8개월에 전국체전 1등을 했던 당시 상황을 물었다. 성민수는 "그때 소름 돋았었다. 아내가 금메달이 94개 있는데 첫째 아이 임신했을 때 딴 금메달이 있고 출산 후에 복귀해서 딴 금메달이 있다. 그 두 개가 아내한테는 올림픽 금메달보다도 값지다고 하더라"라며 '양궁 여제'인 만큼 남달랐던 첫째 출산기를 밝혔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e44200773ba6ce6b4267a8efbca40519ba6d95bdd450da337a203cd388c15a8" dmcf-pid="7V59aO5r7w"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5/10/SpoChosun/20250510062212511axrg.jpg" data-org-width="607" dmcf-mid="ZsLO0VLK3v"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10/SpoChosun/20250510062212511axrg.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8285f26d279cf8dd8ce8600a816467a492ff0c982be386fcc50726083f5bbd94" dmcf-pid="zf12NI1m7D" dmcf-ptype="general"> 출산 직전 기보배에게 의료진은 "여기서 계속 머무르면 아기가 스트레스 받을 수 있어요"라며 자궁문이 열리지 않는 상황임을 알렸다. </p> <p contents-hash="08b7299e060fd3f7b5930225374fcc69ad0b75ea748ff140ad2ffc07091d6ebb" dmcf-pid="q4tVjCtsuE" dmcf-ptype="general">몇시간의 진통 끝에 양수가 터졌지만, 아직도 아기가 나올만큼 자궁문이 완전히 열린 상태는 아니였다. </p> <p contents-hash="9110a930559f06090b1581c39f6964d52deb07d6a57c15276a329f632bd29a45" dmcf-pid="B8FfAhFOpk" dmcf-ptype="general">게다가 기보배는 태아가 '이상 태위'인 상태였다. 의사는 "원래 태아는 옆을 보고 있고 태어날 때는 땅을 보고 내려온다. 엄마 질 입구에 도착하면 고개를 들면서 태어나야 몸이 돌면서 어깨가 한쪽씩 빠지게 되는데 하늘을 보고 있으면 산모 골반의 모양과 태아 목의 모양이 안 맞는다. 턱이 앞으로 숙여지지 않고 위로 올라가기 때문에 산모의 치골에 부딪힐 수가 있어서 아기 턱뼈가 손상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13e0294a8fb1fad61bc50c9aadbe085e4273b99c285081703412e28fc4d2741" dmcf-pid="b634cl3Izc"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5/10/SpoChosun/20250510062212811ghin.jpg" data-org-width="607" dmcf-mid="57I16oIipS"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10/SpoChosun/20250510062212811ghin.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b70ce49d9217004ccfbec78dc9485eda3641a133ae2786944a3fc1991f29996c" dmcf-pid="KP08kS0CUA" dmcf-ptype="general"> 의료진은 "지금 힘주면 아기도 아파요. 아기 머리 끼어서 불편해요"라고 말했고, 기보배는 "너무 아파요..."라면서 아기를 위해 고통을 참아냈다. </p> <p contents-hash="8d03459ddf94790ddfd1980cea93a34d71bff6c683eb5f33fa7cc207cabcfd37" dmcf-pid="9GEWKREQuj" dmcf-ptype="general">평소 침착한 모습으로 유명한 기보배도 예상치 못한 난산에 고통을 호소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p> <p contents-hash="732fc0b03f8eb24c404078d143e949d5681147f47e729d0a78df236ce3e527cb" dmcf-pid="2HDY9eDx7N" dmcf-ptype="general">엄청난 진통 끝에 결국 기다리던 아이를 품에 안은 기보배는 "고생했다. 너무 보고싶었다"고 말해 뭉클함을 자아냈다. </p> <p contents-hash="1f6e2a6990a04f614d0520bcfcbf7ebd3a7e54e7c19a42622dd9848ffa109377" dmcf-pid="VXwG2dwMUa" dmcf-ptype="general">jyn2011@sportschosun.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왜 소녀의 시간을 앗아갔나", 사천 크리스마스 살인 미스터리 [그것이 알고싶다] 05-10 다음 '미우새' 母 뒷목잡겠네..41세 김희철 "여친 반대? 집 나갈 테니까 건강하세요" (힛트쏭) 05-1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