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홍, 눈앞에서 가정 출산 목격…"이런 방송 처음" 울컥 작성일 05-10 45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xY6bgsZwGJ">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4c64b9cc8c96b7b96bae1dbbc7236e89284e0507b14a32422d12c48170b8ff6" dmcf-pid="yRSrF9iB5d"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방송인 박수홍이 가정에서 출산하는 자연주의출산 현장을 목격했다. /사진=TV조선 예능프로그램 '우리 아기가 태어났어요'"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5/10/moneytoday/20250510064502886rveo.jpg" data-org-width="1006" dmcf-mid="PHIkZqRuXn"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10/moneytoday/20250510064502886rveo.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방송인 박수홍이 가정에서 출산하는 자연주의출산 현장을 목격했다. /사진=TV조선 예능프로그램 '우리 아기가 태어났어요'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6f19b978b5c093e4e4eebccf8f8c60bdc545b60d9104f392ca58f448462b72a7" dmcf-pid="Wevm32nb1e" dmcf-ptype="general">방송인 박수홍이 병원 아닌 집에서 아기를 낳는 가정 출산 현장에 놀랐다.</p> <p contents-hash="8ea50c82f84899808edeb15d971dbafef606ce1dd0d20d17ae46304bf9a8131d" dmcf-pid="YJyOpfo9XR" dmcf-ptype="general">9일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우리 아기가 태어났어요'에서는 박수홍이 가정 출산 현장을 찾은 모습이 그려졌다.</p> <p contents-hash="75e3251a30f96060914122ef8d8973dbf7b484f4568b7a959c330d6d16573c3b" dmcf-pid="GiWIU4g2YM" dmcf-ptype="general">박수홍은 새벽 6시에 작가에게 전화를 받았다. 작가는 "산모가 출산 예정일 6일 전인데 진통이 시작됐다고 한다. 아기가 나온다고 한다"면서 박수홍에게 긴급 출동하라는 전화했다.</p> <p contents-hash="bd87588e8b387d5a58903d49387ef4d744a50586c8390f2a261a3e929c4aa294" dmcf-pid="HnYCu8aVtx" dmcf-ptype="general">이에 박수홍은 새벽같이 출산 현장으로 달려갔다. 박수홍이 어느 집 앞에 도착하자 제작진은 "아기 거의 다 나왔다고 한다"라며 출산 소식을 전했다. 그러자 박수홍은 "이게 무슨 일이냐"면서 "아기가 다 나왔다면 병원에 가야지 왜 집으로 나를 부르냐"고 당황스러워했다.</p> <p contents-hash="7122654ec3e36a51be8a8c3ec5371b664203089014a89d0b227fc6104c036f15" dmcf-pid="XLGh76NfZQ" dmcf-ptype="general">그렇게 박수홍은 한 집에 들어갔고, 그의 앞에서는 리얼한 출산의 현장이 펼쳐졌다. 박수홍이 간 곳은 집에서 아기를 낳는 '가정 출산'의 현장이었다.</p> <p contents-hash="9cbb94928a01a2434a74d0faa90d7af5e36e971672d686d35102a44e8da98c18" dmcf-pid="ZoHlzPj4GP" dmcf-ptype="general">김지연 산부인과 전문의는 "가정 출산을 선호하는 분들이 있다. 가정 출산은 의료진이나 조산사를 불러서 집에서 자연주의 출산을 하는 것"이라며 "집이 편안하니까 이 환경에서 자연 그대로 낳고 싶은 분들이 선택한다. 단 산모의 상태가 안정적일 경우"라고 설명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59935344ff51ab1bb56e166cf4c638e1d9592c6b31391740576e5d22b445fa7" dmcf-pid="5gXSqQA856"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방송인 박수홍이 가정에서 출산하는 자연주의출산 현장을 목격했다. /사진=TV조선 예능프로그램 '우리 아기가 태어났어요'"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5/10/moneytoday/20250510064504440kfps.jpg" data-org-width="1006" dmcf-mid="QCZvBxc6ti"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10/moneytoday/20250510064504440kfps.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방송인 박수홍이 가정에서 출산하는 자연주의출산 현장을 목격했다. /사진=TV조선 예능프로그램 '우리 아기가 태어났어요'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0372a7ab45d7cd8e5f8f8a2f423050a71941679b778f12273bcddc878e7e66d9" dmcf-pid="1aZvBxc6t8" dmcf-ptype="general">산모는 이번이 셋째 아이 출산이라고 알렸다. 자궁문이 7cm 열리고 본격적인 출산 준비가 시작됐다. 첫째와 둘째 아이도 엄마의 출산을 지켜봤다. </p> <p contents-hash="fdd3eb47e3f46a714f313ba19e035a244c8b5171e7bc4aadcd40007cf0241d2d" dmcf-pid="tN5TbMkPt4" dmcf-ptype="general">처음 보는 진귀한 광경에 박수홍은 "내 눈으로 직접 출산 모습을 보는 건 처음이다"라며 그 자리에서 얼었다. 이어 그는 "촬영 협조해주셔서 감사하다"면서 남편과 산모에게 정중하게 인사했다.</p> <p contents-hash="37245df16ba6a10580134efd56815405ec2d59ea922c4de8d38f0020fc84371f" dmcf-pid="Fj1yKREQHf" dmcf-ptype="general">산모는 진통을 겪은 끝에 분만을 시작했다. 남편은 아내를 안으며 응원했고 아이들은 얌전히 엄마의 출산 과정을 지켜봤다.</p> <p contents-hash="573714bc363278ce4970440a188d4985b6ae5ab45272e949960c6a9a083d19aa" dmcf-pid="3AtW9eDxHV" dmcf-ptype="general">아이는 건강하게 태어나 엄마의 품에 안겼다. 산모는 벅찬 듯 아이를 가슴에 안았다. </p> <p contents-hash="cd4bed5434eab90a1c3d8c3a22d058b79c15cf4559881d6838dbfa92a2329338" dmcf-pid="0cFY2dwM52" dmcf-ptype="general">생생하게 출산 모습을 지켜본 박수홍은 새 생명의 탄생에 기뻐했다. 그는 벅차오르는 감동에 몸서리치면서도 "미치겠다. 뭐 이런 방송이 있냐. 30년 넘게 방송하면서 이런 장면 본 건 처음이다"라고 말했다. </p> <p contents-hash="2de34ff459ae5e050d16a3c216670968638ac5178bfb5f1b2d9eb6682f2aa3a2" dmcf-pid="pk3GVJrR19" dmcf-ptype="general">박수홍은 "아기가 나오는 걸 내가 봤다"며 경이로운 모습에 재차 감탄했고, 제작진이 눈물을 보이자 함께 울컥하는 모습을 보였다.</p> <p contents-hash="61c2abc6aab6f474a95f478b15c43ff3cec7b7def0298fe771ee79c3b8a376cf" dmcf-pid="UE0HfimeGK" dmcf-ptype="general">마아라 기자 aradazz@mt.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입대 전 '마지막' 무대될까..차은우, 아스트로 콘서트로 특별한 시간 예고 05-10 다음 기보배, 둘째 임신 비화 “파리올림픽 먼 길 앞두고 불 붙어”(우아기)[순간포착] 05-1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