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웃음 그리웠다…'놀뭐' 눈여겨 봐야할 선한 행보 [N초점] 작성일 05-10 4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yGdJOHBWGL">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3c7ed62ad9c0a3ff434d05679b3dc21d3aa52328d4c4226c1891edcd0265f8d" dmcf-pid="WGdJOHBWXn"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MBC"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5/10/NEWS1/20250510070039142xayf.jpg" data-org-width="1024" dmcf-mid="uw8fNI1m14"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10/NEWS1/20250510070039142xayf.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MBC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a0db6b64e41766312ba351af09d936b8001cbe6f719d2e2fa6c4228448e7d25d" dmcf-pid="YHJiIXbYGi" dmcf-ptype="general">(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MBC '놀면 뭐하니?'가 매주 선한 행보로 안방에 훈훈한 온기를 불어넣고 있다. 2회에 걸쳐 방송한 '돌아온 양심냉장고'부터 임우일과 함께 한 '착한 일 주식회사', 여기에 약속을 지킨 '배달의 놀뭐-홍천' 편까지 웃음과 감동을 다잡았다.</p> <p contents-hash="048338c192febe7112e7f2cf739c0a433678f9933412de7c149f7624acfe4051" dmcf-pid="GXinCZKGXJ" dmcf-ptype="general">'놀면 뭐하니?'는 그간 유재석을 중심으로 주우재 이이경 이미주 이진주 등이 매주 '뭐든지 하는 버라이어티'를 표방해 왔다. 올해에는 13월의 크리스마스에 선보이는 '윈터송' 프로젝트를 비롯해 요리, 미식로드, 설 연휴 톨게이트와 휴게소 근무 등으로 다양한 재미를 선사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da34d78cd2ec3065a290d2ab3ec9c3e7dfa226469d377f75419e2259c0507dc" dmcf-pid="HZnLh59HZd"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MBC"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5/10/NEWS1/20250510070041609mzgh.jpg" data-org-width="1024" dmcf-mid="xs48AhFOXo"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10/NEWS1/20250510070041609mzgh.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MBC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3b57df5125a48e0667c1a2dbd087f29875cd54eefeaf423bd7778f6b73c44ec9" dmcf-pid="X5Lol12XYe" dmcf-ptype="general">그 가운데 단연 주목받은 방송은 마음 팍팍해진 시청자들의 마음에 온기를 전한 특집들이었다. 지난 3월 처음 선보인 '돌아온 이경규가 간다'는 호평에 힘입어 한 달 만인 지난 4월까지 두 차례에 걸쳐 선보였다. 당시 '놀면 뭐하니?'는 지난 1996년 '일밤'에서 이경규가 선보였던 '양심냉장고'를 소환했다.</p> <p contents-hash="420e6224fbabc4bd08badc6a89f783939d05a057ea665a7afd4b45f44215ff87" dmcf-pid="Z1ogStVZXR" dmcf-ptype="general">유재석과 이경규, 멤버들은 도로 위에서, 그리고 지하철에서 양심을 지키는 시민들을 찾아 나섰다. 어린이보호구역 도로 위 적색 점멸등 앞 정지선에서 일시 정지를 지키거나, 제작진이 흘린 지갑을 유실물센터로 가져다주는 주인공을 찾는 과정은 녹록지 않았지만 오랜 기다림 속에 만난 시민들의 양심이 따뜻한 감동을 안겼다. 에어컨 시공업체 대표와 홍콩인 관광객 커플은 가전 선물을 받지 않고 기부하겠다고 해 감동을 더했다.</p> <p contents-hash="6d71e72386c0cae749043003ed05fe9953429d8c6d28f618c55dfe9f197a7852" dmcf-pid="5tgavFf5ZM" dmcf-ptype="general">특히 '양심냉장고' 2탄에서는 자동차 '양심 운전자'보다 더 찾기 어렵다는 '양심 라이더'를 찾아 나섰다. 어린이보호구역 내 적색 점멸등에서 일시 정지선을 지키는 오토바이를 탄 시민을 찾으려 했으나, 정지선을 지키기는커녕 오히려 속도를 내며 달리는 라이더들이 여럿 등장해 모두의 가슴을 졸였다. 그 가운데 유일한 양심인이 등장했고, 그는 배달을 마치고 돌아오면서도 양심을 지키는가 하면 교통 법규를 정확히 인지하고 있는 모습으로 'T 인간' 주우재의 마음마저 녹였다.</p> <p contents-hash="1942cfdeeebc4b0533acaebd9acd65fea14e76df9bfd47acfb3c2191d761c321" dmcf-pid="1FaNT341Gx" dmcf-ptype="general">이후 '유어사와 암행단의 기습공격' 특집으로 불경기 속 자영업자들을 돕는 '기습 공격'에 나섰다. 침체된 이대 앞 상권에서 어렵게 가게를 운영 중인 떡볶이집을 찾는가 하면, 폐업을 고려할 정도로 힘든 은평구 한 식당을 찾아 재료가 소진될 만큼 음식을 싹쓸이했다. 두 식당의 사장님들의 얼굴에 미소가 번지는 모습에 시청자들 또한 암행단의 끝없는 먹방을 응원할 만큼 몰입했던 회차였다는 호평이 이어졌다.</p> <p contents-hash="154c47172decfd006d2a2d1583966f854f32b4cbb4e41aaf0e4ad8cf16d231b9" dmcf-pid="tYedsGqytQ" dmcf-ptype="general">또한 최근에는 새로운 인턴 임우일이 합류한 '착한 일 주식회사'가 '랜선 효도 대행'에 나선 모습으로 화제까지 모았다. 이번 효도 대행은 경기 불황으로 어려운 자영업자 부모님이 힘을 냈으면 하는 자녀들의 사연을 받아 효도를 대신해 주는 방송분으로, 유재석이 '유미담' 부장으로 변신해 하하 과장, 임우일 인턴과 함께 사연을 보낸 딸의 어머니가 운영 중인 문방구를 찾는 효도 미션에 나섰다.</p> <p contents-hash="42b1275f61d5cc59c1ce6d7f8dc555d970e32e0f991e267c81bf70a499b67fdb" dmcf-pid="FGdJOHBW5P" dmcf-ptype="general">하지만 임우일 인턴이 도시락을 쏟는 대형 사고를 치는가 하면, 유재석이 문방구에 쌓인 재고품을 팔아야 하는 미션을 성공하기 위해 영업에 나섰다가 남녀 커플을 모자 사이로 오해하는 역대급 실수를 저지르는 등 안방에 큰 웃음을 안겼다. 또한 그 과정에서 유재석과 하하, 임우일이 끊임없이 주고받는 티키타카로 이어지는 캐릭터 플레이도 웃음을 더했다. 사연 주인공들에 웃음을 찾아주면서도 부모를 향한 효심으로 공감과 감동까지 안겼다는 호평을 끌어냈다.</p> <p contents-hash="e6bf08261f836fbe74c624d9e295b8e86502d393296ad29acbff71d806547eb3" dmcf-pid="3HJiIXbYG6" dmcf-ptype="general">지난 3일 방송분에서는 유재석과 하하 그리고 임우일이 홍천 산골 마을에 약속을 지키러 간 모습이 그려졌다. 이들은 지난해 택배 서비스가 되지 않는 홍천을 찾아 택배기사로 활약한 바, 올해 5월에 삼을 먹으러 오겠다는 약속을 지키기 위해 염희한 여사와 재회했다. 지난해 출연 당시에도 큰 웃음을 줬던 염희한 여사는 여전히 활기찬 모습으로 '홍천의 스타'가 됐다는 근황을 전하며 세 사람을 들었다 놨다 했고, 남편까지 쥐락펴락하는 모습으로 유재석마저 폭소케 했다.</p> <p contents-hash="4b91d1a708c178169f5d394a8273c7716c2f90a70a372b9470fe15c7ec802f0e" dmcf-pid="0XinCZKGG8" dmcf-ptype="general">유재석은 '국민 MC'라는 친밀감을 바탕으로 시민들을 주인공으로 조명하며 자연스러운 토크와 케미를 끌어내는 기량이 탁월한 MC이기도 하다. '놀면 뭐하니?'외에도 '무한도전'부터 '유 퀴즈 온 더 블럭' '틈만 나면' 등까지 유재석의 진가는 시민들과의 호흡에서 더욱 돋보인다. '놀면 뭐하니?'의 최근 행보는 유재석을 중심으로 이웃의 이야기를 전하는 것으로 모처럼 만의 따뜻한 웃음을 되찾아줬다. 해당 방송분들이 시청자들로부터 많은 지지를 얻었던 만큼, 향후에도 계속해서 어떤 이야기를 이어갈지도 더욱 주목된다.</p> <p contents-hash="3c485f13cd84d3d9a1842cd25ba3a9b6bb09e61b1d7c9054bce84f7611ca1e85" dmcf-pid="pZnLh59H14" dmcf-ptype="general">aluemchang@news1.kr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한소희, 앤 해서웨이 잇는 ‘CEO’ 될까…영화 ‘인턴’ 리메이크 주연 물망(종합) [단독] 05-10 다음 양준혁, 55살에 늦둥이 얻더니 의지 대단하네…"딸 위해 10km 완주할 것"('뛰어야 산다') 05-1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